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캐나다 126명 연합선교팀의 아이티 선교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미국과 캐나다 126명 연합선교팀의 아이티 선교

페이지 정보

선교ㆍ2014-08-28 00:00

본문

2010년 1월 아이티에는 규모 7의 지진이 발생하여 22만명이 사망하는 등 아이티 전체 인구의 3분의 1이 피해를 입었다. 이후 아이티는 세계의 관심과 도움으로 피해를 복구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텐트촌에서 살고있다.

1.jpg
▲아이티 선교 파송 기도회

미국과 캐나다의 연합선교팀 30여교회 126명이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아이티 선교를 다녀왔다. 아이티 텐트촌 지역 6개 현지 교회, 아까에 지역 7개 현지 교회, 의료팀 등 14개 지역에서 선교를 펼쳤다. GAP 아이티와 뉴욕충신교회가 중심이 된 아이티 연합선교는 2010년부터 5년째 이어지고 있다. 김혜택 목사는 현지인들이 앞장서는 선교 그리고 물질아닌 복음만을 전하는 선교전략을 구사해 왔다. 김 목사는 2014년 연합선교를 앞두고 현지를 방문하여 현지 목회자들을 만나 그들의 필요를 물었다. 그들은 특별히 양육을 부탁했다. 그래서 2014년 아이티 연합선교에서는 집회와 전도뿐만 아니라 현지 성도들을 가르칠 양육을 했다. 교육을 위한 양육교재에는 복음의 핵심과 더불어 신앙생활에 필요한 내용들이 들어있다. 특히 아이티에서 활동하는 구원파등 이단집단의 문제점을 현지인들에게 교육시키는 내용도 들어있다. 또 잘 짜여진 프로그램으로 현지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성경학교(VBS)도 운영했다.

8월 8일에는 뉴욕충신교회에서 파송기도회가 열렸으며, 선교를 떠나는 순간까지 집중교육이 진행됐다. 선교에 나가는 정신자세 뿐만 아니라, 양육교재 교육과 성경학교 운영에 대한 진지한 학습이 진행됐다.

파송기도회에서 나성균 목사(샬롯한인장로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나 목사는 "선교를 나갈대 절대로 지식과 경험으로 나가지 말라. 지금도 살아있는 믿음으로 나가라. 큰소리 치지말라. 하나님의 모습을 닮으려고 그토록 애를 쓰는데도 잘되어지지 않아서 자신에 대해 말할 수 없이 실망하지만 하나님을 의지하기 때문에 간다는 겸손과 십자가를 붙드는 마음으로 가라. 그러면 하나님이 함께하여 주시고 같이 가실 것이다. 어렵고 힘든 이 시대에 주님을 섬기는 것을 게을러하기 때문에 이제는 주님을 전하는 일이 어렵고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오히려 이런때는 주님의 사역이 더 증명될때라고 강하게 자신에게 향하여 선언하고 주님에 의지하라. 하나님은 그런자를 필요로 하신다. 베드로를 그토록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시는 주님의 사랑으로 이 자리까지 왔으니, 내가 경험한 그 주님을 전하라"고 선교에 나가는 자세에 대해 전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10.jpg
▲2014 아이티 선교 티셔츠

11.jpg
▲파송기도회에서 설교하는 나성균 목사(샬롯한인장로교회)

12.jpg
▲파송기도회에서 통성기도를 인도하는 나성균 목사

13.jpg
▲선교에 대해 설명하는 김혜택 목사

17.jpg
▲2014 아이티 연합선교 지역

18.jpg
▲선교의 베이스인 현지교회들

2.jpg

3.jpg

4.jpg

5.jpg
▲파송기도회와 교육

14.jpg
▲여름성경학교(VBS) 운영교육

15.jpg
▲여름성경학교(VBS) 운영교육

16.jpg
▲여름성경학교(VBS) 운영교육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41건 204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양춘길 목사 ① 이민목회의 현재와 미래 2014-08-27
미국과 캐나다 126명 연합선교팀의 아이티 선교 2014-08-28
KCTS 15주년 맞아 단비TV로 새로운 출발 2014-08-28
양춘길 목사 ② 한인교회의 내일을 위한 제안 2014-08-29
김창열 목사와 방영순 사모가 선한 이웃이 된 사연 2014-08-30
[경계령] 신천지 이만희 교주, 8월 30일 뉴욕도착 2014-08-30
10주년을 향해 달리는 뉴욕전도대학교 조직개편 2014-09-02
진목연 세미나, 모든 종교를 통합하는 천주교의 동향 2014-09-03
2014 청소년 할렐루야대회/기도와 말씀충만 2014-09-06
선거의 계절, 바빠진 뉴욕교협과 후보군들 2014-09-09
해외한인장로회 동북노회 23회 정기노회 2014-09-09
뉴욕 목성연, 문희원 목사를 강사로 여호수아서 강해 2014-09-09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75회 정기노회 2014-09-09
PCA 한인동북부노회 제8회 정기노회 2014-09-09
언더우드 선교사 3대손의 남북통일 염원담은 스톨 2014-09-10
인터넷 방송 '뉴욕기독교방송(CBSN)' 개국선언 2014-09-10
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 제71차 정기노회 2014-09-10
PCA 한인동북부노회가 통과한 교훈적인 헌의안 2014-09-10
후러싱제일교회 파송해제된 장동일 목사의 입장 2014-09-11
이계자 사모 "교회여, 건강한 가정 세우기에 힘씁시다!" 2014-09-12
한울림교회, 김원재 목사 담임목사 위임식 2014-09-14
어린양교회 후임정하고 교회회복을 위한 부흥사경회 2014-09-15
뉴욕선교교회와 겟세마네교회 연합 청년문화집회 2014-09-15
해외한인장로회(KPCA) 뉴욕노회 51회 정기노회 2014-09-16
이상호 노회장 "왜 자느냐고 교회에 묻는 세상에 응답하라" 2014-09-1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