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여목회자합창단 출정예배 “위대한 찬양”위해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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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3-08-29 07:3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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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여목회자합창단 출정예배가 8월 28일(월) 오전 10시30분 뉴저지길교회에서 드려졌다.
뉴저지여목회자합창단은 2015년 양춘길 목사가 뉴저지목사회 회장일 당시 뉴저지여성목사합창단을 창단하고, 8년의 세월이 지났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3년여 시간동안 연습 및 공연을 못하던 합창단은 잠을 깨고 새롭게 단장을 선출하고 출정예배를 드리며 새롭게 출발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뉴저지지역에 여성목사들이 많지 않아 2020년 회칙을 개정하여 “여성목사합창단”에서 “여목회자합창단”으로 개칭하고, 목사뿐만 아니라 전도사들도 함께 찬양하며 오늘에 이르렀다.
올해 8월 14일(월)에 정기총회를 열고 단장에는 성악을 전공한 백금숙 목사를 선출했다. 단장 백금숙 목사는 함께 일할 섬김이에 총무 옥한나 목사, 서기 양혜진 목사, 회계 심성분 목사를 구성하고 함께 헌신 하기로 다짐하며 새롭게 출발하는 예배를 드렸다.
예배에는 양혜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합창단 단원 이종신 목사 가 대표기도를 했다.
설교는 뉴저지목사회 회장 홍인석 목사가 에베소서 3:20-21 말씀을 본문으로 “위대한 찬양”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통해 “찬양이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라며 “여러분이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에 충성을 다 한다면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찬양을 통한 하나님의 축복에 대한 내용을 전했다
홍인석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구하는 것보다 더욱 넘치도록 채우시며 축복하신다”는 말씀을 통하여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주 앞에서 찬양으로 헌신하는 뉴저지여성목회자들이 되기 바라며, 헌신할 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는 합창단이 되기 기원한다”는 말씀을 전했다.
이어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회장 하정민 목사는 축사를 통하며 “출정예배라는 타이틀을 보며 역대하 20장 말씀을 인용하며 여호사밧이 전쟁을 나갈 때 찬양대를 앞세우고 출정했던 말씀이 연상된다”며 “뉴저지여목회자합창단 출정예배를 통해 앞으로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고 축복의 메세지를 전했다.
헌금 특송에는 이날 출정의 당사자들인 뉴저지여목회자합창단가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회계 심성분 목사가 헌금기도를 했다.
단장 백금숙 목사는 인사말씀 순서에서 임원 및 단원을 소개했으며 “새롭게 다짐하며 열심히 출발할 것”이라는 인사를 했다.
뉴저지목사회 회장 홍인석 목사와 미주여성목회자협의회 회장 하정민 목사는 후원금, 양혜진 목사는 합창단 이월금을 합창단 백금숙 단장에게 전하며 격려와 응원을 했다.
사회자인 양혜진 목사는 뉴저지여목회자합창단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를 하자며 기도를 인도하고 주기도문으로 마치고, 뉴저지교협 회장 박근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뉴저지여목회자합창단은 행사계획 발표를 통해 뉴저지목사회와 뉴저지교회협의회의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합창하고 협조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찬양하겠다고 했다. 또 교계에 상호간의 친목과 교회 및 교단간의 연합을 도모하며 찬양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는 동시에 기독교 문화 창달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필요한 곳에 합창으로 봉사한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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