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선교대회 후원위해 “골프대회”에 이어 5월2일 “모금방송”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제이미


뉴스

뉴욕선교대회 후원위해 “골프대회”에 이어 5월2일 “모금방송”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2-04-30 14:52

본문

▲[동영상 뉴스] 교협 모금생방송 소개 기자회견 현장

 

48회기 뉴욕교협(회장 김희복 목사)은 50년 교협 역사상 최초로 뉴욕선교대회 개최를 선포하고 혼신을 다해 준비를 다하고 있다. 회장 김희복 목사는 교계 각 행사에서 마이크를 잡는 곳마다 대회후원을 부탁하고 있다. 그것도 강력하게 후원하라고 부탁하고 있는데, 선교라는 당위성을 기초했기에 가능한 일이라는 분석이다.

 

뉴욕교협은 선교대회 후원 “골프대회”에 이어 이번에는 “모금방송”이라는 카드를 꺼냈다. 교협은 기자회견을 열고, 5월 2일 월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AM1660을 통해 생방송으로 모금운동을 벌인다고 발표했다. 후원을 위한 전화는 718-225-1660 이다. 6시간 동안 교협 회장과 부회장 그리고 임원, 이사장과 이사들이 전화를 받는다.

 

회장 김희복 목사는 모금방송 동안에 카톡을 통해 선교사들과 연결하여 선교보고를 듣는 시간도 가진다고 소개했다. 김 회장은 “사람의 능력으로 되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께서 역사하리라 믿고 기도로 준비했다. 작은 액수라도 괜찮으니 많은 전화를 부탁한다”라며 뉴욕교계와 동포사회의 기도와 협조를 부탁했다.

 

부회장 이준성 목사는 선교대회 후원을 위한 골프대회 책임을 맡아 대회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5월 18일(수) 오후 1시30분, 롱아일랜드에 있는 윈드 와치 골프코스에서 열린다. 회비는 1인당 150불이며, 2천불까지 스폰서십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다. 이준성 목사는 “11시30분까지 모여서 점심을 먹고 필드를 나간다. 목사와 성도들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다. 4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여러 단체들에서 협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골프가 아니라 선교를 위한 골프임을 강조했으며, 좋은 날씨를 위해 기도를 부탁했다,

 

5b90aae2d5047a04284513c3fea96c08_1651344742_76.jpg
▲선교대회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회장 김희복 목사
 

5b90aae2d5047a04284513c3fea96c08_1651344742_91.jpg
▲뉴욕교협은 4월 29일 교협회관에서 뉴욕선교대회를 위한 모금방송과 골프대회를 소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런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회장 김희복 목사는 규모가 있는 교회에서 많이 협력하고 있으며, 많은 목사들이 후원골프대회에 4명이 한조를 이루어 참여하고 있다고 했다. 이사회와 뉴욕장로연합회 등 평신도들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알렸다. 김희복 회장 자신도 성도들의 후원가운데 1만여 불을 대회를 위해 기여할 수 있었다. 특히 최근에는 수입이 없는 한 교협 증경회장이 1천불을 약정했다며 크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회견에 참여한 교협 서기 김정길 목사는 뉴욕교협을 출입하며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회기라며 놀라움을 표시하고, 좋은 열매를 맺을 줄 믿는다며 협조를 부탁했다. 수석협동총무 하정민 목사는 선교대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는 일이 너무 많다고 생각했는데, 뉴욕을 선교의 도시로 만든다는 주제를 걸고 진행되는 과정을 보며 많은 도전을 받는다고 했다.

 

뉴욕선교대회는 5월 26일 목요일부터 4일간 뉴욕장로교회에서 열리며,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지난 교협의 미스바대회 처럼 하루 4차례 집회가 진행된다. 주강사는 김용의 선교사(순회선교단)이다. 17명의 선교사 등 25여명이 참가하며 해외에 참가하는 선교사들에게는 항공비, 숙식비, 관광비, 후원비를 제공하는 뉴욕선교대회는 10만 불의 경비를 예상하고 있다. 

 

회장 김희복 목사는 “처음에는 대회를 선포하고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깜깜한 상황이었지만 많은 분들의 눈물의 격려와 후원 때문에 이제는 그렇지 않다”라며 “세계를 품는 뉴욕이 되면 좋겠다. 한 선교사를 살리면 그 나라를 세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051건 16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연말과 성탄절 맞아 음악으로 찾아가는 위로 공연 2019-12-21
해외기독문학협회 정기모임, 2020년 책 출간 앞두고 원고 모집 2019-12-18
차세대위해 기도한지 1년을 맞이한 N세대 사역자 네트워크 2019-12-18
"행사 아닌 감동" 2020 뉴욕교협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 2019-12-17
뉴욕장로연합회 제10회 정기총회, 회장에 송윤섭 장로 2019-12-17
뉴욕나눔의집 후원을 위한 나눔 디너 콘서트 2019-12-16
효신교회 2019 헨델의 메시아 공연 - 스코틀랜드 선교지원 2019-12-16
세계한인기독언론협 정기총회 및 독후감 시상식 개최· 2019-12-13
퀸즈장로교회, 19년째 연말마다 사랑의 바구니 2019-12-12
뉴욕장로성가단 2019 송년의 밤 2019-12-12
퀸즈장로교회, 임직감사예배 열고 56명 일꾼 세워 2019-12-12
뉴욕센트럴교회, 제10회 헨델의 메시야 공연 2019-12-12
한준희 목사 ⑤ 뉴욕교협 갱신 - 증경회장 용단 및 인격과 비전의 회장 2019-12-11
UMC 보수적인 한교총에 힘을 보탠 한인총회 전현직 총회장들 2019-12-11
미남침례회 뉴욕뉴저지 한인지방회 연합 송년모임 2019-12-11
“모든 예술은 하나님으로 부터 나온다” 3인의 예술 박람회 2019-12-11
뉴욕방주교회, 감격의 장로 임직식 및 장로권사 은퇴식 2019-12-10
브니엘선교회 2대 박효성 회장과 최재복 이사장 이취임식 2019-12-10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2019 여성목회자의날 행사 2019-12-10
79%의 지지받은 문석호 목사, 뉴욕교협 부회장 당선 2019-12-09
개혁과 갱신으로 상식이 통하는 48회기 뉴욕목사회 2019-12-07
장학순 목사 "교단 분열 갈림길이 될 2020년 UMC 4년차 총회" 2019-12-06
2020년 목회사역 계획과 성탄절 설교를 위한 워크숍 2019-12-06
한인사회의 미래를 결정하는 2020 인구조사 2019-12-06
야곱과 에서의 재회 같았던 정익수 목사와 강유남 목사의 만남 2019-12-0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