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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집회의 한 기둥 찬양순서 / 2018 호산나대회 찬양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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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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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과 뉴저지 교계의 연합집회인 할렐루야대회나 호산나대회에서 찬양은 큰 역할을 한다. 지역을 대표하는 찬양팀들이 무대에 서서 찬양하는 모습은 풍성한 잔치 같은 느낌을 준다. 

 

2018년 호산나대회에서 경배와 찬양의 순서는 그날 예배의 선교사역 소개 팀인 러브뉴저지, 뉴저지 아버지학교, 북미원주민단기선교 찬양팀 들이 맡은 것은 신선하다. 또 3개(필그림선교교회, 한소망교회, 아콜라교회) 교회 성가대와 4개(권사합창단, 사모합창단, 장로성가단, 남성목사합창단) 지역 찬양팀 등이 찬양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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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에는 설교 앞에 한소망교회 성가대와 뉴저지사모합창단 순서가 연이어 있었다. 혹시 찬양의 중복이 주는 부담이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현장에서 지켜본 복음뉴스 기자는 교회 성가대는 이미 자리를 잡고 있었고 한 팀만 이동하여 큰 문제는 없었다고 전했다.

 

특히 뉴욕 할렐루야대회가 올해 한국과 뉴욕지역의 찬양팀들을 대거 초청하여 찬양축제를 방불케 하는 대회를 연다고 하여 찬양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할렐루야대회나 호산나대회 같은 연합집회에서 찬양은 주최 측의 주요 고민인 인원동원에도 큰 도움이 된다. 오랫동안 할렐루야대회에 참가한 사람들은 느꼈겠지만 연합집회가 한참 활성화가 된 시기에는 교회 성가대는 찬양하는 단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하지만 인원이 잘 동원되지 않는 요즘은 단에서 내려와 예배당의 한쪽 날개 부분을 채운다. 또 올해는 유명하고 인기있는 한국의 찬양팀들이 오기에 더 많은 대회 참가자들의 참석이 기대된다.

 

어떻게 보면 교계의 가장 큰 무대인 연합집회에 서려고 하는 찬양관련 개인이나 단체가 많다보니 순서가 길어지고 불균형을 이루는 경우도 있다. 찬양과 경배-교회 성가대-봉헌송 찬양단체 식의 기본적인 구조를 넘어 찬양순서가 더 많아지는 것이다.

 

한 전문가는 할렐루야대회나 호산나대회 같은 연합집회는 기본적으로 예배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 보니 찬양 기도 말씀 등 3가지, 적어도 말씀과 찬양의 2가지 균형이 잘 맞아야 한다고 말한다. 또 대회 주제에 관계와 전혀 상관없이 많이 세우기 식으로 흐른다면 예배가 아니라 음악경연대회처럼 하나님께 찬양을 드린다는 자세가 아니라 사람들의 박수에 더 신경을 쓰게 된다는 것을 경계한다.

 

2018년 할렐루야대회의 찬양순서들이 예년과 달리 많아진다고 알려졌지만 “오직 성령으로”라는 주제처럼 충만한 성령의 감동으로 드려지는 찬양, 빨리 끝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순서 뒤로 가면 갈수록 더 뜨거워지며 계속하고 싶은 찬양, 오직 하나님께만 포커스를 맞춘 찬양 순서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다음은 호산나대회 찬양 동영상이다. 아멘넷과 복음뉴스(http://www.bogeumnews.com)는 협조하여 호산나대회를 특별취재 했다.

 

▲1일 - 경배와 찬양 - 러브 뉴저지 찬양팀

▲1일 - 찬양 - 필그림선교교회 성가대

▲1일 - 봉헌 찬양 - 뉴저지 권사 합창단

▲2일 - 경배와 찬양 - 뉴저지 아버지학교 찬양팀

▲2일 - 찬양 - 한소망교회 성가대

▲2일 - 찬양 - 뉴저지사모합창단

▲2일 - 봉헌 찬양 - 뉴저지장로성가단

▲3일 - 경배와 찬양 - 북미원주민단기선교 찬양팀

▲3일 - 찬양 - 아콜라연합감리교회 성가대

▲3일 - 봉헌 찬양 -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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