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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충신교회 김은열 목사 선교동지 이소리 자매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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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3-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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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충신교회 김혜택 목사의 아들 김은열 목사와 신부 이소리 자매의 결혼식이 4월 27일(토) 오후 7시45분 충신교회 예배당에서 열렸다. 1.5세인 김은열 목사는 2011년 9월 RCA 퀸즈노회 주관으로 목사안수를 받은후 뉴욕충신교회에서 EM과 선교사역을 담당해 왔다.

신부 이소리 자매는 선교를 통해 김 목사를 만났다. 이 자매는 선교사역에 헌신하여 하이티에서 1년동안 사역하기도 했다. 이런 사연으로 이날 주례는 지키미대회 사무총장이며 하이티 선교사인 이동열 목사가 맡았다.

이동열 선교사는 "신랑의 아버지 김헤택 목사는 스승이고, 신부는 선교의 제자이다. 선교와 하나님의 사랑을 영적인 대물림하는 일들이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났으면 좋겠다. 시랑과 신부는 믿음으로 서로 사랑하고 혼자 하던 영혼구원을 손잡고 둘이서 열심히 충성되게 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주례사를 했다.

김은열 목사와 이소리 자매와 결혼은 역시 뉴욕충신교회 출신인 제임스 박 선교사와 원더걸스 민선예 자매와의 결혼과 닮은 꼴이다. 민선예 사모는 결혼식에 참가하여 피로연에서 축가를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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