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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구제센터, 싱글 맘들과 함께 한 추수감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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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8-11-2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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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구제센터(대표 안승백 목사)에서는 해마다 추수감사절이면 싱글 맘들과 그 자녀들을 초청해 즐겁고 풍성한 감사 잔치를 베푼다. 

 

가족들이 모이는 추수감사절 같은 명절에 남편과 이혼, 사별, 유기 등 여러 사유로 혼자가 된 싱글 맘과 자녀들은 갈 곳이 없다. 어느 싱글 맘은 예전에 이런 날이면 아이와 아침부터 목적지 없이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오갔다는 말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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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에게 가족이 되고 형제가 되어 따뜻하고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는 오른손구제센터는 추수감사절인 11월 22일 오전 11시에 플러싱 소재 뉴욕온유한교회에서 모여 예배를 드리고 1년간의 활동을 담은 슬라이드 쇼를 비롯해 초청 가수의 노래, 난센스 퀴즈, 샤워 체조 등 폭소가 터지는 여흥 시간을 가졌다.

 

또 올해의 장한 싱글 맘 상을 수여하고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으며, 풍성한 감사의 만찬을 나눈 후에 서로의 삶을 나누고 함께 하는 힐링 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 아무에게나 말하기 힘든 자신의 아픔을 얘기하고 아물지 않은 상처를 드러내 보였는데, 앞에 나와 얘기를 하다가 눈물을 쏟는 사람이 있으면 누군가가 얼른 다가가 따뜻하게 안아주는 모습에 모두들 자신의 힘든 마음도 힐링을 받는 듯했다.

 

마치 친정에 온 듯 푸근하고 마음 편한 하루를 함께 하고 돌아가는 이들에게 쌀과 김치, 목도리와 장갑, 화장품과 과일 등 이런저런 선물이 양손 가득히 주어졌고, 곧 다가올 성탄절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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