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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나눔하우스 거액 기부금은 모두 약한 자에게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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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2-01-1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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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노숙인들에게 무료숙식을 제공하는 더나눔하우스(대표 박성원 목사)에 대한 후원금들이 연말연시에 이어지고 있다.

 

지난 연말에는 쉘터 구입을 위해 퀸즈장로교회(김성국 목사) 2만불과 뉴저지참된교회(박순진 목사) 5천불, 그리고 한인동산장로교회(이풍삼 목사), 뉴욕우리교회(조원태 목사), 뉴하트선교교회(정민철 목사), 뉴저지한무리교회(박상돈 목사), 뉴저지소망교회(박상천 목사) 등의 후원금들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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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사장 최재복 장로, 대표 박성원 목사, 재정이사 숀 김
 

또 1월 7일에는 지난해에도 10만불을 쉘터 구입을 위해 기부한 박 모 권사가 이번에는 지난해 1월에 별세한 남편의 연금 전액 20만 불을 더나눔하우스에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지난해 4월에는 90세 오 모 권사가 10만 불을 쉘터 구입 후원금으로 기부했다. 기업이나 재정에 여유있는 실업가의 후원이 아니라 노년의 크리스찬들이 기부액이 상당을 차지하고 있는 모습은 많은 도전을 주고 있다.

 

더나눔하우스는 현재 쉘터 구입을 위한 모금 총액은 62만여 불이다. 하지만 “한인들이 밀집되어 살고 있는 뉴욕 플러싱에 한인노숙인 30명이 살 수 있는  쉘터를 구입하기 위해  좀 더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사랑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지속적인 후원을 부탁했다.  

 

후원문의: 718-683-8884(박성원 목사)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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