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USA 동부한미노회, 이승준 목사 제명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PCUSA 동부한미노회, 이승준 목사 제명

페이지 정보

화제ㆍ2012-12-04 00:00

본문

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 64차 정기노회가 12월 4일(화) 오후 7시 뉴저지 필그림교회(양춘길 목사)에서 열렸다.

노회는 이승준 목사의 제명을 결의했다. 목회위원회(위원장 양춘길 목사)는 전 한소망교회 담임 이승준 목사 관할건 포기의 건을 내놓았다. 목회위원회에 따르면 이승준 목사는 노회의 허락없이 씨뿌리는 교회를 개척하였고, 지난 10월 두차례에 걸쳐 목회위원회의 지도와 상담을 받도록 요청했으나 회신이 없었다. 목회위원회는 데드라인인 11월 25일까지 회신이 없자 이승준 목사의 관할권 파기로 간주하여 회원권과 직제사역에서 제명을 할 것을 노회에 추천하여 반대없이 통과됐다. 이날 노회에는 이승준 목사가 참가하지 않았다.   

이승준 목사는 지난 8월 19일 한소망교회 임시공동의회에서 불신임을 받았으며, 9월 11일 열린 PCUSA 동부한미노회 정기노회에서 한소망교회와의 목회관계 해소가 확정된 바 있다. 이승준 목사는 한소망교회를 나온 90여명(성인 65명)과 함께 지난 9월 23일부터 주일예배를 드렸다. 이후 이 목사는 교회이름을 '씨뿌리는 교회'로 정하고 법인등록을 마쳤다. 이승준 목사는 동부한미노회를 상위기관인 대회와 세상법정에 제소하여 소송이 진행중이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695건 2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동부한미노회와 참빛교회, 부동산 매매에 대한 양해각서 체결 댓글(13) 2018-03-07
해외한인장로회 대규모 노회 통폐합을 왜 혁신이라 할 수 있는가? 2018-03-15
뉴욕한인교계 오늘의 아픈 미자립교회와 금권선거 문제 댓글(2) 2018-03-16
예수반석교회가 고 이강민 목사 1주년 예배를 드린 특별한 의미 2018-04-02
유월절 최후의 만찬을 재현한 뉴욕안디옥침례교회 댓글(1) 2018-04-06
중독 세미나 “술 적당/허용론 안되고 절대 금주론의 근거” 댓글(42) 2018-04-05
뉴저지 한소망교회 담임목사 재신임 부결, 교회 떠난다 댓글(50) 2018-04-15
UMC 총감독회, 새로운 동성애 정책으로 PCUSA 방식 채택 댓글(23) 2018-05-07
든든한교회 9년 분쟁사가 한인교계에 주는 교훈은? 2018-05-19
UMC 한인총회 성명서, 총감독회 추천 내용에 심각한 우려 표명 2018-05-20
뉴욕장로교회, 한마음 되어 김학진 목사를 담임목사로 결정 댓글(3) 2018-05-21
현실에 도전하는 신학교들 - BTS 캠퍼스 이전과 학교명 변경 2018-05-29
고 김은철 목사가 암진단을 받고 한 3가지 감사 2018-06-15
여성 리더십 3인의 스토리 “한인이 왜 쇼트트랙을 잘하는가?” 2018-06-19
스토니브룩 대학 제자훈련 스승과 제자 35년만에 모여 선교대회 댓글(1) 2018-07-07
황인철 목사, 아름다운교회에 아름다운 사임 통보 댓글(6) 2018-07-11
온가족이 복음들고 세계를 돌며 찬양집회 꿈 - 구순연과 라스트 댓글(1) 2018-07-20
뉴욕장로교회 “우리 교회에 불이 났어요! 부흥의 불이” 댓글(6) 2018-08-31
해외한인장로회, 한국 명성교회 세습과 관련하여 중도적 성명 발표 2018-09-04
장로들의 부탁 “뉴욕장로교회에서 정년은퇴 하는 첫 담임목사가 되어 달라!… 댓글(5) 2018-09-08
김남중 교수의 중복설교에 대한 의견과 설교자를 위한 28개의 윤리강령 댓글(28) 2018-09-12
뉴저지 대표적인 두 교회의 분열과 아픔, 그리고 절실한 교훈 댓글(6) 2018-09-13
장영춘 목사는 쇠했지만 그의 개혁주의 정신은 쇠하지 않아 댓글(1) 2018-09-15
"프레스 ABC" 첫방송 - 주제는 "교계선거 제도의 현황과 방향" 2018-09-19
90세 조국환 목사 “한국교회 위기는 목회자 리더십 문제” 권면 댓글(13) 2018-09-2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