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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할렐루야 대회 5차 준비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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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3-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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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회장 김종훈 목사)이 주최하는 뉴욕 개신교 최대연합행사인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가 기도로 준비되고 있다. 5차 준비기도회가 7월 1일(월) 오전 뉴욕순복음연합교회(양승호 목사)에서 열렸다. 마지막 6차 준비기도회는 7월 8일(월) 선한목자교회에서 열린다.

1부 예배는 사회 박맹준 목사(교단진행), 기도 윤희주 장로(이사), 말씀 최웅렬 목사(증경회장), 특별 통성기도, 광고 현영갑 목사(총무), 축도 황동익 목사(증경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윤희주 장로는 각 교회가 하나로 뜻을 모아 주의 뜻이 온전히 드로나며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 대회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또 설교에 앞서 할렐루야대회 마지막날 찬양의 순서를 맡은 뉴욕남성목사합창단이 찬양을 했다.

최웅렬 목사는 사도행전 1:6-8절을 본문으로 "성령충만을 받자"라는 제목으로 뜨거운 설교를 했다. 최웅렬 목사는 1985년 총무로서 할렐루야대회를 준비한 경험을 나누며 "사람이 많다고 대회가 잘 준비되는 것은 아니다. 기도하는 사람이 모여야 한다"라며 살아계신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부탁했다. 최 목사는 설교를 찬양과 기도로 마무리 하는 독특한 순서를 가졌다.

특별 통성기도의 순서에는 안승백 목사(사회분과)가 미국과 조국을 위하여, 김홍석 목사(해외외빈진행)가 뉴욕동포사회의 복음화와 교계를 위하여, 김성은 목사(유년분과)가 할렐루야 2013 대뉴욕복음화대회를 위하여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안승백 목사는 교회는 이 사회의 희망이라며 교회들이 조국과 미국을 위해 그 사명을 잘 감당할수 있도록 기도했으며, 김홍석 목사는 성실하고 정직하고 헌신있는 뉴욕교계를 위해 기도했으며, 김성은 목사는 전무후무한 열매가 있는 대회를 위해 기도했다.

준비위원장 김수태 목사는 할렐루야대회 준비상황 보고를 통해 대회준비가 잘진행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김수태 준비위원장은 대회를 치루기 위해서는 예산이 필요한데 현재 3백여개의 회원교회중 40여개 교회만 후원금을 낸 상태이라며 다시 한번 협조를 부탁했다.

2013년 할렐루야대회 강사와 일정은 다음과 같다. 성인대회는 7월 12일(금)부터 3일간 퀸즈칼리지 콜든센터에서 열리며 집회시간은 금/토 오후 7시30분, 주일 오후 5시30분이다. 강사는 양병희 목사(서울 영안장로교회)이며 15일(월) 오전 9시 금강산에서 목회자와 사모 세미나도 같이 열린다. 사모 세미나의 강사는 양병희 목사 부인 이해옥 사모이다.

어린이대회는 성인대회와 일시와 장소는 같으며 강사는 정승환 목사(퀸즈한인교회 어린이 담당)이다. 청소년대회는 9월 6일(금)부터 2일간 오후 7시 뉴욕신광교회에서 열린다. 강사는 제이슨 김 목사(산호세 뉴비전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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