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인장로회(KPCA) 제37회 총회 / WCC총회 참석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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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2-05-24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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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장로회(KPCA) 제37회 총회가 “일어나 빛을 발하라”(사60:1-3)는 주제로 5월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워싱턴주 타코마새생명교회(임규영 목사)에서 개최됐다. 임원선출을 통해 총회장 강대은 목사(은혜의빛장로교회), 목사 부총회장 호성기 목사(필라안디옥교회), 장로 부총회장 김순철 장로(타코마 새생명장로교회)등이 선출됐다.
서북노회에서 헌의한 PCUSA 교단과의 교류중단 안은 PCUSA 한인교회들의 움직임을 보면서 앞으로 예의주시하기로 했다. 지난해 PCUSA 교단은 동성애자 안수를 허용했다. 양교단이 같은 신학적 배경과 장로교 배경으로 20여년간 대화를 하다가 2008년 양 총회가 인정을 하고 정식으로 자매교단이 되었다. 양교단의 목사는 서로 교단을 옮기는 것을 인정해 왔다.
캐나다 동노회에서 헌의한 이단대책위원회 신설 안은 실행위원회를 두어 신사도, 신천지 및 모든 이단 문제를 심층분석하여 이단대책위원회에서 발표하도록 하기로 했다. 뉴욕노회에서 요구한 목사고시 장소를 서부로 국한하지않고 각 신학교가 있는 장소에서 동시에 치르도록 했다. 올해부터는 동부에 있는 목사고시 시험자들은 뉴욕에서 시험을 보게 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KPCA, WCC총회 참석금지 결의
PCUSA와의 교류중단‘예의주시’...이대위 신설
해외한인장로회(KPCA)총회가 WCC의 세속화와 종교 다원주의 입장이 KPCA 신학노선과 맞지 않기에 2013년에 한국서 개최되는 WCC 총회에 회원 목회자들의 참석을 금한다는 강경한 노선을 표명했다.
이는 5월 22일일부터 24일까지 타코마새생명교회(임규영 목사)에서 열린 제37차 총회에서 이루어진 결정으로 “PCUSA 한인교회들의 움직임을 보면서 PCUSA교단과의 교류중단안을 예의주시
하겠다“는 결정과 함께 이번 총회의 중요 결정으로 부각되었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사60:1)를 주제로 열린 332명의 총대가 출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개최된 본 총회서 새로 구성된 총회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강대은 목사(서북노회) ▷목사부총회장 호성기 목사(필라노회), 장로부총회장 김순철 장로(서북노회) ▷서기 박성규 목사(서노회) ▷부서기 정창문 목사(뉴저지노회) ▷회록서 이기성 목사(캐서노회) ▷부회록서기 신광해 목사(중앙노회) ▷회계 한기하 장로(뉴욕노회) ▷부회계 장영민 장로(캐동노회)
신임총회장 강대은 목사(은혜의빛교회)는“임기 중 총회가 더욱 하나님 말씀 위에 든든히 서고 부흥하길 바란다. 19개 노회들이 사명을 위해 협력하고 화합하는 총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통해 밝혔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의 중요결정은 다음과 같다. ▷가칭‘해외선교단체’조직 신설 ▷이단대책 특별위원회 신설 ▷북한선교위원회가 북한선교부로 개편 ▷목사고시를 서부외에도 신학교가 소재한 장소에서도 치룰 수 있도록 함 ▷WCC를 지원키로 한 5만달러는 부결하나 WCC 총회 준비위원회가 타 교단과 더불어 KPCA 이름을 사용하는 것은 막지 않기로 함.
KPCA 교세는 19개 노회, 419교회, 912명의 목사, 731명의 장로, 361명의 전도사, 세례인 57,909명, 전교인 78,215명으로 발표되었다.
ⓒ 크리스찬투데이
서북노회에서 헌의한 PCUSA 교단과의 교류중단 안은 PCUSA 한인교회들의 움직임을 보면서 앞으로 예의주시하기로 했다. 지난해 PCUSA 교단은 동성애자 안수를 허용했다. 양교단이 같은 신학적 배경과 장로교 배경으로 20여년간 대화를 하다가 2008년 양 총회가 인정을 하고 정식으로 자매교단이 되었다. 양교단의 목사는 서로 교단을 옮기는 것을 인정해 왔다.
캐나다 동노회에서 헌의한 이단대책위원회 신설 안은 실행위원회를 두어 신사도, 신천지 및 모든 이단 문제를 심층분석하여 이단대책위원회에서 발표하도록 하기로 했다. 뉴욕노회에서 요구한 목사고시 장소를 서부로 국한하지않고 각 신학교가 있는 장소에서 동시에 치르도록 했다. 올해부터는 동부에 있는 목사고시 시험자들은 뉴욕에서 시험을 보게 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KPCA, WCC총회 참석금지 결의
PCUSA와의 교류중단‘예의주시’...이대위 신설
해외한인장로회(KPCA)총회가 WCC의 세속화와 종교 다원주의 입장이 KPCA 신학노선과 맞지 않기에 2013년에 한국서 개최되는 WCC 총회에 회원 목회자들의 참석을 금한다는 강경한 노선을 표명했다.
이는 5월 22일일부터 24일까지 타코마새생명교회(임규영 목사)에서 열린 제37차 총회에서 이루어진 결정으로 “PCUSA 한인교회들의 움직임을 보면서 PCUSA교단과의 교류중단안을 예의주시
하겠다“는 결정과 함께 이번 총회의 중요 결정으로 부각되었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사60:1)를 주제로 열린 332명의 총대가 출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개최된 본 총회서 새로 구성된 총회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강대은 목사(서북노회) ▷목사부총회장 호성기 목사(필라노회), 장로부총회장 김순철 장로(서북노회) ▷서기 박성규 목사(서노회) ▷부서기 정창문 목사(뉴저지노회) ▷회록서 이기성 목사(캐서노회) ▷부회록서기 신광해 목사(중앙노회) ▷회계 한기하 장로(뉴욕노회) ▷부회계 장영민 장로(캐동노회)
신임총회장 강대은 목사(은혜의빛교회)는“임기 중 총회가 더욱 하나님 말씀 위에 든든히 서고 부흥하길 바란다. 19개 노회들이 사명을 위해 협력하고 화합하는 총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통해 밝혔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의 중요결정은 다음과 같다. ▷가칭‘해외선교단체’조직 신설 ▷이단대책 특별위원회 신설 ▷북한선교위원회가 북한선교부로 개편 ▷목사고시를 서부외에도 신학교가 소재한 장소에서도 치룰 수 있도록 함 ▷WCC를 지원키로 한 5만달러는 부결하나 WCC 총회 준비위원회가 타 교단과 더불어 KPCA 이름을 사용하는 것은 막지 않기로 함.
KPCA 교세는 19개 노회, 419교회, 912명의 목사, 731명의 장로, 361명의 전도사, 세례인 57,909명, 전교인 78,215명으로 발표되었다.
ⓒ 크리스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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