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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NJ 영적대각성집회 제1차 준비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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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7-10-2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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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개혁 500주년 기념 영적 대각성 집회를 열흘 앞둔 19일(목) 오전 10시 반에 제1차 준비 기도회가 뉴저지동산교회(담임 윤명호 목사)에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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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김종국 목사(공동준비위원장)가 인도했다. 송호민 목사가 "종교 개혁 500주년을 맞아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구속주가 되심을 고백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뉴저지에 있는 모든 교회들이 말씀의 정초위에 서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교회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는 복된 교회와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이 교회를 걱정하는 것이 아니고, 이제는 교회가 소망이 되어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켜 나가는 데 귀하게 쓰임받을 수 있도록, 이 마지막 때에 주님의 교회들을 사용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이병준 목사가 열왕기상 20장 1-3절을 본문으로 하여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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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든 현상을 영적인 눈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히스기야는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자기가 하나님을 위하여 했던 충성된 삶을 이야기 한다. 우리의 평상시의 삶이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드리는 기도에 더 귀를 기울이신다.

 

현재의 상황은 마틴 루터가 종교 개혁을 단행했을 때보다 더 좋지 않은 것을 볼 수 있다. 우리가 종교 개혁 500주년을 맞아 기념을 하는 것보다는 우리가 루터가 돼서 우리가 개혁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

 

하나님과 히스기야 사이에 이사야 선지자가 있었다. 오늘날 우리에게 이사야와 같은 영적인 권위를 가지고, 하나님과 교인들 사이에서 영적인 권위를 가지고 말씀을 선포할 수 있는 영적인 지도자들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 같다.

 

히스기야에게 일어났던 기적은 인간들의 생각을 완전히 뛰어넘은 하나님의 능력이었다. 우리에게는 사람의 생각을 뛰어 넘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이 시대에 기도는 있는데 눈물이 없다. 통회가 없다. 회개가 없다. 기도하면 응답 받는다는 이야기만 한다. 탄식의 눈물은 있는데 기도를 하지 않는다. 기도와 통회가 같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한다. 그렇게 해야 신뢰를 받고 존경을 받는다. 우리 목회자들이 통회하는 심령으로 기도하며 살아가야 한다"고 설교했다.

 

장동신 목사(사무총장)의 광고 후에 양춘길 목사(공동 대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기도회는 육민호 목사(서기)가 인도했다.

 

참석자들 모두가 통성으로 기도한 후에, 장동신 목사가 뉴저지 각 지역을 위하여, 이병준 목사가 영적 대각성 집회를 위하여, 김종국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했다.

 

장동신 목사는 "복음을 위하여 저희들의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고 있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500년 전의 그 아픔이 우리의 아픔이 되게 하여 주시고, 그 아픔이 하나님의 아픔임을 기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행사에 짓눌려 있었습니다. 관심에만 우리의 생각이 머물러 있었습니다. 우리가 속았나이다. 우리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제는 뉴저지에 있는 모든 교회들이 대오각성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먼저 목회자들이 돌이키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이병준 목사는 "영적 대각성 집회를 통하여서 모든 교회들과 성도들이 하나님의 구속사적인 역사에서 제 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우리 한국 교회가 엄청난 축복을 받았고, 엄청난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너무 자랑했고, 너무 교만했습니다. 우리가 지금 죽어가고 있는 줄도 모르고 교만하게 행동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우리 모두가 돌이키게 하여 주시옵소서. 겸손한 모습으로 돌이키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김종국 목사는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이 점점 무너져 가고 있습니다. 부정과 부패와 암흑이 가득한 세상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길선주 목사님으로 비롯되었던 그 영광을 다시 되찾기를 원합니다. 한국의 교회들이 다시금 눈물로, 무릎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일으켜 세워주시옵소서. 가슴을 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는 목회자들이 나오게 하여 주십옵소서. 종교 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서 다시금 말씀으로 돌아가게 하시옵소서. 다시금 성경으로 돌아가게 하시옵소서. 위정자들이 먼저 하나님 앞에 무릎으로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믿는 위정자들이 기도하게 하시옵소서. 이 나라가 어떤 나라입니까? 청교도들이 믿음으로 세운 나라가 아닙니까? 말씀으로 세상을 지도하는 미국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종교 개혁 500주년을 맞아 온 교회들이, 온 성도들이 하나님 앞으로 나아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번 영적 대각성 집회가 하나의 행사에 그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령의 불이 임하는 집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참가하는 모든 성도들의 가슴을 열어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아쉬움이 컸다. 여러 가지 다양한 이유들이 있었겠지만, 기도회에 참석한 사람들의 숫자가 너무 적었다. 기도회 장소를 제공한 뉴저지동산교회의 방송실 봉사자를 제외하면, 전체 참석자 수가 9명에 불과했다. 뉴저지 교협의 제 31 회기(회장 윤명호 목사) 회장단을 비롯한 임원들은 한 사람도 보이지 않았다. 영적 대각성 집회는 양춘길 목사와 유재도 목사가 공동 대표를, 김종국 목사(뉴저지 교협 제 30회기 회장), 윤명호 목사(뉴저지 교협 제 31 회기 회장), 박근재 목사(뉴저지 목사회장)가 공동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다. 

 

제 2차 준비 기도회는 27일(금) 오전 10시 반에 뉴저지순복음교회(담임 이정환 목사)에서 갖는다. 뉴저지순복음교회의 주소는 1013 Virgil Ave., Ridgefield, NJ 07657 이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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