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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사무엘 목사 <한국교회와 성지순례>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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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7-04-0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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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성지 순례가 이어지는 가운데 윤사무엘 목사(감람원교회)가 <한국교회와 성지순례>라는 책을 냈다. 쿰란출판사에서 낸 책은 이스라엘, 중동, 유럽뿐만 아니라 한국교회의 성지들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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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목사는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가기 전 12년간 구약학과 고대근동 고고학을 공부했지만 “보지 않고 믿는 자가 복되도다(요 20:27)”라는 말씀대로 성지순례를 꼭 가볼 필요가 있느냐며 고집을 피우며 가지 않았다. 하지만 고고학 과목에서 발굴 현장에 가보아야 했기에 1980년대 말부터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시작했는데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현장에 가보니 경의 배경역사, 지리, 문화가 피부와 마음으로 느껴지는데 그 감격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고 소개했다. 이후 기회가 날 때마다 성지를 찾았고 이제는 성지순례를 인도하는 경지에 올랐다.

 

윤사무엘 목사는 1미터 50센티 높이의 베들레헴 교회 문을 고개 숙여 들어가서 무릎을 꿇어야만 보이는 예수님 탄생처소, 베드로에게 세 번 사랑의 다짐과 사랑을 주셨던 타브가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주님의 음성 등 성지순례의 현장에서 나오는 감동을 통해 이민 목회와 선교로 지쳐버린 심령을 영적으로 재충전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소개했다.

 

이 책에서는 다른 지역에 비해 비중이 작지만 한국교회사 성지순례 등 한국의 성지순례지들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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