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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열 목사 위임식 답사 내용은 기도의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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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5-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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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목자장로교회 박준열 담임목사 위임식이 8월 9일(주일) 오후 5시 열렸다. 선한목자교회는 지난해 12월 황영진 목사를 선교목사로 파송하고, 박준열 목사가 3대 담임목사로 취임하고 교단가입 절차를 밟아 왔다. 박 목사는 자신의 기도의 응답을 내용으로 감격적인 답사를 했다.

박준열 목사는 한국교회에 목회를 하다 2001년 이민을 와 퀸즈한인교회, 뉴욕장로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했다. 이후 예수소망교회를 개척하고 담임목사로 있다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로 청빙을 받았다. 박준열 목사는 장로회 대전신학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 풀러신학교 목회학 박사 과정 중이다. 다음은 답사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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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를 하는 박준열 목사

하나님께서 어떻게 저의 기도를 응답하셨는가 기도의 응답을 말씀드리면서 답사를 대신하고자 한다. 제가 믿고 확신하는 것이 있다. 내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정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면 하나님이 내 안에 거주하시고 자신이 하기를 원하시는 깊으신 뜻을 내가 알 수 있는 언어로 확실하게 말씀해주시고, 내게 주신 뜻을 반드시 이루신다는 것이다.

미국에 2001년 이민왔다. 여러분이 믿을지 안믿을지 모르겠지만 제가 첫 번째 살던 집이 바로 길 건너편 2층집이다. 이 건물은 유대인 센터였다. 살던 집 2층에 올라가면 보이는 것인 이 건물 밖에 없었다. 이 건물을 보면서 "하나님, 유대인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소서. 우리에게 생명을 다해 복음을 전해주셨는데 저들이 예수의 복음을 받아들이게 하소서. 유대인 센터가 변해서 교회가 되게 하여주소서"라고 기도했다. 할렐루야. 유대인 센터가 새천년교회가 되었고, 주인이 바뀌어 선한목자교회가 이사오게 되었다.

제가 개척하고 교회당이 필요하다고 느꼈을때 하나님께서 황영진 목사를 만나라고 말씀하셨다. 황영진 목사는 선교에 대한 사명이 마음속에 불타고 있었다. 10년전부터 이를 위해 기도해 왔다고 했다. 그리고 저를 선한목자교회 성도 여러분들이 담임목사로 환영해 주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저에게 네가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겠다고 말씀하셨다. 재정적으로 조금 어려웠기에 당장 해야 할 일들이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헌금을 해주었다. 우리교회의 부족한 것을 하나님께서 채워주셨다.

이 건물에 있는 교회에 담임목사로 부임되고 위임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이 건물을 위해 기도했다. 그리고는 담임목사로 위임된 것은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 정말 제가 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 앞으로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면,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복음전하는 일에 힘쓰기를 원하다면 무슨 일을 해야 할지 하나님께서 깨닫게 해주시고 하나님이 일하실 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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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열 목사 위임식(13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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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집사와 권사 임직식(9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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