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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찬양교회, 윤복희 권사 초청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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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2-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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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선의선교회/뉴욕선교사의 집(회장 최문섭 장로, 이사장 성기로 장로)이 설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윤복희 권사 찬양 및 간증집회가 뉴욕과 뉴저지에서 3차에 걸쳐 열었다. 퀸즈한인교회, 뉴욕예일장로교회에 이어 마지막 집회가 11월 30일(금) 오후 8시 뉴저지 찬양교회(허봉기 목사)에서 열렸다.

윤복희 권사는 컨디션의 난조에도 불구하고 찬양교회 집회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마지막 집회를 인도했다. 윤 권사는 토론토, 뉴욕/뉴저지 집회에 이어 12월 1일 산호세, 2일 샌프란시스코 집회를 연속으로 가진다. 이번 미주집회에서 윤복희 권사는 '뮤지컬'과 '전도'라는 특징을 가지고 임했다.

스포트라이트 조명이 집중하는 가운데 윤 권사는 30년이상 같이한 김영배 집사의 기타 반주로 90분의 공연을 했다. 윤 권사는 31세에 하나님을 만난후 고 하용조 목사의 권유로 많은 뮤지컬에 무료로 출연하게 되는데 공연의 전반부에서는 윤 권사가 공연했던 뮤지컬의 하이라이트들이 펼쳐졌다. 찬양곡 보다 더 찬양적인 내용이며 감동이 있었다.

공연에는 몇가지 웃음 포인트가 있었다.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한국의 창법으로 부르면 어떻게 될까. 그 모습을 공연을 통해서 볼 수 있다. 공연의 후반부로 가면 윤복희 권사는 선교사가 된다. 가수 윤복희 공연을 보러온 일반인이 있다면 하나님의 뜻이 있어 여러분들을 부르셨다는 선교사 윤복희의 선언을 들을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신자들에게도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고 있는지를 강하게 묻는다.

뉴욕선의선교회/뉴욕선교사의 집은 10주년을 맞이하여 3차례 공연을 통해 선교사의 집을 확장하는 시드 머니를 마련하려고 했다. 뉴욕을 방문하는 선교사들이 전에는 선교사의 집에 1-2주전에만 연락하면 숙박이 가능했는데 이제는 3-4주전에 연락해야 가능한 상황이 되었다.

뉴욕선교사의 집은 뉴욕의 8개 교회 성도들이 중심이 되어 연합으로 펼치고 있는 사역이다. 뉴욕 선교사의 집 확장은 윤복희 권사가 하는 것이 아니라 뉴욕의 한인교회들이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이 아닌지 숙제를 던지며 이번 집회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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