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교계, 6월 10일 “교회여 일어나라!” 영적대각성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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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1-05-20 15:5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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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교계가 “뉴저지 국가기도의 날”를 선포하고 한 마음으로 뭉쳐 기도한다. 기도회는 “교회여 일어나라!”라는 주제를 가지고 6월 10일(목) 저녁 8시 뉴저지연합교회에서 열린다. 강사는 호성기 목사(필라안디옥교회).
▲5월 19일에 열린 뉴저지교계 영적대각성 기도회 준비모임
기도의 제목은 3가지이다. 첫째는 무엇일까? 지금 기도해야 할 가장 절실한 기도제목은 무엇일까? 먼저 백신으로 인해 상황이 달라진 가운데 팬데믹 종식을 선언하고, 뉴저지교계의 영적각성을 위해 기도한다. 영적각성이 필요한 때라는 것은 모두가 공감할 것이다.
교협 회장 이정환 목사는 “1년이 훌쩍 넘어가는 팬데믹의 영향으로 교회의 성도들의 신앙이 나태해졌다. 이의 각성과 회복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한다.
팬데믹으로 줄어든 교인의 수나 헌금액 등은 시간이 지나면 회복이 될 것이다. 하지만 팬데믹으로 영상으로 예배를 드리고 혼자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많은 성도들의 신앙이 약해졌다는 것에 많은 교계 지도자들이 공감을 한다.
둘째와 셋째 기도제목은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내용이다. 둘째는 말만 듣기 좋은 평등법이지 통과되면 성경말씀도 제대로 전하지 못하는 역차별을 가져 올 평등법을 저지하기 위한 기도이다. 셋째는 시간이 지나도 잠잠해지지 않는 심각한 아시안 혐오범죄 중단을 위해 기도한다. 각 기도제목을 놓고 짧은 설명 후 합심통성기도가 이어진다.
이번 기도회는 뉴저지교협이 주최하며, 뉴저지 여러 교계단체들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참여하는 단체는 뉴저지 목사회, 장로연합회, 이민자보호교회, 러브뉴저지, 쥬빌리기도회, 실버선교회, 남녀 목사합창단, 사모회 등이다.
이를 위해 뉴저지 교협과 목사회를 비롯해 각 단체 리더들이 모인 가운데 5월 19일(수) 오전 모임을 가지고, 6월 10일 열리는 기도회를 철저한 기도로 준비하기로 하고 6월 4일(금) 오전 10시30분 뉴저지순복음교회에서 준비기도 모임을 가지기로 했다. 교협은 기도회에 모든 교회와 목회자와 성도들이 동참할 것을 부탁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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