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이스선교회 “팬데믹 속에서 가정기도회 오히려 확장”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훼이스선교회 “팬데믹 속에서 가정기도회 오히려 확장”

페이지 정보

선교ㆍ2021-03-26 10:16

본문

훼이스선교회(회장 전희수 목사, 사무총장 권케더린 목사)의 중점사역인 세계가정기도운동 및 선교사역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오히려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   

 

훼이스선교회는 △각 나라별 가정회복기도회 지원 △각 나라별 가정회복기도회 참석자 가정 자녀 장학금 △각 나라별 가정회복기도회 참석자 가정 자립경제 지원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371bc051c77c3f5b7f257425147ac1f7_1616768126_18.jpg
 

네팔(새빛들이 선교사)은 카투만두 번장교회에서 시작된 가정기도회가 11시간이나 자동차로 떨어진 파우다이 번장지교회에서도 시작됐다. 특히 가정세미나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어 산다 목사와 새빛들이 선교사는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가정을 만들수 있을까?”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의했다. 세미나에서 가정에서의 남편의 역할(고전7:3), 가정에서 아내의 역할(골3:18), 서로 이해해주고 인정해 주는 역할(벧전4:8) 등을 나누고 “기도와 말씀 그리고 예배 중심의 신앙생활로 특별히 기도의 터를 세우는 어머니들이 되라”고 강조했다.

 

과테말라(박윤정 선교사)는 쉘라 사랑의 이삭교회에서 시작된 가정기도회가 8시간 자동차로 가야 하는 섬마을 치코 엘사다이교회에서도 시작됐다. 마약으로 피폐해져가는 섬마을에 가정기도회로 복음이 전해지고 가정이 회복되는 소망의 불꽃이 되기를 기대한다.

 

371bc051c77c3f5b7f257425147ac1f7_1616768146_31.jpg
 

엘살바도르1(황은숙 선교사) 가정회복기도회는 3월 20일 진행됐다. 황은숙 선교사 사회로 찬양과 기도후, 황영진 선교사가 요한복음 15:11-12 말씀을 본문으로 “함께 사랑하는 가정의 행복”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합심기도에서 가정회복과 건강을 위해, 자녀를 위하여, 교회부흥과 국가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훼이스선교회가 제공하는 선물나눔 후 황영진선교사 축도로 기도회를 마쳤다. 엘살바도르는 코로나 확진자가 63,000명, 사망자 2,000명이 발생했지만 상황이 점차  안정되어가는 추세로 오는 4월부터 1년간 문 닫았던 공립학교도 개학하게 된다.  

 

엘살바도르2(조정연 선교사)는 엘까르멘교회에서 3월 10일 가정회복기도회가 진행됐다. 특별히 가정회복 기도회를 시작한지 1년이 지나면서 건강한 가정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작년 12월에 3쌍이 합동결혼식이 진행됐으며 이후로도 결혼식을 올리는 가정들이 이어지고 있다.

 

371bc051c77c3f5b7f257425147ac1f7_1616768157_4.jpg
 

탄자니아(정현 선교사) 가정회복 기도회는 3월 10일 열렸다. 열왕기하 22장에 나오는 요시야의 왕의 어머니 여디다에 대해 정현 선교사가 말씀을 전했다. 요시야는 8세에 등극하여 아버지 아몬의 길을 따르지 않았다 율법을 가르치게 했고 종교개혁과 유월절을 지킨 역사의 유일한 왕이다. 그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지혜로운 어머니의 역할 때문이라는 메시지에 도전을 받아 기도에 불이 붙었다. 회개의 기도와 함께  가정과 나라를 살리기 위해 성경적인 여성의 역할을 사모하며 눈물로 기도했다. 가정회복 기도회를 통해 가정들이 견고해지고 있으며, 흔들렸던 가정에서 신학강의를 수강하는 변화의 역사가 일고 있다고 알렸다. 

 

콜롬비아(김혜정 선교사) 가정회복기도회는 3월 5일 사회적 거리유지를 위해 교회보다 규모가 큰 공간인 마을회관에서 30명의 부모들이 모여 진행됐다. 김혜정 선교사는 창세기 1:26~27 말씀으로 메시지를 전하며 “코로나 사태로 자신감을 잃어가는 우리의 상황에 묶여있지 말고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의 마음으로 다시 돌아가자.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의 목적은 곧 우리의 축복이 되는 것이고 특히 그 분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다는 진실은 우리가 얼마나 중요하고 가치 있는지를 일깨운다. 오늘의 상황 속에서 가정을 세워가는 어머니의 책임과 축복은 하나님의 약속 가운데 보증된 것이니 하나님만 바라보고 승리하자”고 전했다.

 

파라과이(이명화 선교사)는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2,000명이 넘게 나오고 사망자도 많아지다 보니 대통령 행정명령으로 예배 등 모든 집회를 2주 동안 금지하여 3월 26일에 예정된 기도회가 취소됐다.

 

한편 훼이스선교회 이사회 모임이 3월 30일 화요일 오전 11시 기쁨과영광교회에서여 열린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6fDENtH2hyFpqo7k9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025건 206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어린양교회 2018 차세대 선교무용 발표회 2018-03-11
고난속에 위로를 노래한 혜성 시인(정혜성 목사)의 2번째 시집 댓글(1) 2018-03-09
김진호 목사 은퇴소감 “현대우상은 숫자우상, 사랑이 부흥” 2018-03-08
동부한미노회와 참빛교회, 부동산 매매에 대한 양해각서 체결 댓글(13) 2018-03-07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 노회장 이상만 목사 댓글(1) 2018-03-07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가든노회 - 노회장 허상회 목사 2018-03-07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남노회 - 노회장 권영국 목사 2018-03-07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 노회장 이종열 목사 2018-03-07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 노회장 문종은 목사 2018-03-07
십자가 복음 전도자 고 김선실 목사 장례예배 댓글(1) 2018-03-06
이전하고 이름 바꾸고 이민자의 친구로 찾아온 친구교회 2018-03-05
리빙스톤교회(유상열 목사) 베이사이드로 교회 이전 2018-03-05
2018년 세계기도일 예배, 뉴욕초대교회 등 10여개 교회에서 2018-03-05
5년째 삼일절 예배후 위안부 기림비를 방문하는 뉴욕우리교회 2018-03-05
RCA 동남부한인교회협의회 정기총회 - 회장 황성현 목사 선출 2018-03-05
"너 진짜 목사냐?" 저자 손형식 목사, 회복의 복음 세미나 2018-03-02
김태열 사모 “성령체험 통한 엑기스로 목회하라” 2018-03-02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2월 정기 예배 2018-02-28
방지각 목사 “목사가 경건을 잃어버리면 다 잃어버리는 것” 2018-02-27
후반전을 승리하는 뉴욕실버선교학교 26기 개강예배 2018-02-27
“믿음이란 무엇인가?” 훼이스신학교 동문모임 2018-02-27
변화 앞 둔 UMC 동성애 정책, PCUSA 중도적 모델 따르나? 2018-02-24
명성교회 세습을 보는 눈이 다른 뉴욕과 LA 교계 댓글(14) 2018-02-22
“어머니 마음이 하나님 마음 되어야” 글로벌 뉴욕여목회 기도회 2018-02-22
든든한교회, 박호근 목사 초청 “내 인생의 하프타임” 집회 2018-02-2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