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2천년 동안 필수적이었다" 캘리포니아 교회 소송제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교회는 2천년 동안 필수적이었다" 캘리포니아 교회 소송제기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0-07-21 06:52

본문

남가주 주류 언론들은 한인 2세인 목사인 안재호 목사가 담임목사로 있는 추수반석교회가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행정명령에 맞서 7월 18일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주지사의 행정명령에 맞서 19일 주일에 실내예배와 함께 예배에서 찬양 순서도 진행했다. 

 

b917919842475a8b6b7c0f67b27f8204_1595328757_5.jpg
 

뉴섬 주지사는 재개방 절차를 통해 지난 6월초 현장예배를 재개했으나 코로나19가 재확산되자 7월 1일에는 찬양을 금지시키는 행정명령을, 13일(월)에는 남부 캘리포니아의 모든 지역을 포함하여 80%의 주지역에 실내 예배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추수반석교회는 소장을 통해 주지사의 명령이 제1차 헌법수정안의 종교의 자유 침해한다고 주장했다. 또 "교회는 2000년 동안 필수적이었다"라며 "예배를 위해 대면으로 모이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것"이라고 했다. 또 "교회는 곤경에 처한 고난의 시기에 회중들이 주님께 더 노래하고 큰 소리로 찬양해야 한다"고 했다.

 

주 전역에 162개의 회원교회가 있는 추수반석교회는 주정부의 예배당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다른 기관들보다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주정부가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조지 플로이드의 시위를 허용한 것을 지적했다.

 

소송을 맡은 리버티 카운셀은 캘리포니아 주 소송 외에도 일리노이 주, 켄터키 주, 메인 주 및 버지니아 주지사에 대한 항소 법원에서 4 건의 다른 연방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5월에 연방 대법원은 판결을 통해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팬데믹으로 인해 교회예배에 제한을 하는 권위를 인정했다.

 

[관련기사]

한인밀집 남가주 교회에 실내예배 금지 행정명령

http://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10323

캘리포니아 교회에 대한 찬양금지 행정명령은 지나치다

http://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10303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4,635건 3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이용걸 목사, 팬데믹에 지친 목회자들을 위로하는 모임 가져 2020-08-11
느슨해지면 안된다! 팬데믹 관련 2개 뉴욕 한인교회 문 닫아 2020-08-10
쿠오모 뉴욕주지사 “트럼프 행정명령은 불가능하고 웃기는 일” 2020-08-09
트럼프 행정명령, 추가 실업수당 600불에서 400불로 삭감 2020-08-08
뉴저지교협, 500불 상당 현장예배 예방품 선착순 70교회에 제공 2020-08-08
CNN 보도, 예배에 참여한 한 교인으로부터 91명이 연속 감염 2020-08-05
2020 할렐루야대회, 영적인 엠파이어 빌딩을 건축하자 2020-07-31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후원 줄었지만 멈추지 않는 사역 2020-07-29
미국교회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일까? 달라진 미국교회 현황 2020-07-27
팬데믹으로 2020년 현장예배 포기한 미국교회 늘어가 2020-07-25
세기총, 2차 마스크 7만장 해외동포에게 전달 2020-07-24
뉴욕할렐루야대회, 강사 마이클 조 선교사 / 9월 18~20일 2020-07-24
"교회는 2천년 동안 필수적이었다" 캘리포니아 교회 소송제기 2020-07-21
미대통령 후보 조 바이든, 그의 신앙은? 2020-07-20
패밀리터치, 이사장 이취임식 / 현미키 이사장 취임 2020-07-20
이보교, 서류미비자 한 부모 가정에 총 2만4천불 렌트비 지원 2020-07-14
한인밀집 남가주 교회에 실내예배 금지 행정명령 2020-07-13
뉴욕교협, 팬데믹으로 어려운 67개 교회들에 기금전달 2020-07-13
구본하 형제, 영혼을 맑게 하는 기타 연주곡 모음집 내 2020-07-13
자마 중보기도컨퍼런스 온라인 새벽대각성집회로 열린다 2020-07-13
이길주 교수 “6.25 동란과 94일 - 순교자 아버지를 기억하며”를 읽… 2020-07-11
팀 켈러 “인종 차별은 구원의 원칙을 훼손하는 죄” 2020-07-11
최소 66만 사역자들이 PPP 융자로 사역 지속 혜택 받아 2020-07-10
팬데믹 속, 뉴욕 할렐루야대회와 뉴저지 호산나대회 열리나? 2020-07-09
뉴욕타임스 “교회 통한 코로나19 확산 650건 이상” 보도 2020-07-08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