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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상 교수의 신앙간증 찬양집회 "절대로 포기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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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09-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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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김진상 교수의 미주순회 집회중 뉴욕에서의 첫 집회가 7월 22일(수) 저녁 뉴욕선민교회(함성은 목사)에서 열렸다.
 
테너 김진상은 현재 백석예술대학 음악과 교수로 제직중으로 많은 성가곡을 작곡했다. 음악 전문가인 김 교수는 신앙간증서인 <절대로 포기하지 마십시오>를 낼 정도로 신앙 전문가이다. 그래서 그의 집회는 찬양집회라고 부르지 않고 신앙간증 찬양집회라고 불린다.
 
김 교수는 집회를 통해 자신이 작곡한 성가곡을 찬양함과 더불어 많은 시간을 간증에 할애했다. 김 교수는 할말이 많았다. 김 교수는 어려운 환경에서 27살에 대학에 진학했다. 당시 음악으로는 변방인 총신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다.
 
어머니는 교회사찰로 자신의 피를 팔아 자녀들의 학비를 댈 정도로 어려웠다. 김 교수 자신도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며 뒤늦게 대학에 진학했지만 교수와 성악가라는 꿈이 있었다. 대학을 졸업한 그는 미국에 유학을 가려고 했지만 비자가 나오지 않아 대학총장의 보증으로 11번째 비자를 받아 91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김 교수는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장학생으로 석사학위를 마쳤고, 오클라호마 주립대에서 장학금을 받고 연주학 박사 학위과정을 수료했다.
 
쉬운 유학생활은 아니었다. 3살짜리 아이에게 79센트짜리 프렌치프라이를 사주지 못할정도로 어려웠지만 하나님은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시도 교회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 박사학위를 마치자 대학총장이자 자신의 초등하교 주일교사였던 총장으로 도움으로 쉽게 교수가 된다.
 
김 교수는 미국 유학 중 밴톤 시미드(Benton-Schmidt) 콩쿠르 1등, 리스트 콩쿠르 3등의 경력이 있으며, LA 뮤직센터 오페라단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 후 귀국하여 KBS 열린음악회, MBC가곡의 밤, CTS, 극동방송에 출연했고 오라토리오와 오페라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김진상교수의 남은 뉴욕집회는 7월 24일(금) 오후8:30 뉴욕새천년교회 (211-06 48Ave.), 26일(주일) 오후4시 뉴욕신광교회(33-55 Bell Blvd) 에서 있다. 김교수의 이번 미국집회는 뉴욕을 시작으로 버지니아, 시카코, 샌프란시스코에서도 계속될 예정이다. 뉴욕집회 문의: 917-593-9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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