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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제13회기 시무감사예배 및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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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1-07-3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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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스] 시무감사예배 및 이취임식 실황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제13회기 시무감사예배 및 이취임식이 7월 29일(목) 오전 10시30분 프라미스교회(허연행 목사)에서 열렸다.

 

이취임식을 통해 이미선 목사가 이임하고 이진아 목사가 회장에 취임했다. 13회기는 회장 이진아 목사, 부회장 하정민 목사, 총무 정숙자 목사, 서기대행 백금숙 목사, 회계 박수자 목사로 진영을 갖추었다.

 

신임회장 이진아 목사와 같은 교단목사인 이정환 목사는 축사를 통해 이진아 목사를 “늘 기쁨이 넘치고, 늘 웃음이 넘치고, 늘 소망이 넘치고, 늘 얼굴이 환하게 많은 사람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뿜어내는 분”이라고 표현했다. 이진아 목사는 이번 13회기의 표어도 “항상 기뻐하라(살전5:16)”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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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이진아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코비드19로 온 세상이 혼란에 빠져있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며 살아가야 한다. 머리카락까지 세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상황을 얼마나 잘 아시고 계시겠는가? 우리 협의회도 나아갈 길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일지라도 우리는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며 우리의 책임과 사명을 다해야 한다. 그리고 예수님의 피맺힌 소원이자 명령인 선교와 전도 등 하나님나라 확장에도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1부 예배는 인도 하정민 목사(부회장), 대표기도 김신영 목사(증경회장), 성경봉독 이추실 목사(감사), 특송 뉴욕크로마하프찬양단(인도 이진아 목사), 말씀 김희복 목사(뉴욕교협 부회장), 봉헌기도 백금숙 목사(증경회장) 등이 순서를 맡았다.

 

김희복 목사는 요한복음 11:1-11를 본문으로 “기도의 동지, 사랑의 동지”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통해 “사랑하며 기도하는 동지 공동체를 이루라. 기도하고 사랑하면 서로 미워하지 않고, 찾아가고 싶고 보고 싶어 하는 단체가 된다. 동지는 끝까지 사랑하는 것이다. 동지는 상대를 축복하는 것이다. 그래야 전도와 선교의 열매를 맺는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2부 이취임식은 인도 정숙자 목사(총무), 이임사 이미선 목사(직전 회장), 스톨인계-직전회장이 신임회장에게 그리고 신임회장이 부회장에게, 취임사 이진아 목사(취임회장), 임원과 협동총무 그리고 분과위원장에게 임명장 수여, 권면 이광희 목사(AG한국총회 증경총회장), 축사 한재홍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 영상축하의 순서로 진행됐다. 영상에서는 문석호 목사(뉴욕교협 회장), 김판호 목사(순복음북미총회장), 이정환 목사(뉴저지교협 회장), 백형두 목사(순복음북미총회 동북부지방회장) 등이 축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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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회장 이미선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역대회기 중 가장 짧은 회기였다.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지만 칠전팔기의 믿음으로 주님만 바로보고 기도했더니 팬데믹의 길을 통과하는 길을 열어주셨다. 미국장로교로 부터 지원금을 받아 여성 사역자들을 위해 사용했다. 선교사 지원, 주소록 재발간, 4번의 중보기도회, 김남수 목사 초청 세미나, 여성목회자의날 행사, 캐나다와 연합 컨퍼런스 등 사업을 벌였다”고 했다.

 

그리고 “총무로 다재다능한 활동을 한 이진아 목사가 부회장을 거치지 않고 바로 회장이 되었다. 하지만 독불장군은 없다. 회장이 앞장서면 뒤에서 기도로 밀고 십시일반 도와야 한다. 서로 돕고 기도하며 응원해야 한다. 그러면 협의회가 계속해서 발전하고 회원들도 더 자부심을 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광희 목사는 권면을 통해 연합회 초기부터 같이한 시간들을 돌아보며, 13회기를 맞아 세월이 유수와 같이 지나간다고 했다. 먼저 1년 동안 큰 것을 하려고 하지 말고 연합하는 역사에 포커스를 맞추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가 되기 위해 “빠삐따베”를 잘하라고 했다. 그것은 빠지지 마라, 삐지지 마라, 따지지 마라, 베풀고 살라는 것들의 앞자를 딴 합성어이다.  

 

한재홍 목사는 축사를 통해 “기도의 사람들이 되라. 지도자는 사랑이 넘치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라고 했다. 그리고 “회장이 누구인지에 따라 그 단체의 품격이 달라진다. 희생하고 봉사하고 헌신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귀한 회장과 회원들이 되기”를 축복했다. 

 

영상 축사를 통해 문석호 뉴욕교협 회장은 “회장중심으로 모든 여성 목회자들이 하나 되어 길이 남을 선한 일을 많이 함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는 연합회가 되라”, 이정환 뉴저지교협 회장은 “기쁨과 긍정의 리더십을 통해 임기동안 여성 목회자들이 기쁨과 소망과 감동이 있는 귀한 발전과 은혜가 임하기”를 축복했다. 김판호 총회장은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리더십으로 많은 일과 역할을 잘 감당하기”를 축원했으며, 백형두 지방회장은 “하나님 나라가 크게 확장되고 주님의 영광이 가득한 귀한 회기”가 되기를 축복했다. 

 

회장 이진아 목사는 직전 회장, 총무, 회계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광고 백금숙 목사(서기대행), 축도 안창의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 오찬기도 이만호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의 순서로 행사를 마치고 친교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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