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안교회, 문영준 원로목사 추대/장세종 담임목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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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6-04-10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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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안교회 문영준 원로목사 추대 및 장세종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가 4월 10일(주일) 오후 5시 열렸다. 예배는 인도 문영준 목사, 말씀 조영일 목사, 담임목사 취임 장세종 목사, 추대사 곽영만 장로, 축사 이문주 목사, 축도 전광영 목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줄 왼쪽이 문영준 원로목사 부부, 오른쪽이 장세종 담임목사 부부
문영준 목사는 한국에서 예장 계신측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남부교회를 개척하고 6년간 목회하다 총회의 소명에 따라 1985년 미국으로 와 2월 첫예배를 드렸으며, 5월 나소카운티에서 미국교회를 빌려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다. 1992년에는 볼드윈의 예배당을 구입하고 현재에 이르렀다. 성도들은 31년을 헌신하고, 산소호흡기에 의지하여 마지막 행사를 치루어낸 문영준 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했다.
문영준 원로목사 추대사
곽영만 장로는 추대사를 통해 "문영준 목사님은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늘 따뜻함과 부드러움으로 함께 해 주셨다. 가정들을 심방할 때면 쌀 한 포대를 선물하시며 언제나 성도들의 삶을 걱정하시고 또한 위해서 기도해 주시길 한결같이 무릎을 꿇어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해 주셨다. 매우 병약한 상태에서조차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헌신하다가, 심장 대수술을 받으셔야 하는 생사의 기로에 서셨을때에도 저희를 향한 뜨거운 사랑은 식는 날이 없었다"고 감사를 돌렸다.
또 "연약한 성도들에게는 강인하신 분으로, 기댈때가 없는 성도에게는 의지할 분으로, 외로운 성도들에겐 따뜻하신 분으로, 그리고 흔들리는 가정의 성도들에게는 견고하신 분으로 인도해 주셨다. 그런 가운데 교회는 성장하였고, 드디어 예배당을 구입하고 1992년에 이사하여 오늘의 뉴욕주안교회가 되었다. 이에 지난 31년의 교회사역을 헌신가운데 마치시고 이임하시는 문영준 목사님을 원로목사로 추대함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린다. 목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존경하며, 사랑합니다"라고 감사를 돌리며 목자를 보내 드렸다.
문영준 원로목사 답사
문영준 목사는 서리집사때부터 신앙을 가르치고, 결혼주례를 해 준 장세종 후임목사 취임식을 인도하며 "거룩하신 하나님, 마른 막대기와 같고 타다남은 장작더미와 같은 부족한 종을 31년전에 이곳에 보내시고 부족한 것을 붙들어주시고 도와주심으로 함께해주셔서 이 시간이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건절히 원하옵기는 후임 목사를 능력의 장중에 붙들어주셔서 모든 교우들과 복음으로 하나되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 충성봉사하게 하시고, 이 교회가 말씀충만 은혜충만한 교회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로, 질과 양으로 발전하는 교회가 되게하여 주소서. 이를 훼방하고자 하는 모든 사탄의 세력을 물리쳐 주시고 온전히 주님 홀로 주장하시고 영광받으시옵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원로목사로 추대된 후 인사를 통해 문영준 목사는 "저는 시골출신이고 배운것도 별로 없고 부족한 사람이다. 앞으로 얼마나 세상을 더 살지 모르지만 목회자로서 부끄럽지 않게 살다가 주님께서 부르면 주님 앞으로 가겠다. 정말 감사하고 고맙다"라고 인사했다.
장세종 목사 취임사
살아계신 주님께 영광을 돌린다. 26살 미혼청년으로 주안교회에 출석하고 문영준 목사님의 주례로 결혼하고 두 아이를 낳아서 유아세례를 받았다. 서리집사로 주인교회를 섬기면서 하나님이 어떻게 뉴욕주안교회를 인도하시는지 곁에서 볼 수 있었던 것은 잊을 수 없는 축복이었다. 그러다 37살에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신학을 하면서 전도사 강도사로 섬기다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교회에 부임해 가면서 주안교회 교우들의 신실한 사랑과 문영준 목사님의 사랑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아울러 여기까지 오도록 축복의 도구가 되어진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어머니의 크신 사랑과 기도에 감사하고, 변함없는 신실한 동역자 아내와 가족에게 감사하며, 샌프란시스코 아름다운교회 교우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성경은 목사와 성도의 관계를 가르치는 자와 배우는 자로 말씀했다. 특히 1세대들을 말씀으로 인도하기위해 더욱 많이 준비하고 더 잘 전할 수 있도록 진력하겠다. 또 성경은 부모와 자녀로 말했다. 2세대에 대해서는 부모의 심장을 가지고 위해서 기도하고 기다리면서 나아가겠다. 무엇보다 성경은 목자와 양으로 말씀했다. 천국까지 가도록 목자의 손과 발이 되어서 나아가겠다. 교회의 머리가 되시고 구세주가 되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린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앞줄 왼쪽이 문영준 원로목사 부부, 오른쪽이 장세종 담임목사 부부
문영준 목사는 한국에서 예장 계신측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남부교회를 개척하고 6년간 목회하다 총회의 소명에 따라 1985년 미국으로 와 2월 첫예배를 드렸으며, 5월 나소카운티에서 미국교회를 빌려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다. 1992년에는 볼드윈의 예배당을 구입하고 현재에 이르렀다. 성도들은 31년을 헌신하고, 산소호흡기에 의지하여 마지막 행사를 치루어낸 문영준 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했다.
문영준 원로목사 추대사
곽영만 장로는 추대사를 통해 "문영준 목사님은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늘 따뜻함과 부드러움으로 함께 해 주셨다. 가정들을 심방할 때면 쌀 한 포대를 선물하시며 언제나 성도들의 삶을 걱정하시고 또한 위해서 기도해 주시길 한결같이 무릎을 꿇어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해 주셨다. 매우 병약한 상태에서조차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헌신하다가, 심장 대수술을 받으셔야 하는 생사의 기로에 서셨을때에도 저희를 향한 뜨거운 사랑은 식는 날이 없었다"고 감사를 돌렸다.
또 "연약한 성도들에게는 강인하신 분으로, 기댈때가 없는 성도에게는 의지할 분으로, 외로운 성도들에겐 따뜻하신 분으로, 그리고 흔들리는 가정의 성도들에게는 견고하신 분으로 인도해 주셨다. 그런 가운데 교회는 성장하였고, 드디어 예배당을 구입하고 1992년에 이사하여 오늘의 뉴욕주안교회가 되었다. 이에 지난 31년의 교회사역을 헌신가운데 마치시고 이임하시는 문영준 목사님을 원로목사로 추대함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린다. 목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존경하며, 사랑합니다"라고 감사를 돌리며 목자를 보내 드렸다.
문영준 원로목사 답사
문영준 목사는 서리집사때부터 신앙을 가르치고, 결혼주례를 해 준 장세종 후임목사 취임식을 인도하며 "거룩하신 하나님, 마른 막대기와 같고 타다남은 장작더미와 같은 부족한 종을 31년전에 이곳에 보내시고 부족한 것을 붙들어주시고 도와주심으로 함께해주셔서 이 시간이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건절히 원하옵기는 후임 목사를 능력의 장중에 붙들어주셔서 모든 교우들과 복음으로 하나되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 충성봉사하게 하시고, 이 교회가 말씀충만 은혜충만한 교회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로, 질과 양으로 발전하는 교회가 되게하여 주소서. 이를 훼방하고자 하는 모든 사탄의 세력을 물리쳐 주시고 온전히 주님 홀로 주장하시고 영광받으시옵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원로목사로 추대된 후 인사를 통해 문영준 목사는 "저는 시골출신이고 배운것도 별로 없고 부족한 사람이다. 앞으로 얼마나 세상을 더 살지 모르지만 목회자로서 부끄럽지 않게 살다가 주님께서 부르면 주님 앞으로 가겠다. 정말 감사하고 고맙다"라고 인사했다.
장세종 목사 취임사
살아계신 주님께 영광을 돌린다. 26살 미혼청년으로 주안교회에 출석하고 문영준 목사님의 주례로 결혼하고 두 아이를 낳아서 유아세례를 받았다. 서리집사로 주인교회를 섬기면서 하나님이 어떻게 뉴욕주안교회를 인도하시는지 곁에서 볼 수 있었던 것은 잊을 수 없는 축복이었다. 그러다 37살에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신학을 하면서 전도사 강도사로 섬기다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교회에 부임해 가면서 주안교회 교우들의 신실한 사랑과 문영준 목사님의 사랑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아울러 여기까지 오도록 축복의 도구가 되어진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어머니의 크신 사랑과 기도에 감사하고, 변함없는 신실한 동역자 아내와 가족에게 감사하며, 샌프란시스코 아름다운교회 교우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성경은 목사와 성도의 관계를 가르치는 자와 배우는 자로 말씀했다. 특히 1세대들을 말씀으로 인도하기위해 더욱 많이 준비하고 더 잘 전할 수 있도록 진력하겠다. 또 성경은 부모와 자녀로 말했다. 2세대에 대해서는 부모의 심장을 가지고 위해서 기도하고 기다리면서 나아가겠다. 무엇보다 성경은 목자와 양으로 말씀했다. 천국까지 가도록 목자의 손과 발이 되어서 나아가겠다. 교회의 머리가 되시고 구세주가 되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린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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