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7개월의 대장정, 65개 교회와 함께 한 블레싱 USA 캠페인 > 아멘넷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1년 7개월의 대장정, 65개 교회와 함께 한 블레싱 USA 캠페인

페이지 정보

탑2ㆍ 2025-07-09

본문

[기사요약] 복음의전함의 '블레싱 USA 캠페인'이 1년 7개월의 여정 끝에 텍사스에서 마지막 일정을 진행한다. LA에서 시작해 미주 65개 한인교회를 순회하며 복음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고정민 이사장은 남은 일정을 위해 기도를 부탁했다.

 

2ee4055c2a808d4563cf28e39a31bc91_1752066119_14.png
▲광고로 복음을 전하는 블레싱 USA

 

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이 진행하는 '블레싱 USA 캠페인'이 1년 7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텍사스에서 마지막 일정에 들어섰다.

 

이 캠페인은 "It’s Okay! God is Still Loving You."라는 문구가 적힌 복음광고를 미국 주요 도시에 게재하고, 지역 교회와 연합하여 전도 집회를 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의 메시지를 광고라는 매체를 통해 비기독교인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

 

2024년 1월 LA에서 첫발을 뗀 캠페인은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워싱턴 DC, 뉴욕 등 미주 주요 도시를 거치며 총 65개 한인교회와 함께 집회를 이어왔다.

 

특히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에서는 대형 전광판에 복음광고를 송출하며 전 세계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2천여명이 모여 전도집회를 열었다. 수많은 인파 속에서 울려 퍼진 찬양과 기도 소리는 캠페인의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들었다.

 

어느덧 마지막 순회지인 텍사스에 도착한 고정민 이사장은 지난 여정을 돌아보며 소회를 밝혔다. 고 이사장은 "3월 15일 워싱턴 DC로 입국해 4개월 넘게 동남부 지역 캠페인을 진행한 것이 전적인 주님의 은혜임을 다시 한번 고백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집을 떠난 지 4개월이 지나며 몸에 아픈 곳도 생겼다"며 "7월 11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8번의 집회와 목회자 세미나를 잘 마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블레싱 USA 캠페인의 남은 텍사스 일정은 다음과 같다.

 

7월 11일(금) 뉴송교회(현지용 목사), 12일(토) 빛내리교회(정찬수 목사), 13일(일) 달라스중앙감리교회(배연택 목사), 16일(수) 달라스하나로교회(신자겸 목사), 18일(금) 한우리교회(이대섭 목사), 19일(토) 어스틴한인장로교회(김준섭 목사), 20일(일) 세미한교회(이은상 목사).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아멘넷 뉴스 목록

Total 12,078건 18 페이지
제목
신두현 목사 "내가 죽어야 죄가 죽고, 예수가 삽니다" 탑2ㆍ2025-09-10
KAPC 뉴욕서노회 정기노회 "참된 충성은 억지가 아닌 사랑의 반응" 탑2ㆍ2025-09-10
하나님의성회, 72년 만의 최대 선교 동원 선포 탑2ㆍ2025-09-09
위기의 선교사, 절반은 ‘나 홀로’ 분투…돌봄 시스템 절실 탑2ㆍ2025-09-09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위한 '전환기 목회' 전문 훈련 최초로 열다 탑2ㆍ2025-09-09
퀸즈장로교회 중국어예배 10주년, 첫 집사 세우며 새 헌신 다짐 댓글1 탑2ㆍ2025-09-09
이재봉 목사, 질병과 폭동 속에서 붙잡은 목회자의 길 "위의 것을 찾으라… 탑2ㆍ2025-09-09
재정 투명성, 회원 인준 절차…건강한 연합의 토대를 다지는 뉴욕목사회 탑2ㆍ2025-09-09
조지아 공장 급습 사태, 이민자보호교회 "인권 존중" 공동 성명 탑2ㆍ2025-09-08
목회자의 가장 큰 고통, 한국이나 미국이나 ‘돈’ 아닌 ‘사람’ 탑2ㆍ2025-09-08
김정호 목사 "이민자 포용이 곧 하나님을 존중하는 길" 탑2ㆍ2025-09-08
언어는 달라도 찬양은 하나, 페스티벌로 이어진 제12차 다민족선교대회 탑2ㆍ2025-09-07
제12차 다민족선교대회 "미국은 하나님이 세우신 이민자들의 나라" 탑2ㆍ2025-09-07
주님의 식탁 선교회, 36, 37번째 한인 영구 귀국 도와… "희망의 통… 탑2ㆍ2025-09-06
박용규 목사 “믿음과 기도는 분리될 수 없는 하나다” 탑2ㆍ2025-09-05
게시물 검색


아멘넷 시각게시물 관리광고안내
후원안내
ⓒ 아멘넷(USAamen.net)
카톡 아이디 : usaamen
(917) 684-0562 / USAamen@gmail.com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