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알아야 사역이 성장한다" 목돌선, 자기인식 프로그램 개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제이미


뉴스

"나를 알아야 사역이 성장한다" 목돌선, 자기인식 프로그램 개설

페이지 정보

탑2ㆍ2025-09-02 17:41

본문

'점검하지 않은 것은 변화될 수 없다'… 내면 비추는 10주 과정

건강한 사역과 관계의 시작, ‘나를 아는 지식’에서 길을 찾다


[기사요약] 목회돌봄선교센터(목돌선)가 2025년 가을과 2026년 봄, 온라인 자기인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과정은 감정, 가치관, 원가족,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자신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성찰하는 훈련을 제공한다. 건강한 자기 인식이 건강한 신앙과 사역의 기초임을 강조하며, 진정한 변화와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d147dc48020b38c0f26300e81e953260_1756849202_92.jpg
▲목회돌봄선교센터, 건강한 사역을 위한 자기 성찰 프로그램 개강(AI사진)

 

목회돌봄선교센터(이하 목돌선, 대표 구미리암 목사)가 바쁜 사역과 일상 속에서 자신을 깊이 돌아보고 싶은 이들을 위해 ‘자기인식 프로그램’을 2025년 가을과 2026년 봄 학기에 걸쳐 온라인(Zoom)으로 진행한다. 특히 예측 불가능한 시대를 지나며 목회자와 사역자들의 정서적, 영적 돌봄의 필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이번 프로그램은 귀한 재충전과 성찰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변화와 성장은 자신을 객관적으로 아는 것에서 출발한다. “점검하지 않은 것은 결코 변화될 수 없다”는 말처럼, 자신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있을 때 진정한 성숙이 일어날 수 있다. 목돌선은 건강한 신앙과 사역 역시 올바른 자기 인식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했다. 점검되지 않은 내면의 문제들은 관계의 어려움이나 리더십의 한계로 드러날 수 있기에, 자신을 아는 과정은 공동체의 건강과도 직결된다.

 

종교개혁자 존 칼빈이 “인생의 모든 지혜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자신을 아는 지식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듯, 자신을 아는 것은 신앙의 중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분주한 사역 현장에서 자신을 객관적으로 아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목돌선의 자기인식 프로그램은 자기 인식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점검하고, 이해를 돕는 다양한 도구들을 배우고 실제 삶에 적용해 보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내면을 탐색하는 구체적인 여정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자기 성찰 지능을 키우기 위해 매우 구체적인 주제들을 다룬다. 감정, 욕구, 가치관, 강점과 약점, 원가족의 영향, 성격, 방어기제, 스트레스 및 갈등 관리, 자기 돌봄 등이 핵심 주제다. 예를 들어, 자신도 모르게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원가족의 패턴이나 스트레스 상황에서 나타나는 방어기제를 이해함으로써, 참가자들은 보다 자유롭고 건강한 반응을 선택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10주간의 훈련을 통해 참가자들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사람’처럼, 또한 시편의 고백처럼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같이 견고한 사역자로 세워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 삶의 실제적인 변화로 이어지는 것을 지향한다.

 

궁극적으로 이 과정은 건강한 섬김과 돌봄, 영성 생활, 관계 맺음, 리더십 발휘를 위한 내적 토대를 다지는 시간이다. 자신을 깊이 이해하게 될 때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도 함께 성장하며, 이는 모든 사역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 된다. 가을학기는 2025년 9월 11일부터, 봄 학기는 2026년 2월 5일부터 각각 10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매주 3시간씩 목요반과 토요반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목돌선 온라인 자기인식프로그램 수강신청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TWVhs61o6rJGDbbiwwW2JeSyYmojoPVGVotQUaezMpo8wWw/viewform

 

ⓒ 아멘넷 뉴스(USAamen.net)

 

d147dc48020b38c0f26300e81e953260_1756849226_89.png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832건 17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제10차 사모수련회, 호성기 목사 ”기도하는 믿음의 습관을 함께 만들어가… 2025-04-28
박상돈 목사, 지친 사모들에게 건네는 위로 "주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2025-04-28
전기현 대표회장 연임, 세기총 "복음 전파와 사회 통합 힘쓸 것" 2025-04-28
뉴욕한빛교회, 49주년 맞아 희년을 준비하는 새 일꾼 세워 2025-04-27
시카고지역 한인교회 100년사 출판 감사예배 2025-04-27
뉴욕장로연합회 5/1 전도세미나 앞두고, 복음의전함 고정민 이사장 사역 … 2025-04-27
한자 속에 숨겨진 창세기 비밀, 김명현 박사 뉴욕장로교회 집회 화제 2025-04-26
제10회 청소년 말씀찬양 집회 "진정 하나님 앞에 있는가?" 도전 2025-04-25
[인터뷰] 청소년사역 활성화에 앞장서는 뉴욕한인청소년센터 대표 최지호 목… 2025-04-25
미 최초 한인 상원의원 앤디 김 "한인교회에서 신앙의 가치배웠다" 2025-04-25
교회를 떠나도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 2025-04-25
2020 팬데믹 5주년 특집: 위기 속에서 빛난 교회의 사명 2025-04-25
19세기 런던 부흥기, 스펄전은 어떻게 교회를 세웠나? 2025-04-24
존 파이퍼 목사 “강력한 설교자가 되는 3가지 비결” 2025-04-23
뉴욕교협, 제1회 작은 교회 지원 및 청소년 장학금 후원 골프 대회 2025-04-23
성경 앱 사용 폭증, 교회 출석률 급등… 영적 부흥 신호탄? 2025-04-23
이규섭 목사 간증 “기도의 어머니가 자녀를 바로 세운다” 2025-04-23
이민자·유학생을 위한 촛불 연합기도회 "Kindling Hope" 열린다… 2025-04-23
미국 성도 "매주 교회가야 신자" vs 목회자 "덜 와도 괜찮아" 2025-04-23
미국장로교(PCUSA), 200년 해외 파송 선교 시대 마감 2025-04-23
월드밀알선교합창단, 찬양과 선교의 여정에 초대합니다(혼성과 여성) 2025-04-22
윤영환 목사, 25년을 예사랑교회 섬기고 감격의 담임 취임 2025-04-21
박희근 목사 “부활하신 예수님과 함께 새 아침을” 뉴욕 4지역 2025-04-21
조용히 퍼지는 부흥의 기운, 데이터가 보여주는 변화의 바람 2025-04-21
손한권 원로목사 추대 “지난 34년은 신실하신 하나님의 은혜” 2025-04-2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