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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노숙자 단체에 관심을 가져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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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3-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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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예일장로교회(김종훈 목사)는 추수감사계절을 맞이하여 11월 26일(화) 오전 11시 뉴욕나눔의집에서 4개 구제단체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예일교회의 강단을 장식했던 과일로 꾸며진 과일바구니, 쌀, 컵라면과 함께 격려금을 전달했습니다. 사랑의 선물을 받은 단체는 오른손 구제센터(안승백 목사), 뉴욕나눔의집(박성원 목사), 주님의식탁 선교회(이종선 목사), 무지개의 집(방은숙 이사장)등입니다.

김종훈 목사는 기도의 선물도 전했습니다. 김 목사는 각 단체를 축복하고,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이 각 기관에 모이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지도록 기도했습니다. "각 단체를 축복하셔서 어렵고 힘든 사람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아름답고 복된 하나님의 사랑을 맛보고 느낄수 있도록 종들을 아름답게 사용하여 주소서." 각 기관의 대표들은 박수로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추수감사절과 성탄절을 즈음해서 각 교회와 단체들이 뉴욕사회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기관들에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인 노숙자 구제기관에 사랑의 선물을 전한 교회중 언론에 알려진 교회는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 뉴욕순복음연합교회, 뉴욕예일장로교회등이 있습니다. 연말까지 이러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자는 전달식후 노숙자 단체 대표들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박성원 목사, 안승백 목사, 이종선 목사등 단체의 대표들은 뉴욕교계의 목회자들입니다. 노숙인을 위한 셀터들을 운영하느라 재정적인 도움이 절실합니다. 일회성이 아니라 평소에도 교회에서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대표들의 희망이 있었습니다. 규모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선교를 안하는 교회는 없습니다. 아직 선교대상을 결정하지 못한 교회가 있다면 내년 예산에 이들 단체를 돕는 계획을 세우는 것도 의미있는 일일 것입니다.

한인 노숙인 구제단체들을 보는 시각이 다양합니다. 몇년사이에 노숙인 관련단체가 늘다 보니 무슨 재정적인 이익을 추구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한 번이라도 현장을 방문한다면 그런 이야기가 나올수가 없습니다.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헌신하는 귀한 분들입니다. 한인 노숙인들은 통계에 따라 50-150명 정도 라고 합니다. 관련단체들도 한인 노숙인을 케어하고 복음을 전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중독 세미나와 타민족 노숙인들에게도 관심을 가지는 수준까지 발전하고 있습니다.

노숙인 구제기관 돕기 전화

오른손 구제센터(안승백 목사) 646-233-8770
뉴욕나눔의집(박성원 목사) 718-683-8884
주님의식탁 선교회(이종선 목사) 347-559-3030

길거리 식탁(박은희 목사)는 3개월전부터 잭슨하잇등 히스패닉 밀집지역에서 길거리 천사들에게 사랑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빵'의 도네이션이 필요합니다. 전화 646-206-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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