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USA 뉴저지 3개노회 오순절 다민족연합예배 > 아멘넷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PCUSA 뉴저지 3개노회 오순절 다민족연합예배

페이지 정보

교계ㆍ 2011-06-06

본문

6월 5일(주일) 오후 뉴저지 필그림교회(양춘길 목사)에서는 한인교회가 속한 동부한미노회등 PCUSA 뉴저지지역 3개 노회가 연합하여 오순절 다민족연합예배를 드리고, 교회의 역사적인 의미와 다양성의 본질을 재확인했다. 3개의 노회는 팰리새이드 노회, 뉴왁노회, 동부한미노회이다.

동부한미노회는 한인 1,2세 교회로 형성되어 있는 반면, 다른 두 노회는 백인교회 히스패닉교회 흑인교회 아시안교회 등 보다 다양한 교회들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이날 드린 예배는 뉴저지지역의 다민족이 함께 모여 하나님을 예배함으로써 교회의 다양성을 감사하며 나아가 지역사회와 세계를 품는 교회의 선교적인 사명을 새롭게 하는 중요한 모임이 됐다.

오순절 성령강림의 사건후 성령충만을 받은 예수의 제자들은 각기 다른 방언으로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신 큰 일을 증언했다. 즉, 그리스도의 복음이 시작부터 각 나라에서 온 사람들에게 다양한 언어로 선포됨으로써 교회는 시작부터 각 민족과 문화를 포용하는 다양성을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0606.jpg
▲10개의 나라의 언어로 성경봉독을 하고 있다

세 노회가 함께 참여하여 찬양과 기도로 예배를 드리는 가운데 성경봉독이 다양한 언어로 진행됐다. 10개의 나라를 대표하는 낭독자들이 각국의 언어로 하나님의 말씀을 봉독함으로써 첫 오순절의 역사를 상기할 뿐 아니라 땅 끝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이 오늘 우리에게 주어져 있음을 재확인하게 됐다.

양춘길 목사는 "오순절의 Better Together 의 역사가 오늘도 일어나기를 사모하는 우리는 먼저 기도에 힘써야 한다. 진정한 오순절의 역사는 성령의 역사이고, 성령의 충만한 역사는 기도하는 사람들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아멘넷 뉴스 목록

Total 12,027건 344 페이지
제목
방지각 목사 “목사가 경건을 잃어버리면 다 잃어버리는 것” 정보ㆍ2018-02-27
후반전을 승리하는 뉴욕실버선교학교 26기 개강예배 교계ㆍ2018-02-27
“믿음이란 무엇인가?” 훼이스신학교 동문모임 교계ㆍ2018-02-27
변화 앞 둔 UMC 동성애 정책, PCUSA 중도적 모델 따르나? 교계ㆍ2018-02-24
명성교회 세습을 보는 눈이 다른 뉴욕과 LA 교계 댓글14 화제ㆍ2018-02-22
“어머니 마음이 하나님 마음 되어야” 글로벌 뉴욕여목회 기도회 교계ㆍ2018-02-22
든든한교회, 박호근 목사 초청 “내 인생의 하프타임” 집회 성회ㆍ2018-02-22
“미국의 목사” 빌리 그레이엄 목사 100세를 일기로 별세 댓글1 교계ㆍ2018-02-21
양춘길 목사 "동성애는 죄…진리 지킬 사명 있다" 댓글8 교계ㆍ2018-02-21
제3회 사모들의 행복축제 “사모가 아닌 나로 살자” 교계ㆍ2018-02-18
동부한미노회 기자회견 (2) 진실의 가장 큰 적은 거짓이 아니라 신화 댓글44 화제ㆍ2018-02-17
정춘석 목사 “목회자의 가장 중요한 품성은 정직” 댓글1 정보ㆍ2018-02-15
박형은 목사 “차세대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퀸즈한인교회가 되어 달라” 댓글1 교회ㆍ2018-02-14
동부한미노회 기자회견 (1) 동성애와 동성결혼 반대 재확인 댓글47 화제ㆍ2018-02-13
목회적돌봄선교교회(구미리암 목사) 창립 감사예배 교회ㆍ2018-02-12
게시물 검색


아멘넷 시각게시물 관리광고안내
후원안내
ⓒ 아멘넷(USAamen.net)
카톡 아이디 : usaamen
(917) 684-0562 / USAamen@gmail.com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