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교회의 미래가 어둡다고요? 주는교회 여름성경학교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한인교회의 미래가 어둡다고요? 주는교회 여름성경학교

페이지 정보

이민ㆍ2017-07-03 16:40

본문

지난 6월 29일 목요일부터 7월 1일 토요일 까지 뉴욕주는교회 어린이 여름 성경학교가 열렸습니다. 벌써 5회째를 맞이하면서 제법 틀을 갖추어 풍부한 경험의 목사님과 전도사님이 모든 행사를 조직적으로 잘 이끌어 가시는 것을 보면서 감사하였습니다. 

 

b4103691eb5f347f57d751939f53798d_1499114388_29.jpg
 

b4103691eb5f347f57d751939f53798d_1499114411_76.jpg
 

아이들이 방학을 시작하자 곧 실시되는 여름 성경학교를 지역의 학부모님 들이 마치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등록을 하여 주셔서 올해도 60명의  정원이 금방 차고 넘치게 되었습니다. 교사와 보조교사 놀이터 주방등의 돕는 손길 30여명이 더하여 교회가 북적이며 큰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등록을 마치고 준비된 이름표와 티셔츠를 입고서 예배를 드리고 재미있는 율동을 따라하면서 새로 만난 친구들과의 서먹함이 금방 사라져 버립니다.

 

이번 여름 성경학교는 “HERO CENTRAL-DISCOVER YOUR STRENGTH IN GOD” 라는 주제를 가지고 담임 선생님과 보조 선생님들의 인도를 따라서 BIBLE STORY, ARTS &CRAFTS, SCIENCE, MOVIES SITE를 돌아가면서 예수님에 대하여 배웠습니다.

 

b4103691eb5f347f57d751939f53798d_1499114338_19.jpg
 

권사님들과 집사님들이 정성껏 준비한 돈까스, 불고기, 핫도그로 점심을 맛있게 먹은 후에는 드디어 기다리던 물놀이 시간입니다. 

 

b4103691eb5f347f57d751939f53798d_1499114347_13.jpg
 

b4103691eb5f347f57d751939f53798d_1499114355_72.jpg
 

수영복을 갈아입은 아이들이 풀장에서 신이 나서 수영을 하고 줄을 잡고 기어오른 물 미끄럼틀에서 미끄럼을 타면서 웃음소리가 그치지 않습니다. 아직 풀장에 들어 갈 수 없는 어린 아이들은 가운데 마련된 작은 풀장에서 자기네끼리 물장난에 정신이 없습니다. 아이들의 방학이 정말로 신나는 방학이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토요일에는 예배를 마치고 담임목사님과 교육목사님, 전도사님이 참가한 아이들 한명 한명에게 축복의 기도를 하여 주었습니다. 아이들 한명 한명이 이번 여름 성경학교를 통하여 만난 예수 그리스도를 결코 떠나가지 않고 항상 동행하는 삶이되기를 축복하였습니다.

 

b4103691eb5f347f57d751939f53798d_1499114366_78.jpg
 

마지막 예배 후에는 참석하신 학부모님들과 함께 햄버거 바비큐를 나누면서 친교를 나누었습니다. 많은 학부모님들이 자신의 자녀들을 위하여 귀한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하여 고마움을 전하여 주었습니다.

 

사실 여름 성경학교를 실시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돈과 시간과 인력을 들여서 계속하는 이유는 아이들이 이민교회의 미래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지금 좀 힘이 들어도 이 투자를 게을리 하면 안될 것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힘이 들어도 눈물로 씨를 뿌리면 반드시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하실 하나님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다음 세대에 비전을 주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뉴욕주는교회 김연수 목사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1,457건 334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서재생 목사 "해외포교 불교, 10년뒤 뉴욕에 불교가 몰려온다" 2010-10-16
목회 50년 김상모 목사 "목회는 좋은 땅을 만드는 것" 2010-10-16
한규삼목사 "중국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BY CHINA" 2010-10-16
[인터뷰] 신임 교협 김원기 회장/개방과 소통의 개혁회장 2010-10-14
김원기목사 "먼저 청소년센터 이사회의 문제해결 지켜보겠다" 2010-10-14
뉴욕교협 36회 정기총회-회장 김원기목사/부회장 이종명목사 2010-10-12
뉴욕교협 36회 정기총회, 성숙한 회의문화 필요 2010-10-12
뉴욕청소년센터 개정정관 통과/전임은 가고 다시 증경회장 2010-10-12
김남수 목사 "축복으로 변질된 복음/기복주의 기도 안된다" 2010-10-12
뉴저지 필그림교회, 18가정 지교회(하나교회)에 파송 2010-10-11
뉴욕예본교회, 조직예배 감사예배 및 임직식 2010-10-10
김성모 선교사 "선교는 배은망덕 안하는 것" 2010-10-09
감리교 미주연회 감독 이후근목사와 박효성목사 2인 당선선언 2010-10-06
최바울 선교사 "한국정부, 인터콥 이슬람 선교를 막지마라" 2010-10-06
뉴욕청소년센터 조사위 김원기목사 "해명서 발표 유감" 2010-10-05
뉴욕청소년센터 학원사역부 탄원서 2010-10-05
뉴욕청소년센터 이사회 해명서 발표 2010-10-05
최바울 선교사, 선교세미나에서 이슬람 포교전략 소개 2010-10-05
뉴욕장로교회 임시 당회장 "시무장로 신임묻는 공동의회 불가" 2010-10-04
송정미와 함께 한 '2010 밀알의 밤' 2010-10-03
김혜택 목사 "선교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교" 2010-10-02
승려에서 목사로 서재생 목사 뉴욕집회 2010-10-01
미동부 3개주 영어목회 사역자 커넥션 컨퍼런스 2010-09-28
심령이가난한교회(이종태 목사) 설립예배 2010-09-26
청소년센터 비전집회 - 강헌구교수 비전강연/소향 콘서트 2010-09-2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