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그마 남성중창단 창단연주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케리그마 남성중창단 창단연주회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4-10-26 00:00

본문

케리그마 남성중창단 창단연주회가 10월 26일(주일) 오후 7시 뉴욕충신교회(김혜택 목사)에서 단원 소속 교회의 교인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앉을 자리도 없는 초성황속에 열렸다. 케리그마 남성중창단은 6개월여 전부터 할렐루야대회 등 뉴욕교계의 행사에 나타나 탄탄한 찬양실력을 보여 "어 저들이 누구이지?"하고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던 화제의 찬양팀이다.


▲동영상 / 케리그마 남성중창단 창단연주회 찬양

케리그마(Kerygma)는 헬라어로 '선포한다'라는 의미를 뜻이다. 여기에는 소식을 전한다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으며, 사명감을 가지고 회중앞에서 선포하는 것을 의미한다. 10인으로 구성된 케리그마 남성중창단은 창단선언을 하며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기 위한 찬양 그 자체만의 목적을 가지고 선포하는 단체가 될 것이다. 악한 영이 떠나가고, 병든 자들이 치유함을 받고, 상한 심령들이 주님께로 돌아오는 능력의 찬양을 하겠다. 영적전쟁의 선봉에 서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인자하심을 선포하는 찬양을 위해 열심히 달려가겠다. 여러분들의 사랑과 기도의 동역이 많이 필요하다"라고 선포했다.

크리스찬으로서 마음으로는 전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데 찬양을 한 경험이 있는가? 찬양 사역자들은 잘못하면 온 몸이 아니라 목소리만으로 찬양이 아닌 노래를 부를 수도 있다. 화려한 무대와 회중들의 박수는 큰 유혹이 된다. 하지만 신앙적으로 잘 준비된 찬양 사역자의 찬양은 복음의 비수가 되어 회중들의 세속적이고 인본주의적인 마음을 수술한다.

그래서 케리그마 남성중창단 김요한 대표의 주님에 대한 첫사랑 회복에 대한 간증은 도전이 된다. "2011년 이른 봄 찬양하는 자리에서 교회 지휘자 및 솔리스트 몇명이서 영원히 찬양하며 살고 싶다는 고백을 서로 나누게 되었다. 그때부터 찬양을 통해 살고 섬기며 우리는 주님의 이름으로 하나가 되기 시작했다. 음악에 대한 열정과 큰 포부를 가지고 기도하며 '내가 주님께 충성을 다하리라"라고 다짐하며 공부했던 젊은 시절을 떠올려 볼 때, 우리는 모두 조금씩 이민자의 각박하고 긴박한 삶 속에서 교회에서의 사역과 각기 다른 직업에 종사하며, 예수님에 대한 첫사랑을 잊어가고 있었다. 이를 회복하기 갈망하고 기도하던 중, 음악을 전공했거나 하고 있는 유학생 등 몇몇 사역자들이 합류하여 2년 전부터 찬양사역을 시작하여 오늘 창단에 이르게 되었다."

창단연주회에서는 케리그마 남성중창단의 찬양과 함께 플룻 연주 김하경, 뉴욕 코리안 색스폰 솔리스트 앙상블 등이 찬조출연했다. 그리고 마지막 연합찬양의 순서에서는 뉴욕을 대표하는 남성과 여성 사역자들과 함께 모짜라트의 곡을 부르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3.jpg
▲케리그마 남성중창단

4.jpg
▲케리그마 남성중창단

5.jpg
▲케리그마 남성중창단

6.jpg
▲케리그마 남성중창단

7.jpg
▲피아노 반주

8.jpg
▲케리그마 남성중창단 멤버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32건 220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늘기쁜교회 2014 성탄예배/찬양발표회 2014-12-28
3개 국어로 진행된 에벤에셀선교교회 연합 성탄예배 2014-12-28
조인목 목사 "목회자의 재충전 모델 김익두 목사" 2014-12-24
김남수 목사의 목사론 “말한 대로 살고 사는 대로 말해야” 2014-12-23
뉴욕목사회 성탄감사예배 및 43회기 이취임식 2014-12-22
뉴욕성결교회, 한국전쟁 참전용사들과 함께 한 2014년 2014-12-22
"7번홀의 기적" 클리뷰 파크 골프장, 청소년센터에 기금전달 2014-12-22
구세군 뉴욕한인교회 “2014 이웃사랑 나눔축제” 2014-12-22
선한이웃어린이선교회 2014 성탄축하 행사 2014-12-22
새문침례교회(백창건)과 뉴욕새예루살렘교회(노기송) 통합 2014-12-18
뉴욕과 뉴저지 침례교지방회 성탄축하 및 송년 감사예배 2014-12-18
뉴욕사모기도회, 사모들을 위한 섬김의 장으로 확대 2014-12-18
미주기독교방송국(KCBN) 25주년 기념 감사의 밤 2014-12-16
NYTS 미주한인동문회 훈훈한 2014 송년모임 2014-12-16
퀸즈장로교회 멘델스존 오라토리오 ‘엘리야’ 2014-12-15
뉴욕중부교회 2014 헨델의 메시아 공연 2014-12-15
뉴욕예일장로교회 2014 드라마 'The King' 2014-12-15
뉴욕효신장로교회 자선음악회 "천지창조와 캐롤" 2014-12-15
뉴욕장로교회 화합, 권고휴직중 7명의 장로들 해벌 2014-12-14
새교회 이성희목사 “언어문화 차이 극복대상, 분열이유 아냐” 2014-12-14
성탄축하예배 함께드린 밀알 장애우들과 총영사관 부인들 2014-12-13
김진호 목사 "담임목사는 예배기계아닌 예배자" 2014-12-12
퀸즈장로교회, 14년째 연말마다 사랑의 바구니 2014-12-12
신옥주 목사, 안수기도 피해자로부터 6백만불 소송당해 2014-12-11
뉴욕교협 1차 임실행위원회 "교협은 큰교회이다" 2014-12-1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