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 주제는 우선순위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2015년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 주제는 우선순위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5-09-05 00:00

본문

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대표 송병기 목사, 사무총장 공재규)가 주관하는 2015년 청소년 할렐루야대회가 9월 4일 부터 2일간 "Captivated"라는 주제로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렸다. 강사는 금요일 저녁은 최 사무엘 목사(Worship as 1 Ministries), 토요일 저녁은 최 다니엘 전도사(뉴욕만백성교회) 등 2명이다.

1.jpg
▲2015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2.jpg
▲강사 최 사무엘 목사

이번 할렐루야대회의 주제인 ‘Captivated’은 내용상 ‘우선순위’가 된다. 우리의 청소년들은 현대사회의 빠른 기술의 발전속에서 하나님 외에 자극적이고 유혹적인 SNS나 미디어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 그러한 환경에서 하나님이나 예배보다는 세상의 것을 더 많이 찾고 집중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세상의 것이 먼저가 아니라 하나님이 예배의 주인이심을 인정하며, 세상의 것에 붙잡힌 청소년들이 아니라 성령에 붙잡힌 청소년이 되자며 '우선순위‘라는 주제를 정한 것.

첫날 누가복음 5:27-31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한 최 사무엘 목사도 "아무리 죄인이고 세상과 사람들의 조롱을 받아도 하나님이 사용하시려면 부르시고 치유하시고 사용하신다. 그 사람이 내가 될 수도 있다. 세상에서 여러분들을 붙잡는 것이 많은데 세상의 유혹을 버리고 하나님을 붙잡고 쓰임을 받는 청소년들이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상징적인 일이 일어났다.

설교를 마치고 최 목사는 뒤쪽에 설치된 무대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기도와 찬양을 인도했다. 강사가 자리를 옮김에 따라 집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의 시선도 뒤를 향했다. 그런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삶과 예배에서 스마트폰 보다 우선순위가 되지 못하고 뒷전에 외롭게 계신 하나님의 모습을 본 청소년들도 있었을 것이고, 자신의 우선순위를 다시 점검하는 시간이 되었다.

형식적인 집회가 아니라 다이나믹하게 청소년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며 진행된 2015년 청소년 할렐루야대회의 찬양은 필라델피아 팀이 맡았으며, 순서순서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재기발랄하게 진행됐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goo.gl/photos/BaypJyM14PfFnmt46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41건 207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29회기 뉴저지교협이 시작한 "삼겹줄 운동과 물방울 운동" 2015-11-12
뉴욕백민교회, 강기봉 목사 원로목사 추대 2015-11-04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뉴욕지부 대표회장 이취임식 2015-11-04
박윤선 목사 "이임하시는 사랑하는 김수태 목사님" 2015-11-03
이승한 목사, 그레잇넥에 세이비어교회 개척 2015-11-03
미국장로교 동북대회 사법전권위, 동부한미노회 AC 결정 유예 2015-11-03
어린양교회 김수태 목사 이임 감사예배 2015-11-02
1표차이 교협 부회장 선거로 혼란 / 이제 화해의 길로 2015-10-27
필그림교회 반론 / 동부한미노회 기자회견 내용에 대한 2015-10-26
뉴욕교협 41회 정기총회/ 회장 이종명·부회장 김홍석 목사 2015-10-26
동부한미노회, 기자회견 통해 필그림교회건 적극 입장 밝혀 2015-10-24
크리스찬 한인의사 21명이 참가하는 아이티 예수병원 설립 2015-10-24
정인수 목사 소천전 마지막 뉴욕성회 / 성령 강조 2015-10-22
김동석 "찰스톤 총기사건때 왜 한인교회는 한마디도 못했나?" 2015-10-21
후러싱제일교회 40주년 세미나-한인교회의 오늘과 내일 2015-10-21
후러싱제일교회 한인회중 40주년 감사예배 2015-10-21
뉴욕교협 임원들의 재정 불투명성 논란에서 얻은 교훈은? 2015-10-20
말씀과 기도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필그림교회 2015-10-19
주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리는 뉴저지초대교회 30주년 2015-10-19
"성령이여 임하소서!" 대뉴욕복음화 부흥성회 폐막 2015-10-19
성향이 다른 뉴욕교협 2명의 목사 부회장 후보 2015-10-19
친교가 풍성한 뉴욕목사회 가을 체육대회 2015-10-16
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 필그림교회 당회 해산시켜 2015-10-16
양춘길 목사 유감표현 / 동부한미노회 결정 받아들일 수 없다 2015-10-16
이태희 목사 "사람의 귀에 즐거운 설교를 안하는 이유" 2015-10-1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