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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피트 산골에 울린 '실버 파워', 뉴욕실버미션 과테말라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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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5-11-08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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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실버미션 40기, 과테말라 오지에 전한 6가지 사랑의 섬김

27명의 노년 헌신, 마야 문명 후예들 품은 과테말라 단기선교


[기사요약] 뉴욕실버미션학교 제40기 단기선교팀 27명이 11월 3일부터 8일까지 과테말라 치말때낭고 오지에서 사역을 마쳤다. 이들은 평균 5000피트 고산 지대를 매일 방문하며 의료, 안경, 한방, 이미용, 사진, 어린이 사역 등 6개 분야에서 현지 마야인들을 섬기며 복음을 전했다. 노년의 헌신이 깊은 울림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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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테말라 오지에서 사역하는 실버 선교팀

 

뉴욕실버미션학교 소속 27명의 '실버 선교사'들이 과테말라의 깊은 산골 마을을 찾아 복음을 전했다. 이들은 평균 5000피트가 넘는 고산 지대를 4일간 매일 다른 마을을 방문하며 주님의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선교를 이끈 선교위원장 최윤섭 목사는 험난한 여정 속에서도 기쁨으로 섬긴 단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최 목사는 "평균 5000피트가 넘는 고산 지대를 매일 2시간씩 차량으로 이동하는 힘든 일정이었지만, 모든 실버 선교사들이 지친 기색 없이 현지인들을 섬기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순수한 마야 후예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의 실질적인 필요를 채울 수 있어 감사했으며, 오히려 우리가 더 큰 은혜를 받고 돌아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욕실버미션학교 제40기 단기선교팀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장흥호 선교사가 사역하는 과테말라 치말때낭고 지역에서 사역을 펼쳤다. 여러 교회에서 연합으로 참여한 27명의 선교사들은 현지 마야 문명 가운데 사는 이들을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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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교는 전문성을 살린 6개 분야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선교팀은 의료/약품, 안경, 한방 사역을 통해 현지인들의 건강을 돌봤으며, 이미용/네일, 사진 사역으로 실질적인 필요를 채우며 마음의 문을 열었다. 또한 어린이 사역팀은 아이들과 함께 찬양하며 복음의 씨앗을 심었다.

 

선교팀은 각 전문 사역에 앞서 매일 방문하는 마을마다 현지인들과 함께 찬양하고 실버선교회를 소개하며 말씀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전히 전통 복장을 입고 옥수수 가루로 만든 '똘띠아'를 주식으로 하는 순수한 현지인들에게, 노년의 선교사들이 보여준 헌신은 깊은 울림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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