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맨하탄 집회 저지 - 2차 집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박옥수 맨하탄 집회 저지 - 2차 집회

페이지 정보

신학ㆍ2010-04-15 00:00

본문

뉴욕과 뉴저지 교계단체들이 힘을 모아 4월 15일9목)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박옥수씨의 맨하탄 집회장인 맨하탄센터 앞에서 두번째 피켓시위를 펼쳤다. 1차 시위는 4월 12일에 열렸다.

1.jpg
▲맨하탄 시위를 위해 출발하기전 교협 사무실에서 기도를 하고 있는 뉴욕교계 목회자들.

한국의 주요교단에서 이단으로 판정된 박옥수씨측은 뉴욕에 교회, 학교등 기반을 가지고 있으며, 박씨는 매년 맨하탄에서 집회를 연바 있다.

하지만 뉴욕교계는 한번도 이를 대처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성명서를 발표하고 시위를 벌였다. 교계 관계자들은 내년에도 박씨가 집회를 하면 집회장 앞에서 피켓시위를 펼칠것이라고 말했다.

2차 시위가 1차 시위와 다른 점은 시위대를 위한 바리게이트를 친 공간이 도로에 설치되어 양측간의 접촉을 막았다. 또한 경찰들도 대폭 늘어 났다. 그래서 1차 시위같이 양측의 충돌까지 가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둘째 시위인원이 30여명으로 늘어났다. 뉴욕교계에도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1차시위보다 더 많은사람들이 참가했으며, 뉴저지에서도 교협 회장 양춘길 목사가 시무하는 필그림교회 교역자들이 대거 참가했다.

셋째 박옥수씨측은 이날도 시위에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1차 기습시위에서 당황한 모습에서 준비한 모습을 보였다. 박옥수씨 측은 경비원들을 고용하여 시위대가 집회장에 접근 하는 것을 막았으며 집회시간이 가까워지자 인의 장막을 치고 집회 참가자들과 교계 시위대와의 접촉을 막았다.

한편 첫날 피켓시위당시 한인목사가 나누어준 성명서를 보고 한인목사측에 다가가 자기주장을 펼치다가 큰 어려움을 당한 박옥수씨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2.jpg
▲전직회장 황경일 목사와 교협회장 신현택 목사

3.jpg
▲시위를 벌이려면 굳게 연합을 해야 한다.

4.jpg
▲시위장에 도착하여 경찰들과 대화를 나누는 이종명 목사. 경찰 5명이 시위현장을 지켜보았으며 협조적인 자세를 취했다.

5.jpg
▲시위를 할 공간을 철제 바리케이트로 만들어 놓았다. 첫번째 시위때에는 이동이 자유스러웠다. 시위대가 저 박으로 나가면 경찰이 저지한다.

6.jpg
▲정원교회(주효식 목사)에서 준비한 물. 100여개를 준비했는데 많이 남았다.

7.jpg
▲첫날시위에는 일정으로 참가하지 못했지만 이날 참가한 교협회장 신현택 목사와 평신도 부회장 유일용 장로

8.jpg
▲집회시간이 오후 7시라 아직 한가한 모습

9.jpg
▲피켓시위를 펼치는 참가자들

10.jpg
▲피켓으로 핸드 마이크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11.jpg
▲이종명 목사.

12.jpg
▲일정이 있었던 회장을 제외하고 목사회 임원진 대부분이 참가했다.

13.jpg
▲저 앞쪽에 서있는 덩치는 사설경호업체 직원.

14.jpg
▲뉴저지 필그림교회 교역자들이 대거 참가했다.

15.jpg
▲피켓을 3개를 들고 있는 회장 신현택 목사. 가운데 피켓은 자세히 보면 양복상의 단추에 고정했다.

16.jpg
▲첫날과는 달리 영어로 된 피켓도 준비되었다.

17.jpg
▲표정들이 결의에 차있다.

18.jpg
▲현재 미동부이대위 회장은 뉴저지교협 회장 영춘길 목사.

19.jpg
▲뉴저지 교협회장과 뉴욕교협 회장의 피켓시위

20.jpg
▲뉴욕교협 부회장 김원기 목사의 시위

21.jpg
▲시위를 하고 있는 참가자들

22.jpg
▲시위를 하고 있는 참가자들

23.jpg
▲박옥수씨 집회 광고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있는 학생들 

24.jpg
▲박옥수씨 관계자들과 사설경호원

25.jpg
▲성경을 왜곡하지 말라는 피켓

26.jpg
▲시위를 벌이는 참가자들

27.jpg
▲필그림교회 교역자들

28.jpg
▲왼쪽에 있는 필그림교회 박 모 청년은 2차시위를 분위기를 이끌어 갈정도로 열심히 시위를 했다. 

29.jpg
▲박옥수씨측에게 피켓내용을 알려주는 뉴저지 교계 관계자

30.jpg
▲저 멀리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보인다. 집회장에 도착하니 잔뜩 흐려져 있었으며 빗방울이 하나씩 떨어졌다. 시위대가 있는 곳은 피를 피할 방법이 없어 걱정이 되었다. 비가 오면 시위가 중단될수도 있었다. 하지만 한 목사가 시위도중에는 비가 오지 않을 것이라고 했고, 그말대로 비가 오지 않았다.

31.jpg
▲바리케이트 안에서 행진하며 다이나믹한 시위를 벌이는 참가자들

32.jpg
▲뉴저지 교협 회장 양춘길 목사

33.jpg
▲시위하는 전직 교협 회장

34.jpg
▲시위를 하는 고령의 윤 목사. 이단대처는 나이를 불문한다.

35.jpg
▲시위하는 참가자

36.jpg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는 참가자

37.jpg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는 참가자들

38.jpg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는 참가자

39.jpg
▲두번째 시위에서는 박옥수씨의 모습을 볼수가 없었다. 정문이 아닌 다른 출입문으로 들어갔다.

40.jpg
▲뉴저지교협 회장 양춘길 목사

41.jpg
▲시위를 하는 고령의 윤 목사. 이단대처는 나이를 불문한다.

43.jpg
▲시위하는 청년들

44.jpg
▲갑자기 박옥수씨의 집회를 알리는 광고가 뒤집어 졌다. 여기저기서 우리들의 기도가 통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45.jpg
▲시위하는 목회자들

47.jpg
▲교계의 시위를 비디오 촬영하는 박옥수씨측 관계자

48.jpg
▲기자도 찍고 서로 찍었다.

49.jpg
▲이분도 찍고 있다. 아마 처음 보는 광경이라 신기한듯이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매번 만나야 한다.

50.jpg
▲뒤집어진 박옥수씨 집회의 광고가 사라졌다.

51.jpg
▲시간이 다가오고 파장을 할 준비를 하는 경찰들

52.jpg
▲박옥수씨측에서 바리게이트 앞에서 줄을 서서 인의 장막을 치고 있다.

53.jpg
▲하지만 시위의 목소리는 더욱 높아졌다.

54.jpg
▲경고를 하는 이종명 목사

55.jpg
▲시위하는 청년

56.jpg
▲밖은 어떻게 되고 있지. 내다보고 있다.

57.jpg
▲시위를 마감하고 있다.

58.jpg
▲마무리 기도를 하는 참가자들. 계속 비디오 촬영을 하는 박옥수씨측 관계자

59.jpg
▲마무리 기도를 하는 참가자들

60.jpg
▲마무리 기도를 하는 양춘길 목사. 뉴욕교계와 뉴저지 교계의 협력이 좋았던 시위였다.

ⓒ 2010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44건 19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케냐의 맛사이 부족에 심기어진 복음과 사랑의 열매들 2014-03-27
아름다운 동역, 김성국 목사 아름다운주님교회 부임 2014-03-28
하모니교회와 뉴욕새순교회 통합/담임 정주성 목사 2014-03-28
뉴욕교계에 다시 전도바람, 전도지 6만장 제작 2014-03-29
하나님의 성회(A/G) 한국총회 동북부지방회 정기총회 2014-03-31
박승호 목사 "하나님의 종인가 아니면 주인인가?" 2014-03-31
권순원 목사 "왜 아이티에 집중 선교를 하는 것인가?" 2014-04-01
뉴욕장로교회, PCA 교단가입 완료 2014-04-02
박승호 목사 "구약의 5대 제사로 돌아보는 현대예배의 문제점" 2014-04-02
도시천사 김선종 권사가 말하는 하나님의 은혜 2014-04-04
구자범 목사 "교회 지도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2014-04-04
임채영 목사 "삭개오를 부르신 예수님" / RCA 연합성회 2014-04-05
연방법원, 뉴욕시 공립학교내 예배허용 다시 뒤집어 2014-04-05
뉴욕중부교회, 부흥성회같은 임직예배 2014-04-07
블레싱교회 박희열 목사 "다 주님이 하셨습니다" 2014-04-07
뉴욕교협 산하 이단사이비대책협의회 정기총회 2014-04-07
끝까지 교회지킨 뉴저지 한생명교회 교인들 이야기 2014-04-07
정주성 목사 "분열의 시대를 지나 통폐합 시대 도래" 2014-04-07
예장 해외총회(합동) 뉴욕노회, 양경욱 목사 안수식 2014-04-08
뉴욕남산교회 이병호 성도의 미얀마 선교 간증 2014-04-09
미국교회의 한국선교 100주년 기념 목회자수련회 2014-04-09
정이철 목사 "찬양운동의 필요성과 위험성" 2014-04-10
퀸장, 장영춘 원로목사 회복을 위한 고리금식 기도중 2014-04-10
뉴욕병원선교회, 워싱턴 DC 벚꽃놀이 효도관광 2014-04-11
조정칠 목사 특별기고 "부활이 무엇인가?" 2014-04-1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