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 마음으로 맞이한 뉴욕그레잇넥교회 창립 40주년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어린아이 마음으로 맞이한 뉴욕그레잇넥교회 창립 40주년

페이지 정보

교회ㆍ2017-10-16 15:30

본문

뉴욕그레잇넥교회가 창립 40주년을 맞이했다. 뉴욕그레잇넥교회는 1977년 고 박성모 목사가 뉴욕한국인그레잇넷교회를 개척함으로 역사의 장을 열었다. 2005년 3월 양민석 목사가 담임으로 있던 뉴욕백합교회와 통합하고, 9월에는 양 목사가 담임목사 취임했다. 이후 교회이름을 뉴욕그레잇넥교회로 바꾸었다. 

 


▲[동영상] 40주년 문화전도축제 실황. 4분50초 전동 보드 타고 나타나시는 예수님을 놓치지 마세요.

 

뉴욕그레잇넥교회는 10월 14일(토)에는 만찬과 문화전도축제를 개최했으며, 15일(주일)에는 창립기념 감사예배와 예수님 사랑 초청잔치를 열었다. 토요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 문화전도축제에서 40세가 된 중년 교회의 성도들은 선교회별로 40년 전부터 오늘날까지 각 시대의 문화를 연극과 연주와 찬양과 간증으로 표현해 냈다.

 

양민석 목사는 “40주년을 맞이하면서 나이는 먹었지만 언제나 어린아이 같은 마음을 가져야 한다. 주님은 어린아이 같지 않으면 천국에 가지 못할 것이라고 하셨다. 창립 40주년을 맞이하여 세련된 것이 아니라 그대로 우리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투박하고 촌스럽기도 하지만 순수한 어린아이 같은 우리의 마음을 드렸으니 하나님께서 받으신 줄 믿는다. 40주년을 맞이하지만 어린아이의 마음을 잃지 아니하고 복음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하나님나라를 열어 가는데 쓰임 받는 교회가 되도록 하자”고 부탁했다. 

 

d01638b8816c04598f78e3cb29b6c663_1508182117_94.jpg
▲GNC 찬양팀

 

d01638b8816c04598f78e3cb29b6c663_1508182747_92.jpg
▲이현주 집사의 사회
 

문화전도축제는 이현주 집사의 사회와 GNC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으로 문을 열었다. 그리고 각 선교회는 40년 전 70년대부터 2천 년대까지 문화를 소개했다.

 

d01638b8816c04598f78e3cb29b6c663_1508182131_76.jpg
▲70년대 - 바울, 한나, 루디아 선교회 연극


d01638b8816c04598f78e3cb29b6c663_1508182132_08.jpg
▲80년대 - 마가, 에스더, 유니스 선교회 연극
 

70년대는 가장 나이가 많은 선교회인 바울, 한나, 루디아 선교회에서 "당신과 나 그리고 여러분"라는 제목의 연극공연을 통해 성경의 선한 사마리아인의 내용을 소개했다. 80년대는 마가, 에스더, 유니스 선교회가 “그레잇넥 학당”라는 제목으로 개그콘서트 봉숭아학당 무대를 통해 사영리의 내용을 흥미 있게 표현했다.

 

d01638b8816c04598f78e3cb29b6c663_1508182430_07.jpg
▲90년대 - 마태와 마르다 선교회 수화찬양
 

d01638b8816c04598f78e3cb29b6c663_1508182439_34.jpg
▲2천년대 - 디모데와 마리아 선교회 찬양
 

90년대는 마태와 마르다 선교회 순서에서는 "낮은 자의 하나님"을 수화로 찬양했다. 2천 년대는 디모데와 마리아 선교회에서 "엘리야 때처럼"을 신나게 찬양했으며, 특히 찬양도중 예수님으로 분장한 성도가 뒤에서 전동 보드를 타고 등장했다가 사라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d01638b8816c04598f78e3cb29b6c663_1508183310_1.jpg
▲이영훈 권사 “나와 찬양” / 
백경희 집사 간증 "나의 사랑 나의 눈물" 

 

백경희 집사는 "나의 사랑 나의 눈물"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주신 은혜를 간증했다. 이영훈 권사는 “나와 찬양”이라는 제목의 순서를 70-80년대 캠퍼스에서 불렀던 추억의 명곡들을 기타를 치고 불렀으며, 이어진 남성 밴드 순서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 변화되고 찬양을 부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일한 게스트로는 김경환 형제가 색스폰 연주를 했다.

 

양민석 목사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도전의 말씀을 전했으며, 다 함께 찬양후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r3ek6ZTFo2yKYHcl1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28건 272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연합감리교(UMC) 뉴욕연회 대규모 인사이동 2012-07-01
뉴욕청소년센터, 미대통령 자원봉사상 시상자격 얻어 2012-06-30
백석 유중현 총회장 "한기총은 농약 한 방울 든 우유 한 통" 2012-06-30
2012 카자흐스탄과 우크라이나 파송기도회 2012-06-30
미국개혁교단(RCA) 총회, 동성애를 죄로 재확인 2012-06-29
쾌거! 뉴욕의 공립학교에서 주일예배 허가 2012-06-29
[인터뷰]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회장 이미선 목사 2012-06-29
뉴욕청년연합예배 - HOW 목요모임 2012-06-29
박위근 총회장 "목회말기에 깨닫은 진리" 2012-06-28
미주보수교회연합회 해산선언과 효력논란 2012-06-27
한기부 부흥사 연수세미나-부흥이여 다시 한번 2012-06-27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뉴욕지부 2대 대표회장 취임예배 2012-06-26
2012년 할렐루야대회 3차 준비기도회 2012-06-26
뉴저지목사회 3회 총회-신임 회장 이우용 목사 2012-06-26
조정칠 목사 "올라가려고 하지말고 내려오라" 2012-06-25
2012 뉴욕지역 연합선교 후원음악회 2012-06-25
뉴욕성결교회 창립 36주년 기념예배 및 임직예식 2012-06-24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 보수신앙 재확인 2012-06-23
미주한인침례교 동성결혼 합법화 반대 결의 2012-06-20
미주 최대교단 미주한인침례교 2012 연차 총회 2012-06-20
12주년 맞은 늘기쁜교회 찬양으로 감사돌려 2012-06-20
방지일 목사 일가 3차 가족수양회 / 2012년 2012-06-18
장순직 목사 "베드로를 통해 본 성공하기 위한 7가지 조건" 2012-06-16
2012 뉴저지 호산나전도대회 "회복 그리고 비전" 2012-06-16
방지일 목사 "복음신앙은 믿고 아는 것" 2012-06-1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