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이광기·배영만, 고난 이겨낸 신앙간증으로 뉴저지 호산나대회 선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이희상 로제 제이미


뉴스

이성미·이광기·배영만, 고난 이겨낸 신앙간증으로 뉴저지 호산나대회 선다

페이지 정보

탑2ㆍ2025-07-19 10:43

본문

[기사요약] 뉴저지교회협의회가 9월 12일부터 호산나 대회를 개최한다. 강사로 나서는 이성미 권사, 이광기 집사, 배영만 목사는 각자의 삶에서 겪은 큰 아픔과 역경을 신앙으로 이겨낸 간증을 통해 복음의 능력을 증거할 예정이다.

 

977d1d3e8e60cf49eb4e295b2e31bc0f_1752936171_59.png
▲삶의 간증으로 믿음을 전하는 호산나 대회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상돈 목사)가 주최하는 ‘2025 뉴저지 호산나 대회’가 오는 9월 12일(금)부터 14일(주일)까지 사흘간 한무리교회(박상돈 목사)에서 열린다. 대회는 금요일과 토요일은 저녁 7시 30분, 주일은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대중에게 친숙한 연예인들을 강사로 초청해, 그들의 삶을 변화시킨 신앙의 이야기를 통해 복음의 참된 의미를 나누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삶의 고난을 신앙으로 승화시킨 강사들

 

강사로 나서는 이성미 권사는 30세에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후, 어려운 유년 시절과 힘겨웠던 삶의 순간들이 자신을 단련하신 하나님의 시간이었음을 고백한다. 이제는 어떤 고통 속에서도 주님이 함께하시면 넉넉히 이길 수 있다는 믿음으로 살아간다.

 

배우 이광기 집사는 2009년 아들을 먼저 하늘로 떠나보낸 후, 낭떠러지 끝에서 하나님을 붙잡았다고 증거한다. 그는 그 깊은 슬픔을 통해 상처받은 이들을 위로하라는 소명을 깨닫고, 나눔과 봉사의 삶으로 신앙을 실천하고 있다.

 

코미디언에서 목회자로 변신한 배영만 목사는 한때 도박 중독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으나, 후두암 투병을 계기로 온전히 주님을 영접했다. 그는 무너졌던 인생을 새롭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며 복음 전파에 힘쓰고 있다.

 

전도와 회복을 위한 구원의 시간

 

이번 대회는 교회협의회의 제38기 표어인 "너희는 복음을 전파하라"를 실천하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믿지 않는 이웃이나 신앙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초신자들이 강사들의 진솔한 간증을 통해 쉽게 복음을 접하는 기회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전도 중심의 대회는 작년부터 이어진 것이다. 2024년 대회 역시 불신자 전도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으며, 당시 탤런트 정영숙 권사와 안문숙 집사, 그리고 뮤지컬 배우 선우 성도가 강사로 나서 은혜로운 간증을 나누었다.

 

교회협의회는 "이번 호산나 대회가 놀라운 구원 잔치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하며, 각 회원 교회가 전도 대상자들을 위해 기도하며 초대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687건 16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조경현 목사 "이민 2세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 2019-04-11
예장(합동) 해외총회 뉴욕노회 제84회 정기노회 2019-04-11
10주년 맞는 4/14 윈도우사역, 올해도 스페인 등 3개국에서 펼쳐진다 2019-04-10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남노회, 이영록 목사 임직 2019-04-10
소워즈 초청 음악회, 퀸즈한인교회 50주년 기념 2019-04-09
ATS 동문회, 고석희 목사 초청 "인문학을 통한 복음의 변증" 세미나 2019-04-09
“팰리세이드교회의 교회해산” 부결시킨 동부한미노회 2019-04-09
[10년 후] 성도 수가 줄어드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2019-04-08
뉴욕성실장로교회, 길요나 목사 초청 봄 부흥성회 댓글(1) 2019-04-06
뉴욕교협, 22개 지역에서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2019-04-05
입양 52년 만에 미국 시민이 된 한인 입양인, 월드허그 도움으로 2019-04-05
박효성 목사가 44년 목회 끝에 “나는 행복한 목회자”라고 말한 이유 댓글(1) 2019-04-04
유튜브 어린이 영상선교 CCV가 프로덕션을 시작한 이유 2019-04-03
오늘날 왜 한인들의 개신교인 비율에 관심을 가지게 되나? 댓글(1) 2019-04-03
정민철 목사 “다음 세대의 한인 교회는 무엇을 위하여 존재합니까?” 2019-04-02
[신천지 알기②] 전 신천지교회 담임이 말하는 신천지 포교법 1 2019-04-02
작은 교회에서 목회한다고 주눅 들지 마라 2019-04-01
뉴욕장로교회, 고구마 전도왕 김기동 목사 초청 부흥집회 2019-04-01
RCA 뉴욕 한인교회 연합회, 민종기 목사 초청 연합집회 2019-03-30
정기 화요찬양 모임 8번째 모임 - 게스트 제시유 교수 2019-03-30
개신교수도원수도회 은퇴원로성직자모임, 목사회 임원들과 함께 2019-03-30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3월 정기 예배 2019-03-30
유상열 목사 ⑤ 두 한인교회를 통해 본 다민족선교에 대한 역사적 교훈 2019-03-29
전 신천지교회 권남궤 담임 “뉴욕 신천지 300~400명 주일모임” 2019-03-29
김종국 목사가 34년 만에 명예 졸업장을 받은 스토리 2019-03-28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