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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사랑교회(정철웅목사) 설립감사 및 담임목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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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1-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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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사랑교회 설립 감사 및 담임목사 취임예배가 3월 20일(주일) 오후 5시 열렸다. 예수사랑교회는 잉글우드 코리안커뮤니티센터 공간을 사용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다.

정철웅 목사는 앰허스트한인교회(MA)에서 목회후 버지니아에서의 꿈이 있는 교회(VA)등 두번 개척했으며 이번에도 사실상 예수사랑교회를 개척하게 됐다. 예수사랑교회는 뉴저지 ㅎ교회 내분으로 교회를 나온 2백여명이 정 목사를 청빙하여 지난해 12월 설립됐으며 이날 설립 감사예배와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같이 드렸다.

정철웅 목사는 뉴저지 초대교회 설교목사로 있다가, 예수사랑교회 초대목사로 청빙을 받아 이날 취임했다. 정 목사의 부인은 찬양사역자로 잘알려진 손영진 사모. 손 사모는 창립예배에서 찬양을 인도했다.

예배는 사회 조기철 목사(초대교회 일본어교회), 기도 최창래 장로, 성경봉독 정철 목사(예인교회), 설교 한규삼 목사(뉴저지 초대교회), 축사 김재열 목사(뉴욕중부교회), 격려사 장승웅 목사(새노래교회)와 장승구 장로(뉴저지 초대교회), 축가, 축하영상, 취임인사 정철웅 목사, 광고 정승희 장로, 축도 김선훈 목사(필라 세천교회)으로 진행됐다.

정철웅 목사 "영원한 2인자가 되겠다"

(김명혁 목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사람좋고 순한 정철웅 목사를 '맹물리우스'로, 화끈한 면이 있는 손영진 사모를 '앗사리우스'로 표현했다.)

'맹물리우스' 보다 어디서나 맛을 내지만 자신을 감추는 '소금리우스' 가 되고 싶다. 탕자가 집에 돌아오면서 나는 아들이라고 칭할수 없고 품꾼으로 써 달라는 마음으로 왔다. 자랑할것이 없으니 주님앞에 '품꾼리우스'가 되겠다는 자세를 섬기겠다. 제 삶에서 주님만이 오직 높아지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저는 영원한 2인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

저도 신앙의 복된 스승들을 많이 만나 그분들을 통해 비전을 배웠다. 그분들이 삶가운데 그리스도의 향기를 알게 되었다. 이후의 나의 삶과 꿈은 우리가 머무르는 자리마다 천국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꿈을 가지게 됐다. 만약 머무는 자리마다 천국으로 바뀌어지고, 나는 소금처럼 녹아져서 없어지고 주님만이 높아질수 있다면 주님나라는 엄청나게 확장될것이다. 예수사랑교회는 그런 비전을 가지고 부름을 받았다.

지난 2번의 개척을 통해 여러가지 어려움을 많이 겪었지만 초대교회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회복했다. 때가 되어 주님은 다시 한번 나가라 하신다. 내가 늘 꿈을 꾸었던 '주님께 더 드릴수 없을까' 라는 마음을 가지고 개척비전을 가졌는데 또 한번의 기회를 허락하셨다. 저는 꿈을 꾸었다. 우리 모두가 제자가 되자.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우리가 머무는 장소에 천국을 만들어 가자. 빛을 잃어가는 이 시대에 하나님의 원하시는 교회를 세워가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교회 로고를 생각하다가 '사랑'이라는 단어가 붓글씨가 되어 쓰여진 글자를 발견했다. (로고 그림은 하단에) 저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글쓴이를 찾았지만 찾을수 없어, 무작정 도용을 하지 못하기에 집사에게 부탁을 했다. 예수님이 무릎을 꿇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고 사랑을 회복되는 의미를 가진 로고를 만들었다.

무릎을 꿇고 주님을 섬기는 저 모습을 갈망하는 예수사랑교회, 벅찬 감격이 있고 벅찬 예배가 있고, 낮아지는 머슴교인이 되어가고, 서로 사랑하고 봉사함으로 공동체가 천국같이 변해가고, 벌리는 선교만이 선교가 아니라 삶이 선교가 되는 삶으로 주님을 증거하는 향기나는 교회가 되는 것이 저의 꿈이고 예수사랑교회의 꿈으로 시작됐다.

예수사랑교회
예배장소: 뉴저지 잉글우드 한아름 옆 코리안커뮤니티센터
40 Bennett Rd. Englewood, NJ 07631
jesusSarang.net / jesusSarangNj@gmail.com
주일예배 오전 11시(2부)/수요예배 오후 8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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