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이준성 49회기 회장 “반대하는 사람과도 같이 가야”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교협 이준성 49회기 회장 “반대하는 사람과도 같이 가야”

페이지 정보

탑2ㆍ2022-12-19 08:26

본문

▲[동영상] 뉴욕교협 이준성 49회기 회장 발언

 

49회기 뉴욕교협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이 12월 18일 주일 오후 5시 뉴욕선한목자교회(박준열 목사)에서 열렸다. 49회기(회장 이준성 목사)는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이라는 제목의 표어를 내걸었다.

 

이준성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교계화합”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 목사는 “핵심참모도 있어야 하지만 반대하는 사람도 있어야 하며 같이 가야 한다. 어떤 사람은 12.12 쿠데타도 말하던데, 그런 것이 아니라 같이 가야 한다”고 했다.

 

이준성 회장은 권면 순서에서 화합에 대한 주문이 있자 임원들을 발표하기 전에, 화합에 대한 의지를 소개하여 주목을 받았다. 이 회장은 “모든 교계 목사를 품고 가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핵심 임원인 총무에 어떻게 보면 자신의 가장 반대편에 서있었던 김 모 목사와 현 모 목사에게 같이 총무로 일하자고 했다고 거절을 당한 일화를 소개했다.

 

취임사에서 이준성 회장은 “군림하지 않은 임원, 봉사에 힘을 다하는 임원, 헌신하는 임원들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49회기 교협은 의무를 다하지 않고 권리만 주장하는 사람에게는 호되게 심판을 내릴 것”이라는 쓴소리도 피하지 않았다.4b85cbaf458d884fe95f91080be88f8a_1671456330_67.jpg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YJP5TPn3WtqSUA9u6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Moses님의 댓글

Moses ()

'이 회장은 “모든 교계 목사를 품고 가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핵심 임원인 총무에 어떻게 보면 자신의 가장 반대편에 서있었던 김 모 목사와 현 모 목사에게 같이 총무로 일하자고 했다고 거절을 당한 일화를 소개했다.'

자신은 아량을 베푼 너그럽고 근사한 사람, 반대편(?)은 쪼잔하고 옹졸한 사람으로 그림을 그렸네요.
공석에서 실명을 거론(영상)하며 밝힐 내용의 이야기가 아니죠.
솔직히 받아 들일거란 생각하고 연락한 거 아니잖아요.....
정직해야죠.

'어떤 사람은 12.12 쿠데타도 말하던데, 그런 것이 아니라 같이 가야 한다”고 했다.'

이 분은 남을 밑밥으로 깔고 그 위에 슬쩍 올라타는 불순한 말버릇이 있군요.
대화와 소통에도 도리(예의)와 수준이 있는겁니다.

“49회기 교협은 의무를 다하지 않고 권리만 주장하는 사람에게는 호되게 심판을 내릴 것”

의무와 권리의 기준을 알고 싶구요.
대다수 침묵하는 회원들의 의무와 권리는 어떻게 됩니까?
'호된 심판(?)'을 내린다니 조심해야 할 것같아서요.....

PS 기사에 나온 글이 아니면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지 알아 듣기가 힘들어 여러번 돌려 보며 확인을 하고 글을 올립니다.

Jamestwo님의 댓글

Jamestwo 댓글의 댓글 ()

200 % 동의 합니다. 용기 있는 글에 감사드립니다.

Moses님의 댓글

Moses 댓글의 댓글 ()

용기(?)가 필요한 글인지도 몰랐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259건 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목사회 51회기 이취임식 “함께 세워가는 목사회” 2022-12-13
12.12 취임 김홍석 뉴욕목사회 회장 “뉴욕교계에도 공의의 쿠데타 필요… 댓글(2) 2022-12-13
지역교회 연합의 모델, 웨체스터교회협의회 정기총회 2022-12-12
뉴욕센트럴교회, 성령으로 쓰여진 메시야 전곡 공연 2022-12-12
더나눔하우스, 2022 쉘터구입 후원모금의 밤 2022-12-12
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 제3회 정기연주회 2022-12-12
신임 노회장 김원재 목사가 축하화환을 받지 않는 이유 2022-12-11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 총회 열고 이영선 회장 연임결의 2022-12-10
“신앙과 인권 챔피언” 크리스 스미스 의원의 간증집회 2022-12-10
뉴욕교협 선거관리위원회 “가짜뉴스이면 책임져야 한다!” 댓글(1) 2022-12-10
손성대 뉴욕지회장이 본 제54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2022-12-10
[현장] 뉴욕교협 49회기 회장선거를 위한 임시총회 댓글(1) 2022-12-09
미 거물 정치인이 한인교회에서 간증집회를 하는 이유 2022-12-08
강제로 뉴욕에 온 남미 이주민들을 환대하는 ‘빅 허그’ 캠페인 댓글(3) 2022-12-08
뉴욕교계의 승리! 이준성 목사 뉴욕교협 회장 당선 2022-12-07
[목회지 이동] 에리자베스교회 이동석 목사, 머릿돌교회 소재신 목사 2022-12-07
아름다운교회 3대 담임목사는 계재광 목사 2022-12-07
하은교회, 거스 김 제3대 담임목사 위임예배 2022-12-07
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 너싱홈 찾아 성탄절 위문공연 2022-12-06
웨스트체스터목사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 “찬양하며 위로하며” 2022-12-06
뉴욕교협 증경회장 조덕현 목사 93세를 일기로 별세 2022-12-05
뉴욕교협 청소년센터 2022 후원음악회 2022-12-05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 이금순 목사 임직 2022-12-05
뉴욕교계의 시인 조의호 목사 별세 댓글(1) 2022-12-05
미동부기아대책기구 2022 해외아동결연 후원자의 밤 2022-12-0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