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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석 교수 “IT KOREA를 만드신 하나님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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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5-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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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 교수이자 컴퓨터 선교기관인 FMnC 본부장인 김기석 교수의 “정보화시대의 새로운 선교전략” 특강이 뉴져지초대교회(조영진 목사)에서 2005/07/29일(금) 저녁 열렸다. 김 교수는 "IT-Korea의 명성이 선교지에 퍼져 있다. 컴퓨터교육은 영어교육과 더불어 선교지 주민이 가장 관심있는 부분"이라며 컴퓨터를 통한 선교사역의 효율성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카자흐스탄과 캄보디아교회의 컴퓨터 교육을 통한 선교모델을 설명하며 "선교지 주민의 컴퓨터교육 열기는 엄청나다. 컴퓨터교육을 통해 선교지 주민과 친해지고, 교회를 개척한 것 같은 효과를 본다"고 말했다. 그는 캄보디아 선교지 교회에 있는 컴퓨터 강의실에 승려가 공부하는 것을 보여주며 선교지 주민들의 관심이 대단함을 보여 주었다. 김 교수에 따르면 선교지 컴퓨터교육은 일반적인 경우 워드 등 오피스 프로그램을 가르치는 정도로 한인이민교회에서도 청년들을 중심으로 충분히 할 수 있는 사역이다.

김 교수는 "한국은 각종 전자 박람회의 상을 휩쓸며 독일총리가 고 말할 정도로 IT 강국이 되었다"며 "그 계기는 인터넷이 적당히 확산된 1997년에 IMF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 분발할 수 있었다. IMF는 3의 물결로 가는 하나님의 강압적인 개혁으로 만약 시기가 좀더 빨랐거나 느렸다면 과실을 수확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한국의 국민성인 <빨리빨리>는 정보화 시대의 중요한 장점으로 작용했으며, 이웃 간의 경쟁이 고속 인터넷 보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김기석 교수는 IT를 통한 선교의 당위성을 말하며 "첫째 사도바울이 로마가 전쟁을 위해 닦은 길이 복음의 통로가 되었고, 현대선교가 서강의 식민지화 정책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 처럼 정보화 시대를 맞아 IT를 통한 선교가 필요하다. 둘째 서구선교사가 영어를 가르치고 한국선교사들의 태권도, 의료사역을 했듯이, 정보화 시대를 맞아 컴퓨터 교육센타를 통한 지역주민과의 접촉 강화가 기대된다. 셋째 현지인의 필요를 채워주기 위해 교육, 병원, 농장사역을 했듯이, 현지인을 컴퓨터 교육시켜 직업을 가지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넷째 지붕을 뚫고 예수님에게 온 중풍병자 친구처럼 창의적인 선교지 접근전략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IT-Korea는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으로 하여금 마지막 선교의 주자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실히 하게 하기 위해 주신 축복"이라며 "이를 유지하기 위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나타내는 것이 필요하다.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중국에게 밀리는 날이 올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기석 교수는 현재 FMnC(Frontier Mission and Computer)본부장이며, 한동대학교 전산전자공학부 교수, 온누리교회 IT 선교사역팀장이다. "정보화시대의 새로운 선교전략" 세미나는 30일(토/오전 10시–12시) 정보화시대의 특징과 프론티어 선교, 30일(토/오후 1시–3시) FMnC 사명과 미션스쿨라는 제목으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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