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전직회장들 초대하여 회기운영과 현안(이영희목사 컴백) 지혜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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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8-11-17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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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기를 시작한 뉴욕교협(회장 최창섭 목사)는 1월 17일(월) 정오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전직 회장들을 초청하여 오찬을 대접하며 지혜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최창섭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모임은 김상모 목사의 기도로 시작됐다. 모임에는 장영춘(4대), 김상모(13대), 양희철(15대), 한재홍(22대), 최웅렬(25대), 안창의(26대), 송병기(27대), 황경일(28대), 허걸(30대), 김종덕(31대), 이병홍(32대) 목사등 11명의 전직회장들이 참가했다.
회장 최창섭 목사는 "선배님들이 기초를 잘 세워주셔서 교협이 뉴욕사회와 교계의 대표기관이 됐다. 회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또 "선배님들이 이미 우리가 가야할 길을 거쳤기에 자문과 지혜를 듣는것이 필요하다. 35회기 임원들에게 해줄 이야기와 덕담, 그리고 이영희 목사 사건에 대해 의견을 들려주시기 바란다"라고 부탁했다.
전직회장들은 한명씩 돌아가면서 35회기 교협 임원진들에게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부탁의 말씀을 전했다.
● 김상모 목사=요즘 깨닫는 것은 믿음이 좋다고 하지만, 덕이 없으면 죽은 믿음이라는 것이다. 그것을 생각하고 목회자들은 목회를 해야 하며, 교협도 덕을 끼치는 교협이 되어야 한다.
● 최웅렬 목사=회장은 얼마나 뛰는가가 중요하다. 임원들은 회장과 달리 명예가 없기에 회장이 앞서 달려나가야 교협이 잘되리라고 본다.
● 이병홍 목사=교협회장은 중요한 직책이다. 명예를 가지지만 그만큼 책임도 크다. 회장이 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회장이 되어서 화합과 협력을 이루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연합사업을 잘해서 교계와 사회에서 인정받는 교협이 되기를 바란다.
● 안창의 목사=교협은 21세기를 향한 한인교회의 비전과 바른방향을 제시해 주면서 나아가야 한다. 특히 임기를 잘 보냈다는 것은 끝이 나면 알게 된다. 임원진들과 같이 일했던 분들이 임기가 끝나고 아쉬워하며 다음에 만나기를 원하는 분위기를 나야 임기를 잘 보낸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 화합하고 서로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 한재홍 목사=교협은 모가 안나게 높은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물의 흐름을 따라야 한다. 그 흐름속에서 교협의 위상을 세워야지, 거꾸로 역류하려면 물이 넘치고 문제가 일어난다. 법(法)에는 물 수(水) 자가 들어간다는 것을 잊지 말라.
● 허걸 목사=회장이하 임원들은 내부에서 서로 이야기가 된 것의 보안이 유지되어야 한다. 그것이 안될때 부끄러운 일이 일어날수 있다. 또한 교협은 청과상조회가 아니다. 교협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관, 모든 사회단체의 자문기관이 되어야 한다.
● 송병기 목사=모든 교회, 특히 작은교회들도 잘 포용해서 하나가 되는 교협이 되었으면 한다.
● 김종덕 목사=회장은 외롭다. 임원들과 잘 협력하여 서로 위로와 격려하며 나아가야 한다.
● 양희철 목사=교협은 교회를 연결하며 교파를 초월해서 연합하는 교포사회의 가장 큰 대장이다. 영향을 사회에 미치도록 사회단체들을 포용하고 미국 기관들과도 연결해야 한다.
● 황경일 목사=겸손하고 순수하게 맡은 바 사명을 잘 완수하는 임기가 되기를 바란다.
● 장영춘 목사=취임식을 통해 신임회장의 발언을 듣고 교협이 해야할일을 분명한 안다는 메시지를 던져주어 "괜찮구나" 하는 감동이 있었다. 교단은 진보와 보수가 있을수 있지만, 교협은 하나로 연합하는 역할이다. 일을 만들려고 하지 말고, 개교회가 할수 있는 일이 아닌 교협이 할수 있는 일을 해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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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최창섭 목사는 "언론, 여러단체, 평신들을 중심으로 이영희 목사의 컴백에 따른 교협의 입장을 묻는 요구가 빗발친다" 라며 전직회장들의 지혜를 구했다.
직전 회장 황동익 목사는 노회의 이영희 목사 해벌투표를 앞두고 만약 해벌이 된다면 교협이 강하게 나설것이라고 천명하기도 했었다.
전직회장들은 뉴욕에서 일어난 집안의 불이므로 교협이 나서 공의로 강력한 교협의 입장을 발표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신중론도 제기됐다.
한편 이영희 목사의 컴백문제를 다루는 해당 노회의 임시모임이 11월 25일(화) 오전 든든한교회(김상근 목사)에서 열린다. 결국 뉴욕교협은 노회모임의 결과에 따라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최창섭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모임은 김상모 목사의 기도로 시작됐다. 모임에는 장영춘(4대), 김상모(13대), 양희철(15대), 한재홍(22대), 최웅렬(25대), 안창의(26대), 송병기(27대), 황경일(28대), 허걸(30대), 김종덕(31대), 이병홍(32대) 목사등 11명의 전직회장들이 참가했다.
회장 최창섭 목사는 "선배님들이 기초를 잘 세워주셔서 교협이 뉴욕사회와 교계의 대표기관이 됐다. 회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또 "선배님들이 이미 우리가 가야할 길을 거쳤기에 자문과 지혜를 듣는것이 필요하다. 35회기 임원들에게 해줄 이야기와 덕담, 그리고 이영희 목사 사건에 대해 의견을 들려주시기 바란다"라고 부탁했다.
전직회장들은 한명씩 돌아가면서 35회기 교협 임원진들에게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부탁의 말씀을 전했다.
● 김상모 목사=요즘 깨닫는 것은 믿음이 좋다고 하지만, 덕이 없으면 죽은 믿음이라는 것이다. 그것을 생각하고 목회자들은 목회를 해야 하며, 교협도 덕을 끼치는 교협이 되어야 한다.
● 최웅렬 목사=회장은 얼마나 뛰는가가 중요하다. 임원들은 회장과 달리 명예가 없기에 회장이 앞서 달려나가야 교협이 잘되리라고 본다.
● 이병홍 목사=교협회장은 중요한 직책이다. 명예를 가지지만 그만큼 책임도 크다. 회장이 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회장이 되어서 화합과 협력을 이루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연합사업을 잘해서 교계와 사회에서 인정받는 교협이 되기를 바란다.
● 안창의 목사=교협은 21세기를 향한 한인교회의 비전과 바른방향을 제시해 주면서 나아가야 한다. 특히 임기를 잘 보냈다는 것은 끝이 나면 알게 된다. 임원진들과 같이 일했던 분들이 임기가 끝나고 아쉬워하며 다음에 만나기를 원하는 분위기를 나야 임기를 잘 보낸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 화합하고 서로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 한재홍 목사=교협은 모가 안나게 높은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물의 흐름을 따라야 한다. 그 흐름속에서 교협의 위상을 세워야지, 거꾸로 역류하려면 물이 넘치고 문제가 일어난다. 법(法)에는 물 수(水) 자가 들어간다는 것을 잊지 말라.
● 허걸 목사=회장이하 임원들은 내부에서 서로 이야기가 된 것의 보안이 유지되어야 한다. 그것이 안될때 부끄러운 일이 일어날수 있다. 또한 교협은 청과상조회가 아니다. 교협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관, 모든 사회단체의 자문기관이 되어야 한다.
● 송병기 목사=모든 교회, 특히 작은교회들도 잘 포용해서 하나가 되는 교협이 되었으면 한다.
● 김종덕 목사=회장은 외롭다. 임원들과 잘 협력하여 서로 위로와 격려하며 나아가야 한다.
● 양희철 목사=교협은 교회를 연결하며 교파를 초월해서 연합하는 교포사회의 가장 큰 대장이다. 영향을 사회에 미치도록 사회단체들을 포용하고 미국 기관들과도 연결해야 한다.
● 황경일 목사=겸손하고 순수하게 맡은 바 사명을 잘 완수하는 임기가 되기를 바란다.
● 장영춘 목사=취임식을 통해 신임회장의 발언을 듣고 교협이 해야할일을 분명한 안다는 메시지를 던져주어 "괜찮구나" 하는 감동이 있었다. 교단은 진보와 보수가 있을수 있지만, 교협은 하나로 연합하는 역할이다. 일을 만들려고 하지 말고, 개교회가 할수 있는 일이 아닌 교협이 할수 있는 일을 해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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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최창섭 목사는 "언론, 여러단체, 평신들을 중심으로 이영희 목사의 컴백에 따른 교협의 입장을 묻는 요구가 빗발친다" 라며 전직회장들의 지혜를 구했다.
직전 회장 황동익 목사는 노회의 이영희 목사 해벌투표를 앞두고 만약 해벌이 된다면 교협이 강하게 나설것이라고 천명하기도 했었다.
전직회장들은 뉴욕에서 일어난 집안의 불이므로 교협이 나서 공의로 강력한 교협의 입장을 발표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신중론도 제기됐다.
한편 이영희 목사의 컴백문제를 다루는 해당 노회의 임시모임이 11월 25일(화) 오전 든든한교회(김상근 목사)에서 열린다. 결국 뉴욕교협은 노회모임의 결과에 따라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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