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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미스교회, 감동의 탄자니아와 캄보디아 선교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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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3-12-0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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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미스교회는 탄자니아와 캄보디아 선교보고회를 12월 3일 주일 오후 4시에 열었다. 허연행 담임목사가 교역자들과 중직자들이 함께 모인 2022년 신년하례식에서 캄보디아 예수마을 종합 선교센터와 탄자니아 우물선교 비전을 밝히며 “그늘을 만드는 교회”를 선언한 후에 2년 만에 그 열매들이 내외부에 소개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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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연행 목사는 선교보고를 통해 “2가지 선교는 불가능한 가운데 출발되었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약한 자들을 사용하시어 일하시는 하나님을 나누며 “선교의 주체가 되시는 하나님께서 평범한 우리들을 통해 위대한 일을 어디까지 하시고, 앞으로 어떤 일들까지도 행하실 수 있을 것인지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는 자리”라며 선교의 열매를 자랑하지 않고 하나님을 찬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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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허연행 목사의 선교보고에 이어 허 목사가 “세계 최고의 선교목사”라고 호칭한 김남수 원로목사가 감사 및 기도를 하는 시간을 가지며 아름다운 선교 콜라보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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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미스교회의 캄보디아와 탄자니아 선교

 

캄보디아 예수마을 종합 선교센터 사역은 고 신수빈 장로 2004년에 257에이커 대지를 구입하고 교회에 기증함으로 시작됐다. 너무 큰 프로젝트이라 시작하지 못하다가 한국선교단체에 보냈는데 다시 돌아왔다. 현재 주택, 학교, 소예배당, 대예배당 겸 뮤지컬 극장, 병원, 주민 직업시설 등 한 마을로 준비되고 있다.

 

프라미스교회 캄보디아 예수마을 선교사인 김찬주와 이미숙 선교사는 “킬링필드로 상처를 받은 이들이 예수로 치유되어 힐링필드가 되기”를 기대했다. 프라미스교회 성도들은 마을 집짓기에 150만 달러를 동참했다. 한 집을 짓는데 처음에는 5천 달러였지만 지금은 물가가 올라 7천 달러가 되었다. 

 

손광주 선교사 프라미스교회 우물사역 선교사는 “지금까지 150개 학교에 우물을 파고, 학교를 말씀을 전하는 전초기지로 사용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2023년 11월 기준으로 우물사역 헌금 총액 129만 달러 중에서 73만 달러가 사용되고 57만 달러가 남은 상황이다.

 

김남수 원로목사는 두 선교 프로젝트가 프라미스교회 성도들이 약정까지 4백만 달러 헌금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감사해 했다.

 

신앙사경회 같은 허연행 목사의 선교보고

 

허연행 목사는 어려운 시기에 약한 자들을 사용하시어 일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2가지 선교는 불가능한 가운데 출발되었다. 코로나가 절반 즈음 지나 사람들이 아직 모이기를 아직 겁내고 있을 때에 교회에 처음 소개되었으며, 그것도 거창한 청사진을 가지고 시작한 것이 아니라 교회 시니어들이 모인 자리에서 김남수 원로목사가 기도해 달라고 부탁한 것인데, 교회에서 가장 약한 그룹인 시니어들이 응답함으로 시작되었다”고 했다.

 

이어 “그래서 사람이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도하시는 사역이다. 선교의 주체가 되시는 하나님께서 평범한 우리들을 통해 위대한 일을 어디까지 하시고, 앞으로 어떤 일들까지도 행하실 수 있을 것인지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는 자리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이야기”라고 하나님을 찬양했다.

 

허연행 목사는 우물사역에 대해 “탄자니아 우물사역 영상을 보면 아이들이 교복을 입고 있는데 무슬림이라는 표시이다. 대부분 아이들이 이슬람 가정 아이들이다. 우물로 무슬림에게 간접적인 선교를 하는 것이다. 우물 옆에는 ‘교회에서 우물을 파주었다’는 사인이 그들의 언어로 적혀있으니 교회에 대한 좋은 인상을 받고 마음이 열려있는 가운데, 축구나 뮤지컬 선교 등을 통해 복음을 받아들이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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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연행 목사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4인의 크리스마스 곡 연주
 

캄보디아 예수마을 종합 선교센터 사역

 

허연행 목사는 “캄보디아 예수마을은 20년 전에는 쓸데없는 땅으로 보였다. 시간이 지나며 원로목사님과 대화하며 어느 하나를 하는 선교지가 아니라 모든 것이 들어있는 한국의 신앙촌 같은 역할을 해야 하는데, 한 이민교회가 어떻게 그것을 감당할 것인가 고민이 많았다”고 고백했다.

 

허 목사는 “하지만 프라미스교회는 전세계에서 가장 탁월한 선교목사를 가지고 있다. 6년 전에 은퇴하며 원로목사로 추대하고, 교회가 4/14 선교와 교회 시니어 미니스트리를 부탁했다. 세계 최고의 선교목사로 뛰어주니 교회가 든든하다”고 김남수 목사의 역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허연행 목사는 “의문부호를 느낌부호로 바꾸어 주고 계신다”라고 하나님의 역사를 표현하며 “믿음으로 저질렀지만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하나하나 우리의 의문부호를 느낌부호로 바꾸어 주고 계신다. 주택만이 아니라 학교, 소예배당, 대예배당 겸 극장, 병원시설, 주민 직업시설 등이 필요한데 하나씩 이루시며 감탄사로 바꾸어 주셨다”고 고백했다.

 

캄보디아 예수마을에 이어지는 하나님의 역사

 

허연행 목사는 “학교는 골치 아픈 프로젝트이다. 건물만 지어서 되는 것이 아니라 교사와 학생도 있어야 하고 운영을 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동역하는 한국 충청도 당진에 있는 동일교회에서 학교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책임지겠다고 했다. 동일교회는 대안학교와 방과후학교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며 학교 노하우를 가진 교회인데, 학교 건물을 지어주고 운영도 도와주기로 했다. 건물은 11월 말에 완공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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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석의 소예배당은 경상도 칠곡교회에서 120주년 기념교회당으로 건축하기로 하고 기공예배를 드렸다. 김남수 목사는 “현재 건물 골조공사가 다 끝나고 내년 부활절에 헌당예배를 같이 드리기로 했다”고 했다.

 

허연행 목사는 “병원은 아직 분명한 내용은 안나왔지만, 교회의 여러 의사 성도들과 친구들이 의료시설을 가지고 가서 은퇴후 여생을 그곳에서 봉사하며 섬기겠다고 한 상황이다. 병원 건물은 하나님께서 플랜을 가지고 계실 것”이라고 믿음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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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예배당 겸 뮤지컬 극장, 내년 가을이나 연말까지 완공이 기대된다
 

허 목사는 “대예배당과 뮤지컬 극장의 역할을 동시에 하는 다목적 예배당이 근심이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기도만 했는데, 최근 어떤 교회와 연결되어 건물을 지을 수 있는 적지 않은 기금이 준비가 될 것 같다”고 했다. 김남수 목사는 “뉴욕 프라미스교회 예배당 보다 200석이 더 많은 1500석이며, 매일 1천명이상 아이들이 와서 예수님 일대기를 담은 히즈라이프 공연을 보게 된다. 내년 성탄절까지는 완공될 것 같다”고 더 구체적인 내용을 나누었다.

 

김남수 목사는 “1년에 50만 명씩 예수님의 일대기인 히즈라이프를 본다면, 10년 동안 500만 명이 예수를 믿고 캄보디아가 진정한 위대한 기적이 일어나는 꿈을 꾸어달라”고 부탁했다. 

 

세대로 이어지는 선교사역

 

허연행 목사는 “이 선교사역들은 특정세대의 프로젝트가 아니라 교회 전체의 자랑스러운 사역이다. 아름다운 선교 DNA가 한 세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 이삭, 야곱 세대로 이어져야 한다. 만약 우물을 하나 더 판다고 하면 여러분 이름만으로 하지 말고 자녀이름으로 해보라. 아이들은 부모를 새롭게 볼 것이며, 현장에 갈 기회가 있다면 자녀는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허 목사는 “마지막으로 후원하는 여러분들에게 현지 우물에 새겨진 명패가 사진으로 보내질 것이다. 그것에 이름이 새겨진 것에 만족하지 말고, 여러분의 이름이 하늘의 생명책에 기록된 것을 더 크게 기뻐하는 모두가 되길 축복한다”고 마무리했다.

 

동영상으로 선교영상 보기

https://youtu.be/3rneJRICtKs?t=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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