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A 대뉴욕지구 한인교회 협의회 2013 정기총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RCA 대뉴욕지구 한인교회 협의회 2013 정기총회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3-04-22 00:00

본문

RCA 대뉴욕지구 한인교회 협의회는 4월 22일(월) 오전 뉴욕충신교회(김혜택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관례에 따라 새로운 회장에 부회장 조대형 목사(뉴욕살림교회), 부회장에 총무 이재봉 목사(큐가든성신교회)를 선출했다. RCA 뉴욕교협에는 14개 교회 21명의 목사들이 소속되어 있다.

지난 회기(회장 송흥용 목사)에는 뉴욕지역 4개교단 친선연합 체육대회, 목회자 수양회, 청소년 지저스 집회, 전국 목회자 수양회 참가, 다민족 학생 6명에게 장학금 전달, 노진준 목사 초청 연합성회등의 사업을 펼쳤다.

총회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 송흥용 목사는 누가복음 5장 1-11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며 "목회자로서 우리는 사람을 낚는 어부로 부름을 받았다. 언제 부름을 받았든지, 왜 이 길을 가야 하든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든지 중요한 것은 우리가 만난 예수그리스도와 예수님이 우리를 부르신 목적을 잊지 말아야 한다. 또 목회의 방향이 부르심에 합당해야 하고 그 부르심을 따라 사는 우리의 삶이 행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와 같이 5월 RCA, PCA AG, C&MA등 4개교단 친선체육대회를 열기로 했다. 협의회 가입과 관련하여 1개 교회가 마무리중이며 3개 교회가 진행중이라는 보고가 있었다. 특히 변옥기 목사는 4월초부터 뉴브런스윅 신학교 교목과 한인학생 모집당의 사역을 시작했다. 또 5월 20일 뉴욕충신교회에서 한요한 목사 1주기 기념예배가 열린다.

신임회장 조대형 목사는 "개인적으로 전임 회장 송흥용 목사에게 감사한다. 교단 스탭 목사인데 지난 1년간 일을 많이했다. 특히 타민족 학생에서 장학금을 주는 것도 송 목사의 아이디어였다. 내년에도 그 일을 계속할 것 같다"고 말했다.

조대형 목사는 "선배 목사님들이 목사가 성도님들을 가르치고 지시하는데 익숙해 있는데 섬기는 목회자가 되어 보자는 말을 많이했다. 선배 목사님들이 말한대로 성도들을 섬길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목사가 성도들을 지시하고 통치하는 것만이 아니라 섬기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 조 목사는 "예수님은 오셔서 가장 낮은 자세로 섬기셨는데 우리 목사들도 예수님을 따라간다고 하면서 어느새 보니 제일 위에 있고 섬김을 받고 있기에 그러면 성도들과 관계가 멀어진다. 목사들이 하는 일만 성직이 아니라 성도들이 하는 일도 다 거룩한 일이라고 본다. 성도들을 잘 섬겨서 그들이 하나님앞에서 서서 걸어갈수 있도록 섬기는데 주력할것이다"고 말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22건 292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백세시대를 제대로 살다 간 고 정규석 목사, 97세까지 사역 2018-11-09
제10회 니카라과 전도대회, 마사야에서 까라소로 지경 확대 2018-11-10
감리교 대표들 모여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제3차 원탁회담 2018-11-10
주님의식탁선교회 2018 성경암송대회 2018-11-10
노 성도들의 간증 “왜 노년 성도들이 성경암송을 해야 하는가?” 2018-11-10
뉴저지권사합창단 창립 11주년 맞아 제4회 연주회 열어 2018-11-11
뉴저지 이보교가 주최한 창작 뮤지컬 <드리머 죠셉> 공연 2018-11-11
"감격, 은혜, 눈물" 베이직교회 설립 1주년 및 장로 임직 예배 2018-11-12
열악한 브롱스에서 소명에 응답하며 - 뉴욕은혜교회 20주년 2018-11-12
제45회기 뉴욕교협 시무 및 이취임 예배 2018-11-12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북한교회 재건을 위해 고민하다! 2018-11-13
양춘길 목사 “미셔날처치, 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인도하셔” 2018-11-13
갈보리채플(김주동 목사) 개척감사예배 - 삶이 예배되는 공동체 2018-11-13
하나님의성회 뉴욕신학대학(원) 설립 40주년 감사예배와 축하음악회 2018-11-14
김성국 목사 “존경받으며 가장 신뢰도 높은 뉴욕교협이 되라!” 2018-11-14
박종순 목사 “목사와 돈 - 깨끗한 부, 깨끗한 가난” 2018-11-14
뉴욕실버선교학교 졸업생 25명 온두라스 단기선교 2018-11-15
김병삼 목사의 흡연실과 토요예배를 미셔날처치 시각으로 보면 댓글(1) 2018-11-15
이광희 목사 성역 40주년 및 은퇴 - 미니 콘서트 2018-11-16
한반도 평화를 위한 3차 원탁회담후 “아틀란타 선언” 발표 2018-11-16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터키 2천 마리와 쌀 2천 포대 배포 2018-11-16
CSO, 뉴저지 중소형교회 청소년들을 위한 연말 연합 수련회 2018-11-17
기감 미주자치연회 은희곤 감독 “한인교회 미래 고민할 터” 2018-11-17
뉴욕목사회 부회장 후보 3파전 - 이준성, 김희복, 김진화 목사 2018-11-17
제6회 CCV 말씀축제 “어린이 입을 통해 복음을 전해” 2018-11-18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