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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목사회 제14회 정기총회 - 회장 김종국 목사/부회장 이정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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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3-09-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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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스] 뉴저지목사회 정기총회 뜨거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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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한인목사회 제14회 정기총회가 9월 28일(목) 오전 10시에 뉴저지새언약교회(김종국 목사)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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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임원 교체, 왼쪽부터 13회기 회계 최다니엘 사관, 신임 부회장 이정환 목사, 총무 오종민 목사, 신임회장 김종국 목사, 서기 김대호 목사, 직전회장 홍인석 목사, 부서기 정민영 목사, 부회계 송호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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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신임 부회장 이정환 목사, 신임회장 김종국 목사, 직전회장 홍인석 목사
 

1. 

 

뉴저지 목사회는 계속 뉴저지교협 회장을 역임한 회원이 회장이 되고 있다. 선거순서를 통해 신임 회장은 부회장 김종국 목사(뉴저지새언약교회)를 박수로 추대했다. 

 

김종국 목사는 신임회장 인사 순서를 통해 “목사회는 친목단체”라며 "회의만 하는 모임이 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또 “한 번 갔더니 좋아서 또 가고 싶은 목사회, 회원 목사들이 연합하여 서로 힘이 되는 목사회”라는 그림을 그렸다. 선교에 앞장서는 목사회상도 밝혔으며, 지난 회기 임원들의 유임을 선포했다. 

 

부회장은 후보 등록자가 없어, 70세가 안된 전 회장들로 구성된 공천위원회에서 이정환 목사(뉴저지순복음교회)를 공천했으며, 역시 박수로 부회장에 추대됐다. 공천위원장 윤명호 목사는 공천위원들이 카톡방을 만들어 4명의 후보를 추천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무기명 투표를 통해 압도적인 의견으로 차기 부회장에 이정환 목사를 공천했다고 소개했다.  

 

감사는 회계였던 최다니엘 사관과 권형덕 목사를 추천했다.

 

2.

 

정기총회의 하이라이트는 임원선출이지만, 이번 총회는 아니었다. 며칠 전 교협 정기총회에 있었던 목사회 총무 오종민 목사의 발언의 연속으로 일부 발언자의 고성 등 혼란이 40여분 동안 진행됐다. 하지만 대부분의 뉴저지 목회자들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인내하고 합의점을 찾아가며 뉴저지 교계의 명예를 지키려했다.

 

회원 20명이 참가하고 회장 홍인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서 총무 오종민 목사는 주요사업 및 행사보고를 했다. 13회기 사업과 행사보고에 이어 목사회와 산하기관인 남성목사합창단 간에 일어났던 일들을 시간순서대로 보고했으며, 만약 회원들이 원하면 총무로 조사하여 임원회에 보고했던 내용들을 발표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부회장 김종국 목사는 “서로 서면으로 모든 것들이 잘 마무리 된 것으로 생각하기에 더 이상 언급하지 않고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발언했다.

 

오종민 목사는 계속된 발언에서 개인적인 내용의 발언을 했다. 양춘길 목사는 총무보고인데 나중에 한 발언들은 개인 신상발언으로, 이 보고는 없었던 것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하여 오 목사의 관련발언은 회의록에 남지 않았다.

 

회장 홍인석 목사는 공식적으로 합창단과 잘 마무리가 되었다고 발언했으며, 남성목사합창단 단장도 “목사회 결의를 존중하며, 목사합창단의 설립목적과 본분을 다시 확인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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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뉴저지목사회는 지난 13년간 “산하기구”였던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 △뉴저지목사축구선교단 △여성목사합창단 등을 “협력기관”으로 바꾸는 회칙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일부 회원들은 “산하기구”로 그대로 있기를 바라는 의견도 있었으며, 1년 동안 더 연구하고 결정하자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일단 “협력기관”으로 바꾸고, 만약 필요하면 회칙을 잘 정비하여 다시 “산하기구”로 들어오는 안을 통과시켰다.

 

4.

 

13회기 뉴저지목사회는 회장 홍인석 목사, 부회장 김종국 목사, 총무 오종민 목사, 서기 김대호 목사, 부서기 정민영 목사, 회계 최다니엘 사관, 부회계 송호민 목사 등이 임원을 맡았다.

 

연례사업으로는 이취임예배, 5개주 체육대회 등이 있었다. 13회기 특정 사업으로는 신년하례회, 박인갑 목사 장례식, 은퇴목회자 섬김 나들이 칸쿤 여행, 뉴저지지역 사모 마더스 브레싱, 교회에 쉽게 적용하는 회복사역 세미나, KM/EM 목회자 친교모임, 돌로스 경배와 찬양 집회, 김인중 목사 초청 목회자 세미나 등이다. 

 

13회기는 이월금 3,086달러, 수입 37,360달러, 지출 36,555달러로 805달러의 잔액을 남겼다. 송호민 목사는 회계보고를 통해 고 박인갑 목사가 병중 소천을 앞두고도 회비를 보낸 아름다운 사연을 눈물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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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교협 신임회장 김동권 목사와 목사회 신임회장 김종국 목사
 

5.

 

1부 예배는 사회 부회장 김종국 목사, 기도 서기 김대호 목사, 성경봉독 송호민 목사(기록회계), 찬양 김성욱 교수, 설교 직전 회장 윤명호 목사, 헌금기도 회계 최다니엘 사관, 광고 총무 오종민 목사, 축도 전 회장 박근재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윤명호 목사는 전도서 4:12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됨의 축복”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서로 싸우는 사이에 엉뚱한 사람이 애쓰지 않고 이익을 가로챈다는 의미를 가진 “어부지리”의 교훈을 전하며 목사회가 분열되지 말고 하나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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