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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교회와 뉴욕한인회 공동으로 애국지사 묘지를 찾아 추모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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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3-03-02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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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104주년을 맞아 뉴욕한인교회와 뉴욕한인회는 공동으로 애국지사 묘지를 찾아 추모예배를 드렸다. 3월 1일 오후 1시에 마운트 올리벳 묘지에서 열린 추모예배에서 고 황기환과 염세우, 그리고 무명 애국지사와 선열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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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황기환 열사는 서거 100주년을 맞아 한국 현충원에 이장을 한다. 몇 해 전에 인기리에 방영한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진 황기환 선생은 10대의 나이로 미국으로 이주하여 고초를 겪다가 제1차 세계대전에 미군 장교로 참전하고 종전 후 유럽과 미국을 무대로 독립운동을 펼쳤다.

 

황기환 선생은 1923년에 40세로 뉴욕에서 별세했으나 묘소 소재지가 알려지지 않다가 2008년에 뉴욕한인교회와 한인들에 의해 사망 후 86년 만에 현 위치에서 발견되었다. 한국 정부는 황기환 선생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으며, 국가보훈처는 소정의 절차를 거쳐 황기환 선생의 유해를 대전직할시 현충원에 봉환하기로 한 바 있다. 

 

추모예배는 사회 최병환 뉴욕한인교회 전도사, 국민의례, 애국가, 기도 김일태 뉴욕교협 평신도 부회장, 말씀 장철우 뉴욕한인교회 은퇴목사으로 이어졌다.

 

추모사는 찰스 윤 뉴욕한인회 회장, 김의환 뉴욕총영사, 이종명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부회장, 최정수 서재필 기념재단 회장 등이 했다. 특히 존 유 뉴욕주 상원의완과 박윤영 대표의 주선으로 고 황기환 열사 애국자 선포식도 진행됐다.

 

다 같이 삼일절 노래를 부르고, 송병기 뉴욕교협 증경회장의 축도로 모든 예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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