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장로연합회, 조찬기도회 통해 마약퇴치 기금 전달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뉴욕장로연합회, 조찬기도회 통해 마약퇴치 기금 전달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7-11-17 17:58

본문

대뉴욕지구장로연합회(회장 손성대 장로)는 제54차 조찬기도회를 11월 16일(목) 오전8시에 목양장로교회(송병기 목사)에서 드렸다. 12월 총회를 앞두고 회기 마지막 기도회이다.  

 

03f8757f8eed4b3f9653ce79c446f00d_1510959508_8.jpg
 

기도회는 사회 김영호 장로, 반주 안춘희 사모, 기도 임형빈 장로, 설교 송병기 목사, 특별기도, 헌금 특송 장로연합회 중창단, 헌금기도 송정훈 장로, 광고 사회자, 회장 인사, 미주마약퇴치운동본부 본부장 이병완 목사의 감사인사, 축도 송병기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송병기 목사는 창세기 5장20~24절을 본문으로 "하나님과 동행"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특별기도를 통해 김주열 장로가 "한 회기 동안 베푸신 은혜를 감사하며", 박석지 장로가 "목양장로교회를 축복하소서", 김성수 박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부이사장)의 "이 땅에 만연된 마약퇴치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각각 뜨겁게 기도했다.

 

곧이어 미주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박태종 박사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이경희 박사가 소개됐다. 한국마약퇴치본부는 지난 11월14일 워싱톤DC 국회의사당에서 미의회 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지고 미주 지부가 공식 창립되었으며, 박태종 박사가 이사장 그리고 이병완 목사가 본부장으로 세워졌다.

 

이경희 박사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이미 25년 전에 설립되었고 한국정부로부터 매년 지원을 받으며 대국민 마약폐해 계몽, 예방교육, 중독자 재활교육 등을 하고 있으며 한국의 마약사범은 매년 수천 명에서 점차 증가하여 지난해에는 1만5천여 명이 단속되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 왜 한국마약퇴치기관이 미국에 지부를 세웠는가? 2년 전까지만 해도 중국에서 가장 많은 마약이 한국으로 들어왔으나, 지난해에는 글로벌화 때문에 미국에서 가장 많은 마약이 들어왔다고 소개했다. 그래서 한국에서만 마약을 잘 단속하면 되는 시대가 아니라며, 미주한인사회에서도 지난 25년 동안의 노하우로 특별히 청소년들에 대한 마약퇴치운동을 펼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03f8757f8eed4b3f9653ce79c446f00d_1510959521_07.jpg
 

뉴욕장로연합회 회장 손성대 장로는 예배 헌금으로 모아진 8백2불을 마약퇴치본부에 전달하면서 "우리 모두는 마약에 찌든 영혼들을 어떻게 하든지 치유하고 회복시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박성범 장로의 식사기도후 교회에서 정성으로 준비한 아침식사를 나누며 즐거운 교제를 나누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13건 266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전도대학, 맨하탄 전도실습 현장에서는! 2012-10-08
이민교회의 고민 - 영주권 불법신청과 조선족 세례 2012-10-08
이수영 목사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시는 4가지 방법" 2012-10-05
[교회밖으로] 사회에 소외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목요찬양예배 2012-10-05
문석호 목사 "목회는 시스템보다 목회자 성품문제" 2012-10-04
이승준 목사, 지지교인들과 '씨뿌리는 교회' 개척 2012-10-03
안락사 위기, 성은 자매에 대한 관심과 사랑 확대 2012-10-03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2012 목회자 리더십및 비전 컨퍼런스’ 2012-10-03
큰교회 목사, 작은교회 목사,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목사 2012-10-03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미주동부동문회 수양회 2012-10-02
이만호 목사의 딸, 성은 자매의 안락사를 반대한다! 2012-10-01
뉴욕기독부부합창단 11회 정기연주회 2012-09-30
참사랑교회 4회 한국문화와 음식축제 2012-09-30
두부전도왕 반봉혁 장로가 말하는 전도 10계명 2012-09-30
[교회밖으로] 뉴저지 찬양교회 재정의 25% 선교구제 사용 2012-09-29
[교회밖으로] 참사랑교회 은희곤 목사의 열린교회론 2012-09-29
기감 미주특별연회 정상화를 위한 임시조치법 통과 2012-09-29
노경묵 목사 "삶 가운데 신앙의 열매가 맺지 않는 이유" 2012-09-28
임준식 목사 "창세기 1장 - 빛이 있으라(생명)" 2012-09-28
박형룡 박사는 분리주의자가 아닌 화합과 설득의 학자 2012-09-27
김동호 목사 "NO 목사/장로가 주인인 교회" 2012-09-26
보수신학자 죽산 박형룡 박사에 대한 학술발표회 2012-09-26
강기봉 목사 "세상법정 아닌 하나님의 법이 최우선" 2012-09-25
뉴저지 교협 총회, 회장 박상천 목사/부회장 이성일 목사 2012-09-24
NYTS 이원규 이사장 취임축하 및 장학기금 후원을 위한 동문모임 2012-09-2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