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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뉴욕지역 연합선교 후원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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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2-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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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원 한인교회들의 연합집회로 자리매김한 카작스탄, 우크라이나, 북미원주민, 하이티 선교를 후원하는 음악회가 6월 24일(주일) 오후 7시 뉴욕충신교회(김혜택 목사)에서 열렸다. "나를 보내주소서"라는 주제를 내건 음악회는 해마다 연합선교의 구심점의 역할을 해온 충신교회의 교인들과 선교사들의 간절한 선교열정으로 예배당을 가득 채웠다.

쉐퍼드 레이디스 싱어즈의 '주는 나의 목자' 성가로 음악회가 시작됐으며, 소프라노 장지연, 케리그마 남성중창단, 김숙연의 바이올린 독주, 마지막으로 쉐퍼드 콰이어와 충신교회 찬양대의 연합합창이 이어졌다.

특히 케리그마 남성중창단은 성악을 전공한 목회자와 전도사들로 이번 음악회를 위해 급조된 중창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힘찬 중저음의 조화는 많은 박수 갈채를 받으며 청중을 압도하는 실력을 보여줬다. 또한 쉐퍼드 쾨이어와 충신교회 찬양대의 연합합창 역시 앙콜곡으로 답례를 하는 등 준비된 선교사들을 위해 많이 준비한 수준있는 음악회를 선사했다.

음악회가 끝나고 연합선교를 설명한 김혜택 목사는 카작스탄의 안타까운 현실을 소개하면서 올해가 마지막이 될지 모르겠다며 중앙 아시아 선교의 교두보 역할을 해온 카작스탄의 문이 점점 닫혀지면 중앙 아시아 전체가 무슬림의 영향권에 들어갈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을 했다. 따라서 이곳은 물질적 후원보다 간절한 기도후원을 호소하기도 했다.

'전교인의 선교사화'를 주장하는 김혜택 목사의 강한 의지를 따라 전쟁에 임하는 군인처럼 비장한 선교사역을 감당하는 충신교회의 특별한 각오를 느낄 수 있었던 음악회였다.

앞으로 선교 일정은 카작스탄과 우크라이나 선교가 7월 1일부터 14일, 북미원주민 선교가 8월5일부터 11일, 하이티 선교가 8월 26일부터 31일 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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