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목사회와 21희망재단 “교회가 할 일을 대신합니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목사회와 21희망재단 “교회가 할 일을 대신합니다!”

페이지 정보

탑2ㆍ2023-03-16 09:23

본문

뉴욕목사회(회장 김홍석 목사)는 지난해 성지순례를 다녀온 튀르키예 지역에 대규모 지진 피해가 발생하자 기금모금에 나섰다. 임원들이 적극 나서고 회원목사들이 호응한 결과 현재 4만 달러 이상을 모금한 상황이다.
 

3a237fa07b9ca17c0cf2a2ee8c7f979e_1678972995_22.jpg
▲21희망재단 변종덕 이사장은 3천 달러의 지진피해 돕기 기금을 목사회에 전달했다.
 

특히 3월 14일(화) 오후 2시에 목사회 임원들이 21희망재단 사무실을 방문한 가운데, 변종덕 이사장은 3천 달러의 지진피해 돕기 기금을 목사회에 전달했다.  

 

뉴욕목사회는 조용성 선교사에게 모금한 기금을 전달한다. 뉴욕을 방문하는 조용성 선교사는 3월 27일(월) 오전 10시30분 뉴욕동원장로교회(박희근 목사)에서 “변화하는 현대 이슬람(The Transforming Morden Islam)”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며, 세미나 중에 목사회에서 모금한 구호성금 전달식을 가진다.

 

또 조용성 선교사는 목사회가 후원하는 선교부흥회도 인도한다. 부흥회는 3월 31일(금)부터 4월 2일(주일)까지 회장 김홍석 목사가 시무하는 뉴욕늘기쁜교회에서 열린다.

 

조용성 선교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Th.M)과 T국 국립 마르마라대학교 대학원(MA, Ph.D 수료, 역사학)에서 공부하고, 합동 GMS 선교사와 선교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현재 북사이프러스 주재 선교사(37년 사역 중)이며, 총신대학교 부설 바울&바나바 연구소 소장이다.

 

뉴욕목사회에 연락을 주면 목사회 임원들이 지진피해 구호금을 직접 픽업한다. 연락은 회장 김홍석 목사(646-287-7169), 부회장 정관호 목사(917-750-8174), 총무 박희근 목사(917-254-0887), 회계 유상용 목사(718-219-9914)에게 하면 된다.

 

3a237fa07b9ca17c0cf2a2ee8c7f979e_1678973005_36.jpg
▲변종덕 이사장과 종교담당 이사 김홍석 목사
 

3월 14일(화) 오후 회장과 부회장, 그리고 총무 등 목사회 임원들이 21희망재단 사무실을 방문하자, 변종덕 이사장은 2019년 설립된 21희망재단의 설립배경과 사업진행 등을 소개하고 한인교회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21희망재단에는 10명의 이사들이 있는데, 현재 목사회 회장인 김홍석 목사가 종교담당 이사이다. 김홍석 목사(646-287-7169)를 통해 교인들의 어려움을 알리면 재단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변종덕 이사장은 교회가 나서 해야 할 일들을 재단이 하고 있다며, 한인교회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재단은 변종덕 이사장이 내놓은 재단 시드머니인 200만 달러의 투자 이익과 모금으로 운영하는데, 뉴욕 한인교회들의 관심은 부족한 형편이다.

 

하지만 21희망재단에서 도와주는 대상들 중에 한인교회 교인들이 80~90%이나 차지한다. 뿐만 아니라 지난 1월에는 12명에게 2천5백 달러씩 장학금을 전달했는데, 절반인 6명이 목회자 자녀였다. 

 

변종덕 이사장은 교회에서 1천 달러를 재단에 기금을 내면 배인 2천 달러의 지원이 가능하다며, 한인교회들의 직접적인 후원 및 교인들이 재단 멤버십(1년 100불)에 참여하도록 부탁했다.  

 

21희망재단은 지난 3년 동안 1천 가정 이상, 30개 단체, 60명 장학생 등에게 총 60여만 달러를 기여했다. 특히 이번 목사회 지진피해 돕기 기금 지원을 비롯하여, 팬데믹 기간 동안 관심과 지원이 끓긴 원로목사들 지원, 어려움에 처한 교인 지원 등 한인교계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3a237fa07b9ca17c0cf2a2ee8c7f979e_1678973397_13.jpg
 

변종덕 이사장에게는 뉴욕교계와 흥미있는 일화가 있다. 변 이사장이 뉴욕한인회 회장이었던 1990년에 뉴욕교협 회장이었던 방지각 목사의 부탁을 받고 임기 동안 성수주일을 지킬 것이며, 주일에는 절대 한인회에서는 어떤 행사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한인교회 목사들도 성도들에게 이를 알리고 한인회비를 적극적으로 내, 역대 한인회 회기 중에 가장 많이 회비를 모금했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e7YKH4adj5XnHXTPA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1,468건 2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권사합창단 2024 정기연주회, 12/1 성탄절 칸타타로 진행된다 2024-11-12
허연행 회장 “뉴욕교협은 반드시 필요하다” 관심과 협조 호소 2024-11-10
오정호 선교사 (2) 조용한 일탈: 한인인구 폭발적 성장, 교회에 오지 … 2024-11-10
오정호 선교사 (1) 고령화 비디오대여점과 고령화 한인교회 2024-11-09
허연행 51회기 교협회장 “2025 할렐루야대회 이렇게 달라진다” 2024-11-08
합창마을 2024 연주회, 메시아에서 크리스마스 캐럴까지 2024-11-08
허연행 51회기 교협회장의 포용과 화합 리더십, 50회기 징계자 문제 해… 댓글(3) 2024-11-08
[K목회5] 벨뷰사랑의교회 하성진 목사 “목회본질은 예수님을 평생 따르게… 2024-11-08
더나눔하우스 가을야유회, 12/8 주일에는 후원 감사의 밤 2024-11-08
북미원주민선교회 후원을 위한 제1회 미동부지역 족구대회 2024-11-08
지형은 목사의 꿈 “말씀삶운동을 통해 한국교회를 갱신하자!” 2024-11-07
주성철 목사 “성소수자로부터 산하교회 보호위해 교단헌법 수정 필요” 2024-11-06
믿음장로교회와 굿네이버스가 공동주최한 가스펠 콘서트 2024-11-06
고 한재홍 목사 장례예배 “복음의 투사와 피스메이커로 살아온 인생” 2024-11-06
KAPC 목장 기도회 / 김동수 목사 “현대교회의 권징, 왜 어려운가?” 2024-11-05
GMC(글로벌감리교회) 한미연회 동북부지방 주최 감사 찬양제 2024-11-05
2024 KAPC 목사 장로 기도회 "교회여,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라!… 2024-11-05
KAPC 목사 장로 기도회 “미국 대선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가 선… 2024-11-05
2024 웨체스터교협 연합부흥회, 하형록 목사 “뻣어나가는 플랫폼이 되라… 2024-11-04
한재홍 목사, 81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 받아 댓글(1) 2024-11-03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10월 월례회 “이제 안심하라” 2024-11-02
53회기 뉴욕목사회 후보들 출사표 / 회장 한준희 목사, 부회장 박희근 … 댓글(1) 2024-11-02
뉴욕교협 재정 수난시대 “회장은 임기후에도 재정에 대한 책임져야” 댓글(1) 2024-11-01
[K목회4] 퀸즈한인교회 김바나바 목사 “퀸즈한인교회 트레이드마크는 특새… 2024-11-01
이보교, 선거 앞두고 ”비 맞는 이민자들 곁에서 함께 비를 맞겠습니다” … 2024-10-3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