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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산하 이단사이비대책협의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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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4-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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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회장 김승희 목사) 산하 이단사이비대책협의회(회장 최창섭 목사)가 3월 7일(월) 정오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유상열 목사(리빙스톤교회)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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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에는 5명 참석, 4명이 위임을 했다. 뉴욕교협에서는 총무 장경혜 목사가 참가했다.

직전 회장 최창섭 목사는 그동안 뉴욕교협 산하 뉴욕청소년센터와 이단사이비대책협의회등 2대 단체의 대표를 맡아 왔다. 최창섭 목사는 청소년센터가 우드사이드 소재 건물을 판후 펀드레이징이 필요해졌으며 더욱 청소년센터 사역에 집중하기위해 사임하게 됐다며, 지난 1년간 총무로 일한 유상열 목사를 회장으로 추천했다. 신임 유 목사는 예장합동 총신측 교단소속으로, 3년 회장 임기중 남은 2년여 잔여 임기에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신임 총무는 회장에게 일임키로 했으며, 서기는 임재홍 목사(ARPC), 회계 이지용 목사(C&MA)는 유임됐다.

뉴욕교협 산하 이단사이비대책협의회는 지난해 5월 각 교단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준비모임을 통해 회장등 임원을 추대했다. 그동안의 한 일을 따라가 보자. 6월에는 일간신문에 광고를 내고 뉴욕에서 성경세미나를 연 안식교 문제점을 산하 교회에 공문을 보냈다. 7월에는 운영세칙을 통과시켰다. 10월에는 변승우 큰믿음교회 관련 뉴욕 중보치유집회 경계령을 내리고 산하 교회에 공문을 보냈다. 총무 유상열 목사는 이외에도 모임과 설교 CD등의 문제점에 대한 제보를 받고 조사했다고 보고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최창섭 목사의 인도로 기도 황영진 목사, 설교 최창섭 목사, 축도 김상태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창섭 목사는 스가랴서 11장 4-9절 악한 목자에 대한 경고를 담은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며 "이단대처를 위해 피켓시위나 물리적인 힘의 행사도 필요하지만, 모든 목자가 진리의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진리의 말씀으로 교인들을 양육시켜 진리의 하나님의 말씀을 분별하도록 돕고, 잘못가는 교인들이 바로 가도록 이끌때 이단과 사이비등 거짓 선지자들은 자리할수 없을 것"이라며 영혼을 바로 세우는데 쓰임을 받은 이대위가 되기를 기대했다. 신임 회장 유상열 목사는 미국의 법체제상 피켓시위등 물리적인 이단대책보다, 교회가 교회되게 하고 교인이 교인되게 하는 근본적인 이단대책의 자세를 강조했다.

뉴욕교협 산하 이단사이비대책협의회가 한달여 빠르게 정기총회를 연 것은 미동부이단대책협의회와 관련이 있다. 미동부이대협 회장을 맡았던 뉴저지 교협의 임기가 마감됨에 따라 정기총회를 앞두고 있다. 이번 회장단은 뉴욕에서 맡게된다. 미동부이대협은 각 지역교협 회장단이 회장을 맡게 되어 있어 정관개정이 필요하게 되었다. 뉴욕은 교협회장이 아니라 산하 이단사이비대책협의회 회장이 미동부이대위 회장단이 맡기로 합의가 된 상태이다.

한편 지난 1년동안 미동부이단대책협의회 회장단을 맡은 뉴저지 교협은 1년내내 전혀 사업을 하지 않아, 뉴욕교협 산하 이단사이비대책협의회에서 회장단을 맡았을때 어떻게 사업을 활성화 시킬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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