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의 56%가 지옥 믿고, 52%는 예수 신성 부인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미국인의 56%가 지옥 믿고, 52%는 예수 신성 부인

페이지 정보

정보ㆍ2020-09-09 12:20

본문

라이프웨이 리서치가 격년마다 진행되는 미국 성인의 종교 및 문화적 신념에 결과를 발표했다. 2020년 3월에 3천명 이상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로 “미국인들은 복잡하고 상충되는 종교적 신념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8a9ae8fc3a1180897cba278b516cee6e_1599668420_04.jpg
 

미국 성인의 절반 이상(54%)은 종교적 신념이 객관적인 사실이 아니라 개인의 주관적인 의견이라고 말한다. 미국인의 대다수(72%)는 삼위일체에 대한 기독교 교리를 믿는다. 하지만 삼위일체의 각 위격을 제대로 믿지 않는다. 대부분(65%)의 미국인은 신은 완전한 존재이며 실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러나 미국인의 절반(52%)은 예수가 위대한 교사였지만 신은 아니라며, 예수님이 신성을 부인한다. 하지만 미국 성인의 66%는 예수의 육체적 부활을 믿는다. 미국인의 3분의 2(64%)는 하나님이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를 포함한 모든 종교의 예배를 받아들이신다고 답했다.

 

미국인의 3분의 2(65%)는 모든 사람이 약간의 죄를 짓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질적으로 선하다고 믿는다. 대다수(56%)의 미국인은 지옥의 존재를 믿으며, 특정인들이 영원히 처벌받는 실제 장소라고 말한다. 

 

미국인의 절반 이상(56%)이 사람의 선한 행위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 때문에 하나님은 사람을 의롭다고 여기신다고 믿는다. 대부분(60%)의 미국인들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믿는다. 미국 성인의 4분의 1은 구원이 오래 전에 결정되었다고 믿는다. 62%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살아 계신 모든 사람을 심판하러 돌아올 때가 올 것이라는 재림을 믿는다. 

 

미국 성인의 3분의 1(34%)이 현대 과학이 성경을 반증한다고 생각한다. 거의 절반(48%)은 성경은 정확무오하다고 믿는다. 같은 비율(48 %)은 성경은 다른 성서와 마찬가지로 고대 신화에 대한 유용한 기록을 담고 있지만 문자 그대로 사실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약 절반(51%)은 성경이 우리에게 무엇을 해야할지 말할 권위가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인의 절반(51%)은 전통적인 결혼이외의 성관계는 죄악이라고 생각한다. 반면, 40%는 동성애 행위에 대한 성경의 비난이 오늘날 적용되지 않는다고 믿는다. 절반(51%)은 낙태가 죄라고 답했으며, 38%는 성 정체성을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했다.

 

미국인의 58%는 홀로 또는 가족과 함께 예배하는 것이 정기적으로 교회에 참석하는 것을 대체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 성인의 36%는 교회가 효과적이기를 원한다면 ‘재미있는(entertaining) 예배’를 제공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일부(36%)는 하나님께서 항상 세상에서 물질적 축복으로 참된 믿음을 보상 해 주실 것이라는 번영복음을 믿는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027건 232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암투병 우병만 목사, 암환자 자녀들을 위해 노트북 기증 2017-04-14
김중언 목사 “요한 웨슬리에게 길을 묻는다” 2017-04-13
장위현 목사 “미국 이민자보호교회 운동의 역사 - 이제는 아시안 차례” 댓글(1) 2017-04-13
이영훈 목사 “주의 종에게 가장 위험한 것은 주의 일 하느라 바쁜 것” 2017-04-12
김영록 강도사, 구제인 강도사, 이종수 강도사 등 목사로 임직 받아 2017-04-12
프랭크 제임스 BTS 총장 “종교개혁으로 부터 배우는 7가지 목회적인 지… 댓글(1) 2017-04-11
김상래 목사, 밸리포지대학교 총장으로 선출돼 / 졸업 20년만에 학교 총… 2017-04-10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컨퍼런스 2017-04-10
이민자 보호 교회 심포지엄 2일 / 김홍석 회장이 사과한 이유 2017-04-08
이민자 보호 교회 선언문 발표 “교회가 어려운 이민자들과 가장 가까이서 … 댓글(4) 2017-04-08
이민자 보호 교회 네트워크 및 심포지엄 1일 댓글(2) 2017-04-07
열정의 복음증거자였던 고 이강민 목사 환송예배 열려 2017-04-06
한국과 뉴욕 교계에 첫 소개된 라운드테이블 프로그램 2017-04-06
2017 부활절 메시지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선포되어져야” 2017-04-06
따뜻한 사랑이어져, 고 이강민 목사 장례예배 앞두고 댓글(3) 2017-04-05
조진모 목사 ③ 개혁의 영향력에 대한 질문: 날카로운 소리인가, 낮아진 … 2017-04-05
예수반석교회 이강민 목사 소천받아/남은 가족 돕자는 움직임 댓글(1) 2017-04-04
미동부 3개 교협 주최 “이민자 보호 교회 네트워크 및 심포지엄” 열린다 2017-04-04
왜 교회가 안전한가? 체포되었을 경우 대처하는 법 2017-04-04
김동찬 대표 “마지막 피난처가 되는 ‘이민자 보호 교회’ 선언은 큰 의미… 2017-04-04
기독교 선비 황상하 목사 <계시와 역사의 길에서> 출간 2017-04-03
윤사무엘 목사 <한국교회와 성지순례> 출간 2017-04-03
필라복음신문 창간 1주년 감사 예배 댓글(3) 2017-04-03
전성진의 이어진 비전 “지라니에서 프라미스 어린이합창단까지” 2017-04-01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페루 홍수지역 긴급 구호 진행” 2017-03-3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