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이광기·배영만, 고난 이겨낸 신앙간증으로 뉴저지 호산나대회 선다 > 아멘넷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이성미·이광기·배영만, 고난 이겨낸 신앙간증으로 뉴저지 호산나대회 선다

페이지 정보

탑2ㆍ 2025-07-19

본문

[기사요약] 뉴저지교회협의회가 9월 12일부터 호산나 대회를 개최한다. 강사로 나서는 이성미 권사, 이광기 집사, 배영만 목사는 각자의 삶에서 겪은 큰 아픔과 역경을 신앙으로 이겨낸 간증을 통해 복음의 능력을 증거할 예정이다.

 

977d1d3e8e60cf49eb4e295b2e31bc0f_1752936171_59.png
▲삶의 간증으로 믿음을 전하는 호산나 대회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상돈 목사)가 주최하는 ‘2025 뉴저지 호산나 대회’가 오는 9월 12일(금)부터 14일(주일)까지 사흘간 한무리교회(박상돈 목사)에서 열린다. 대회는 금요일과 토요일은 저녁 7시 30분, 주일은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대중에게 친숙한 연예인들을 강사로 초청해, 그들의 삶을 변화시킨 신앙의 이야기를 통해 복음의 참된 의미를 나누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삶의 고난을 신앙으로 승화시킨 강사들

 

강사로 나서는 이성미 권사는 30세에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후, 어려운 유년 시절과 힘겨웠던 삶의 순간들이 자신을 단련하신 하나님의 시간이었음을 고백한다. 이제는 어떤 고통 속에서도 주님이 함께하시면 넉넉히 이길 수 있다는 믿음으로 살아간다.

 

배우 이광기 집사는 2009년 아들을 먼저 하늘로 떠나보낸 후, 낭떠러지 끝에서 하나님을 붙잡았다고 증거한다. 그는 그 깊은 슬픔을 통해 상처받은 이들을 위로하라는 소명을 깨닫고, 나눔과 봉사의 삶으로 신앙을 실천하고 있다.

 

코미디언에서 목회자로 변신한 배영만 목사는 한때 도박 중독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으나, 후두암 투병을 계기로 온전히 주님을 영접했다. 그는 무너졌던 인생을 새롭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며 복음 전파에 힘쓰고 있다.

 

전도와 회복을 위한 구원의 시간

 

이번 대회는 교회협의회의 제38기 표어인 "너희는 복음을 전파하라"를 실천하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믿지 않는 이웃이나 신앙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초신자들이 강사들의 진솔한 간증을 통해 쉽게 복음을 접하는 기회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전도 중심의 대회는 작년부터 이어진 것이다. 2024년 대회 역시 불신자 전도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으며, 당시 탤런트 정영숙 권사와 안문숙 집사, 그리고 뮤지컬 배우 선우 성도가 강사로 나서 은혜로운 간증을 나누었다.

 

교회협의회는 "이번 호산나 대회가 놀라운 구원 잔치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하며, 각 회원 교회가 전도 대상자들을 위해 기도하며 초대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아멘넷 뉴스 목록

Total 11,705건 215 페이지
제목
뉴저지 세상의빛교회, 창립 5주년 행사를 전도축제로 연다 교회ㆍ2020-08-15
1.5세 강민수 목사 “1세 회중이 2세 회중을 세우는 7가지 제안” 화제ㆍ2020-08-15
팬데믹에서도 포기할 수 없는 훼이스선교회 여름 선교현황 선교ㆍ2020-08-14
뉴욕모자이크교회 예배당에 울려퍼진 찬송가 같은 애국가 교회ㆍ2020-08-14
김창길 목사 광복절 75주년 축시 “달리다굼! 툭툭 털고 일어나라” 교계ㆍ2020-08-14
UMC 세미나 “팬데믹시대 목회자에게 요구되는 3가지 영성” 정보ㆍ2020-08-14
폭우속에 열렸지만 희망을 본 할렐루야대회 1차 준비기도회 교계ㆍ2020-08-13
뉴욕목사회, 임시총회 통해 11년 만에 회칙을 다듬는다 교계ㆍ2020-08-13
GRS 선교학 박사 과정 가을학기 개강 및 학위수여식 교계ㆍ2020-08-13
“기본으로 돌아가라” 초심을 회복케 하는 목사안수 권면과 축사 정보ㆍ2020-08-12
C&MA 동부지역회, 박영준·배현석·이현택 등 3명 목사안수 교계ㆍ2020-08-12
C&MA 월례모임, 팬데믹속 목사들의 간절한 기도 이어져 교계ㆍ2020-08-12
이용걸 목사, 팬데믹에 지친 목회자들을 위로하는 모임 가져 교계ㆍ2020-08-11
느슨해지면 안된다! 팬데믹 관련 2개 뉴욕 한인교회 문 닫아 교계ㆍ2020-08-10
쿠오모 뉴욕주지사 “트럼프 행정명령은 불가능하고 웃기는 일” 교계ㆍ2020-08-09
게시물 검색


아멘넷 시각게시물 관리광고안내
후원안내
ⓒ 아멘넷(USAamen.net)
카톡 아이디 : usaamen
(917) 684-0562 / USAamen@gmail.com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