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말씀교회(최원섭 목사)의 입당 및 C&MA 교단 가입 축하예배가 7월 26일(주일) 오후 5시에 열렸다.
 
뉴저지 말씀교회는 2007년 11월에 중부 뉴저지에서 개척하고 2008년 1월에 창립예배를 드린 후 금번에 뉴저지 팰리세이드팍에 예배처소를 마련하고 C&MA 교단에 가입하면서 축하예배를 드렸다.
C&MA 한인총회의 문형준 감독이 설교를 했으며, C&MA 동북부지역회장 이덕찬 목사가 축사를 하였다.
 
최원섭 목사는 한국서울신대를 거쳐 나약칼리지와 NYU를 졸업하고 1989년 미주기독교 성결교단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이후 17년 동안 구소련과 중국에서 선교사로 섬겨왔으며 탈북자를 돕다가 중국 감옥에서 5년을 복역하기도 했다.
 
뉴저지말씀교회가 이번에 가입한 C&MA(Christian and Missionary Alliance) 교단은 1887년 미국의 심슨(A.B. Simpson)목사가 창시하였고 초기에는 스스로 선교단체로(파라쳐치) 세계선교에 주안점을 두고 미국내에서는 세계선교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기도하며 사중복음을 공부하다 선교사 발굴과 세계선교를 위한 기금공급을 위해 교회개척을 시작했다.
 
현재 미국내 2천여개 산하교회와 40만 성도, 전세계 81개국에 2만개의 선교지 교회와 350만 성도가 소속된 세계선교 비전에 초첨을 맞추어 사역하는 복음주의 교단으로 현재 미국에서만 950명의 선교사를 파송한 교단이다.
 
C&MA 한인총회(감독 문형준 목사)는 1975년 미국내 소수민족들을 위한 복합문화선교국을 창설하여 시작되었으며 뉴져지말씀교회가 가입하면서 미국내 85개 교회, 그리고 한국에 5개 교회가 소속되어있다.
 
뉴저지 말씀교회 (최원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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