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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미대회는 선교대회가 아니라 선교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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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2-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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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세계 한인청년 선교축제(GKYM, 대회장 김혜택 목사)는 "열방을 향한 아름다운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12월 27일부터 30일까지 뉴욕 업스테이트에 있는 로체스트 리버사이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대회보다 5백여명이 많은 3천여명이 참가했다.

대회가 끝나고 대회장 김혜택 목사는 "이번 대회는 큰 대회를 경험하지 지방도시에서 많은 분들이 왔다. 찬양팀도 메인 찬양팀이 있었지만 새벽에는 각 지역연합대표팀 6개팀이 돌아가면서 찬양을 맡았다. 대회 중간중간에 진행된 퍼포먼스도 수십개의 팀이 신청했다. 그들은 축제의 장으로 생각한다. 강사들도 연말연시에 많은 사람들이 모인것에 놀라워 했다"고 집회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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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을 총괄한 김은열 목사/대회장 김혜택 목사

대회의 찬양과 행정을 총괄한 김은열 목사는 아직 정확한 통계가 안나왔지만 마지막 날에 1천여명의 헌신자가 나왔다고 소개했다. 대회의 열매를 보여주는 헌신은 선교 헌신, 재정 헌신, 기도 헌신등 다양한 헌신이 있다. 2009년 대회에는 장기선교 53명와 단기선교 521명등 574명의 직접적인 선교동원을 이끌어냈다. 또 873명이 중보기도와 물질후원을 하겠다고 나선 바 있다.

김은열 목사가 말하는 이번 대회를 통한 변화

이번 대회의 진행이 좋았다. 제일 좋았던 것은 좋은 강사들을 섭외했고 강사들의 강의가 하나의 테마를 가지고 진행되었던 것이다. 선교운동 즉 미전도종족 선교에 포커스를 맞추어 주었다. 2년전 로체스트 대회에 참가한 청년들이 다양한 강의에 혼란이 많았던 반면 이번 대회에 참가한 청년들은 한 주제에 집중할수 있었다.

또한 세미나에서 지난 대회의 2배가 되는 인원이 참가했다. 올해 대회가 2년전에 비해 잘 진행된 이유는 스탭으로 활동했던 사람들이 다시 스탭으로 봉사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 2년전 대회에 참가했던 청년이 이번 대회에는 스탭으로 활동한 경우도 많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특히 느낀 것은 단지 대회에 참가했다는 차원을 떠나 선교운동으로 참가하려는 목사들과 교회들이 많이 나왔다. 대회에 참가하는 대부분의 청년들은 그냥 좋은 강사들이 있는 대회에 참가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이제 선교대회가 아니라 선교운동에 참가한다는 자세의 청년들이 생기는 것을 보고 큰 기쁨을 느꼈다.

지키미 대회는 선교대회가 아니라 선교운동이다. 컨퍼런스는 전체의 작은 부분이다. 대회를 통해 지역교회에 선교의 불을 붙이고 선교동원을 하는 것이 지키미 대회의 목적이다. 단순한 참가를 떠나 연합으로 선교하겠다는 자세를 변할수 있었던 것은 놀라운 변화이다. 지키미 대회의 본질은 바로 그 것이다. 그런 모습이 이번 대회를 통해 보였다.

차기 지키미 대회는?

2012년 7월에는 시카고에서 KWMA 선교대회에 같이 지키미 대회를 연다. 그리고 12월에는 뱅쿠버에서 지키미 대회가 열린다. 2013년에는 다시 뉴욕 로체스터에서 열리는데 12월 29일이 주일이라 2014년 1월에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현재 지키미 대회는 미동부에서 시작하여 서부와 동부에서 각각 열리고 있다. 뉴욕 로체스터에서 대회를 열면 뉴욕지역과 캐나다 토론토에서 다 같이 참여할수 있지만, 서부 샌디에고와 뱅쿠버는 거리가 서로 멀어 따로 대회를 열고 있다. 동부와 서부는 준비위가 따로 있지만 모두 GAP에서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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