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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주최 2008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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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8-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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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다시 사신 부활절을 맞아 지역 교협이 주최하는 연합새벽예배가 3월 23일(주일) 새벽 6시 일제히 열렸다. 연합예배는 뉴욕지역 26개 지역, 뉴저지 16개 지역, 커네티컷 3개 지역등에서 진행됐다.

연합예배는 사회ㆍ대표기도ㆍ말씀ㆍ헌금기도ㆍ축도의 순서를 지역교회 목회자들이 나누어 맡았으며, 예배가 끝난후에는 다른교회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친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부분의 뉴욕지역 연합예배는 1시간내에 끝냈다.

순서지는 각각 달랐지만 헌금봉투는 교협에서 일괄 지원했다. 뉴욕지역에서 모여진 헌금은 교협의 운영비로 사용되어 진다. 헌금총액은 2007년 23개지역 24,113.25불, 2006년 19개 지역 총 20,368불이다.

뉴욕교협(회장 황동익 목사)은 부활절 연합예배를 위해 2차례 준비위원장 모임, 그리고 지역교회 모임을 통해 집회를 준비해 왔다.

하지만 뉴욕교협이 주최한 연합예배는 25개 지역중 5개 지역은 연합예배의 장소조차 홍보되지 않는 상태에서 드려졌다. 이는 각 지역 준비위원장들이 지역교회의 비협조를 호소한 것과 관련이 되어 있다.

기자가 본 2008년 연합예배의 몇가지 특이한 점이다.

- 순복음안디옥교회는 촛불을 들고 예배를 시작했다
- 수정교회에서 열린 예배에서 순서를 맡은 권순원 목사(뉴욕임마누엘선교교회)는 목발을 하고도 나타났다
- 순복음뉴욕교회와 수정교회에서 열린 예배의 순서지는 교협로고가 들어간 같은 양식을 사용했다. 내년에는 교협이 순서지 파일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 신광교회에서 열린 예배 순서지는 순서를 맡은 목사 이름은 있어도 교회이름은 없어 연합을 강조했다. 순서지에는 7월 열리는 할렐루야대회 광고도 들어 있었다. 또 약관의 박태성 목사(뉴욕영광장로교회)가 힘차게 설교를 했다.
-행복한교회에서 열린 예배에서는 조국과 미국, 그리고 지역을 위한 통성기도의 시간이 있었다. 뉴욕목사회 회장 정순원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후러싱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예배에서는 세계복음화, 국가와 민족, 경제발전과 회복, 교협과 할렐루야대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복음뉴욕교회에서 열린 예배에서는 병중인 김남수 목사가 축도를 했으며, 박마이클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또 부활절 관련 동영상 상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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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2007년 연합예배를 마친후 준비위원장들과의 모임을 통해 내놓은 분석및 개선사항이다. 올해도 비슷한 지적이 이어질 전망이다.

준비부족

일부지역 목회자들의 준비모임 없어 - 지역준비위원장에게 문서로 강조할 것
준비위원장 준비모임 촉박 - 행사 2개월 전 공문서 발송
각교회 위치별 지역할당 부적절 - 교협에서 페쇄또는 이전한 교회 지속적 파악
교협에서 연합기도제목 부여 요망

연합과 소형교회 배려부족

맨하탄교회들이 연합에 부정적 - 원로 목사들의 협조와 참여 필요
개교회들이 독립예배로 진행 - 교회에서 사전협조 해야
큰교회 위주 설교 진행 - 중소교회 목회자들에게 기회부여
큰교회가 별도 예배 주장 - 독립예배경우 헌금의 일부를 교협에 지원토록
작은교회의 소외 - 작은교회 배려 필요 및 현수막 준비

연합예배 진행, 결과상의 문제

낯선 교단의 이질성 조성 - 기도순서에 성경봉독등과 지나친 사설을 피해야
고난주간후 부활절예배는 승리와 영광의 찬양위주로 - 찬송과 설교가 승리의 분위기에 맞도록
설교할 사람이 없는 지역도 나타나 - 교협에서 조정필요
모인 성도수 통계 누락 - 헌금보고시 성도수 포함할 것

기타 방향

부활절 아침에 불교강좌 - 방송사에 사전특별조율
서을 여의도 집회같은 연합예배 - 4-5개 지역예배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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