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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장로교회, 강명식 찬양사 초청 찬양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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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15-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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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장로교회(김성국 목사)는 7월 15일 수요예배에서 강명식 찬양사를 초청하여 찬양집회를 열었다. 강 찬양사는 1989년 부터 주찬양 선교단과 어노인팅에서 찬양사역을 했으며, 지금은 숭실대학교에서 현대교회 음악과 교수로 후진들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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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식 찬양사와 이광국 찬양사역자가 함께 찬양을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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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식 찬양사와 퀸즈장로교회 찬양팀들

퀸즈장로교회 찬양팀과 위십댄스팀이 함께 한 집회를 통해 장년과 청년 회중이 한마음으로 손을 들어 하나님을 찬양했다. 찬양집회 후반부에는 강명식 찬양사의 찬양사역 선배이며 6여년동안 퀸즈장로교회에서 찬양사역을 인도했던 이광국 찬양사역자가 찬양을 인도하기도 했다. 또 해외선교중인 김성국 목사를 대신하여 오인수 목사가 메시지를 전했다.

옥한흠 목사의 메세지에 곡을 붙인 "진리"

강성식 찬양사는 찬양을 인도하기 전에 찬양곡들의 배경을 설명했는데, 옥한흠 목사의 설교 한 편을 담고 있는 "진리"라는 곡에 소개했다. 몇년전 몸과 정신이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아는 사람의 추천으로 고 옥한흠 목사의 설교를 듣게 되었다. 옥 목사는 아무리 힘들도 어려워도 인생의 시간속에 주님을 만날때까지 포기하지 말고 믿음으로 끝까지 붙들어야 할 네가지 진리를 전했는데 그것으로 곡을 만들었다. 신앙인이라면 다 아는 내용이지만 늘 잊어버리고 살기에 늘 고백하며 붙들고 살기위해 만든 곡이다. 다음은 가사로 보는 네가지 진리이다.

1. 하나님 사랑 변치 않는다. 하나님 사랑 변치 않는다. 세상 다 변하고 날 버린다 해도 하나님 사랑 변치 않는다. / 첫 번째 진리는 세상이 변해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진짜 사랑하고 신뢰했던 사람들조차도 나에게서 등을 돌리고 배반하고 떠난다 할지라도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조금도 변함이 없다는 것이다.

2. 하나님 내 길 인도하신다. 하나님 내 길 인도하신다. 나의 가는 길 다 주님께 있으니 하나님 내 길 인도하신다. / 두 번째 진리는 내 눈에는 가는 길이 안보이고 광야같고 안개속 같아서 답답하고 두려울 때가 많지만, 하나님은 내 인생의 정확한 청사진을 가지고 신실하게 내 삶을 인도해 가신다는 것이다.

3. 반드시 기도 응답하신다. 반드시 기도 응답하신다. 때론 나의 뜻과 다른 길이라도 반드시 기도 응답하신다. / 세 번째 진리는 하나님이 반드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데, 때로는 '노'라고 응답하시고 때로는 '기다리라'고 응답하신다. '노'가 무슨 응답이냐고 생각하며 불평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의 지혜의 눈으로 보면 득이 아니라 독이 되니 때로는 거절하시고 때로는 기다리게 하시는 것이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신실한 하나님의 사랑의 응답이라는 것이다.

4. 하늘의 것을 구하면 산다. 하늘의 것을 구하면 산다. 세상 헛된 것에 소망 두지 말고 하늘의 것을 구하면 산다. 하늘의 것을 구하면 산다. / 네 번째 진리는 지속적으로 우리를 만족시켜주거나 기쁨을 줄 수 없는, 곧 사라질 세상의 헛된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라는 것이다. 세상에 소망을 두고 살면 우리의 영이 죽고,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면 우리의 영이 산다고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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