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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여성목 기도회 “여 목회자의 신령한 은사는 모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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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9-02-1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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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회장 김에스더 목사)에서는 2월 11일(월) 오전 11시 에버그린장로교회(담임 김금옥 목사)에서 뉴욕과 뉴저지 연합중보기도회를 개최했다. 

 

기도회는 이진아 목사(행사분과위원장)의 찬양인도 및 예배인도, 최세나 목사(회계)의 반주, 정숙자 목사(총무)의 대표기도, 이추실 목사(사회분과위원장)의 성경봉독, 김신영 목사(부회장)의 설교, 양혜진 목사(뉴저지 협동총무)의 봉헌기도, 이화진 목사(경조분과위원장)의 합심통성기도 인도, 전인숙 목사(서기)의 광고, 장경혜 목사(증경회장) 축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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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목사(부회장)는 열왕기상 3:23-28절을 본문으로 “어머니의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솔로몬의 재판을 통해 드러난 어머니의 큰 사랑을 나누며,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가 어떠한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고 연합해야 할 가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김신영 목사 “우리는 어떠한 사랑을 소유한 자인가?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한 여 목회자입니다. 여 목회자의 신령한 은사는 모성애입니다. 여성목회자 여러분은 산고의 고통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그 고통 가운데에서 기쁨을 알고 있습니다. 얼마나 신비롭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나가신 길은 고통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고통은 세상에게 주는 구원에 기쁨이었던 것입니다”고 말씀을 전했다.

 

또 “어머니의 사랑은 내 것을 다 내어 주는 것입니다. 어머니의 사랑은 하나님의 형상을 보존할 수 있도록 보호하는 것입니다. 어머니의 사랑은 나보다 남을 귀히 여겨 나누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머리되시는 교회와 함께 협의회는 어머니의 사랑으로 이루어 졌으며 지금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식을 살리기 위해 몸부림치는 창기를 생각해 봅시다. 예수 그리스도의 눈물을 생각해 봅시다. 하나님의 사랑과 우리의 신비하고 거룩한 어머니의 사랑으로 오늘과 내일을 살아갑시다”고 말씀을 나누었다.

 

이화진 목사의 인도로 뜨거운 통성기도가 2시간 동안 이어졌다. 먼저, 개인과 미주여목협에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찬양과 감사로부터 시작하여 뜨거운 회개기도 후 △조국 대한민국과 미국을 위해 △세계의 복음화와 평화를 위해 △차세대를 위하여 기도했다. 특별히 긴급기도로 눈폭풍이 예보된 13일부터 시작되는 북미주여교역자협의회 주최(캐나다 여목협) 부흥회를 위해 간절한 기도를 했다.

 

이어 여성목회자협의회의 여러가지 제목들을 놓고 기도했다. 회원 중에 편찮으신 분들을 위하여,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의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하여 4월 발간될 예정인 회보가 많은 분들이 읽고 싶어 하는 양질의 회보가 되도록, 6월에 있을 컨퍼런스의 장소 선택과 주제선정을 위해, 회원들의 연합과 협력을 위해, 좋은 신입회원들을 많이 보내어 주셔서 장막을 넓힐 수 있도록 특별히 젊은 목회자들이 거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그리고 회원 각자의 기도제목을 받아 참석한 14명의 목사들이 합심하여 기도했다.

 

최세나 목사의 식사기도 후, 아들의 결혼을 축하하며 함께 기뻐해 주었던 회원들의 사랑에 감사하여 손수 음식을 만들어 온 남승분 목사의 정성어린 점심을 먹으며 친교를 나누었다. 그리고 2월에 생일을 맞은 이추실 목사, 김에스더 목사의 생일을 축하하는 케이크 커팅이 있었다.

 

이어 열린 2월 정기 임원회에서 김은주 목사(PCUSA 뉴욕노회 회원, 프린스턴신학교 졸업, 유니온신학교 겸임교수)와 이혜숙 목사(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 회원, 해외한인장로회 뉴욕장로회신학대학원 졸업)를 신입회원으로 받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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